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님이 갑자기오셨는데 제가 외출을했어요...

잘못한건가요?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08-07-27 00:12:18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일이 어떻게 되었냐면요...
제일 친한 친구 4명과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모인답니다...
그런데, 제가 집이 너무 멀다보니(안산이예요), 모임에 못 나간 적도 많아요...
그런데, 서울 사는 제 친구들이 이번 모임땐
저희 동네로 와주겠다해서 너무 고마워하며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신랑 혼자 셋 돌보면 힘들듯 싶어 8살,5살 두 녀석 데리고 나갔죠...
돌쟁이 막내는 신랑이 보고요...
친구들 데리러 역으로 나가고 있는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안산에 왔다...지금 너희 집으로 가겠다...는 전화를 받았어요...(서울 사세요..)
사전에 오시겠다는 말씀 단 한마디도 없었구요,
이런 일이 늘상 있는 일이었답니다...갑자기 너희 집앞 역이다...
이러신 적도 있구요, 10분 뒤면 도착이다..이러신 적도 있구요..
어쩔땐 초인종 소리에 인터폰 보면 시아버지가 서 계신 적도 있었어요...
단 한번도 너희 시간 어떠니? 라고 물어보시고 오신 적이 없엇어요...

어쨌거나..전 한달 전부터 잡혀있던 선약이었기때문에 친구들을 만났지만,
사실 맘이 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저 하나 때문에 서울서부터 와준 친구들을 두고 집으로 갈 순 없었어요...
그리고 원래의 저희 부부 계획은, 제가 첫째,둘째를 데리고 나가서 저녁을 먹여놓으면
바로 신랑이 와서 애들을 데리고 가기로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이 오셨으니, 저희 신랑도 금새 데리러 나올 수가 없었죠...
그래서 8시경에 데리러왓어요...(제가 친구들 만난 시간은 6시예요..)

전 같이 안갔죠...비도 오는데, 나중에 친구들 역에도 데려다줘야했고...
어쨌거나 집에는 9시 30분 경에 들어왔는데,
두분은 가신 뒤였고, 신랑이 첫째 둘째 데리고 들어왔을때
저는 왜 안들어왔냐고 하셨데요...

제 생각엔 제가 별로 잘못한 것도 아닌거같은데,
결국은 일이 이상하게 제가 잘못한 걸로 되어버렸네요...
시부모님이 오셧는데도 외출한 며느리가 되어버렸죠...ㅠㅠ

아우..마음이 무겁습니다...
전화 한통 드렸어도 됐지만,
전화드려서 집에 없어서 죄송했다고 하기도 싫었구요...(제 잘못이 아닌데...)

기분이 영 찝찝합니다...ㅠㅠ
제가 잘못한 건가요? ㅠㅠ

IP : 59.14.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쿠리
    '08.7.27 12:21 AM (125.184.xxx.192)

    그래도 한번 굽히심이 좋지 않을지..
    친구들 길을 몰라서 역에 바래다 주느라고 그랬다고 잘 말씀드려보세요.
    일단은 죄송하다고 하시구요.

  • 2. 그냥
    '08.7.27 12:21 AM (116.43.xxx.6)

    넘어가겠어요..
    1년에 몇번 안오시는 분들도 아니고..
    수시로 그렇게 닥치는데 어떻게 때마다 집에 있어요..
    잘못한거 눈꼽만치도 없네요..

    저는 경기도 살때..
    대구 시댁에 한달전에 연락드리고,,몇일전에 연락드리고
    내려가도 한 반은 외출하고 안계시더군요..
    그래도 미안하단 소리 한 번도 들은적 없어요.
    그거 미안한거 아닙니다..

  • 3. ..
    '08.7.27 12:29 AM (211.186.xxx.49)

    원글님이 잘 못 하신거 하나도 없어요.
    죄송하다 하실 필요도 없는 일이구요.

    잘못한거 없는데 시어른이니까 굽히고 사죄한다면
    이후로 시부모님 말도 없이 오셔도 붙박이처럼 집에 딱 붙어서 항시 대기해야
    정상인 생활을 사실텐데..

  • 4. 그래도
    '08.7.27 12:33 AM (119.196.xxx.100)

    일단은 시부모님께 전화 드려서 이러저러해서 오지 못했다고 잘 말씀드리세요.
    우리나라 시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통보 안하고 오는게 무슨 귄위인양 생각하시는거 같애요.
    절대 님 잘못은 없어요!

  • 5. 일단
    '08.7.27 12:38 AM (121.190.xxx.183)

    잘들어 가셨냐고 전화 하시고,
    죄송하단 말씀은 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친정부모님이 오셨다가 그냥 가셨다해도
    전화는 드릴수 있는거니까요.
    원글님이 죄송해하시는 순간, 죄송한 일이 되버리는거지요.
    당당히 전화하셔서 안부만 물으세요~

  • 6. 어휴
    '08.7.27 12:39 AM (202.136.xxx.91)

    그렇게 연락하나 없이 갑자기 쳐들오온다는 시부모 얘기만 보면 왜이리 화가 나는지요
    진짜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교양이 하나도 없어요 없어...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어요
    전화해서 친구들이 모처럼 서울에서 와줬다고 하시고, 앞으로 이런 일 없게 꼭 연락주시고 오시라고 하세요

  • 7. ..
    '08.7.27 1:03 AM (125.187.xxx.90)

    원글님이 시부모님오시는걸 알고난 뒤 나간것도 아니고,
    이미 나가있었고, 연락도 없이 오신 시부모님...
    님이.. 친구분들과 너무 늦게까지 놀다 왔음 또 모를까..
    걱정할 일은 아닌거같네요.
    넘, 맘쓰지 마세요.
    시도때도 없이 불쑥 찾아오신다니.. 힘들겠어요.
    이럴땐, 시댁과 아주 멀리 사는 제가 참 행복해보이기까지 하네요

  • 8. 어휴님..
    '08.7.27 1:04 AM (61.109.xxx.6)

    나이를 어디로 먹었냐니요... 말을 너무 심하게하시네요.

    어휴님은 부모님들 안계세요?
    시부모님들은 이해못하더라도..
    친정부모님들...나이드시면서
    님이 생각하는 교양있는 행동과 동떨어진 모습들 자주 안보이시던때 없으시던가요?
    요즘은 댓글들보면서 열받을때가 많네요.

  • 9. ...
    '08.7.27 1:09 AM (128.134.xxx.61)

    그냥 똑같은 상황에서 시부모님을 친정부모님이라고 생각해보시구요.
    전화라도 드리세요.
    시부모님이 바로 안들어왔다고 마구 화내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섭섭하기는 했을 거잖아요.
    님도 잘못 행동한 것은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 찜찜한 기분은 남아있을테구요.
    그냥 상황 설명 잘 드리고 미리 전화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랬다고 말씀하시는 정도는 괜찮을것같아요.
    사실 부모 자식간에 연락없이 그냥 왔다고 교양없다고까지 하긴 쫌 그런데..
    항상 '시'짜가 얽힌 문제엔 좀 더 예민한 반응들 하시는 것 같네요.

  • 10. 시골밥상
    '08.7.27 1:30 AM (116.37.xxx.48)

    님이 잘못한건 아니지만요...
    저같으면 아이들 들여보낼때 집에 계신 부모님께 멀리서 일부러 나 만나러 온 친구들 배웅이라도 하고 가겠다고 전화는 한통 드렸을거 같아요.
    안그래도 오해가 많은 시댁이랑 며느리 사이...
    혹시 싸우진 않았는지... 본인들 보기 싫은건 아닌가 맘이 불편해셨을것도 같아요.
    (혹시 시부모님 계실때 들어오게 된다면 친구들이 어머님 드시래요... 하고 맛난거 사들고 가는 센스~)

    그렇다고 잘못했다고 할 필요는 없지만 사정 설명 전화 정도는 하시는게 어떨까요?

  • 11. 원글이
    '08.7.27 1:40 AM (59.14.xxx.63)

    사실...시골밥상님 말씀처럼 그렇게 할까..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수도없이 반복된 일이예요...
    연락 한통 없이 오시는거요...ㅠㅠ 게다가 어쩔땐, 저희에겐 물어보시지도 않고
    스케줄 잡아놓고 통보만 하시거나(어디 다같이 가야할 일 있을때요), 갑자기 주말 하루 전에 전화하셔서 내일은 올라와라..(저희도 선약이 있는경우에)하시는데, 저희가 거절이라도 할라치면, 니들 맘대로 하고 살아라..하시며 전화를 끊는 경우도 많았어요...ㅠㅠ

    그런 복합적인 불만들이 제게 항상 있었는데, 오늘 일이 그렇게 되어버리니,
    제 맘 속엔 그래..잘됐다...연락 없이 오시면 이럴 수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자...
    뭐 이런 생각이 있었나봐요...전화 한통 드리는 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제 맘을 표현하고 싶었던거같아요...

    에휴..어쨌거나 내일 아침에 잘 들어가셨는지 전화 한통은 드려야 저두 맘이 편해질거
    같아요...하지만, 죄송하다고는 절대 안할래요...

  • 12. 여자는 힘들다
    '08.7.27 1:41 AM (208.120.xxx.160)

    시댁어른들께 말씀드리세요. 방문을 하시려면 사전에 언질을 주셔야 제가 대접할것도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 스케쥴때문에 미처 집에서 맞이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이런점은 미리 언질을 주시면 서로간에 불편하지 않을것 같고 또한 서로 존중받는다는 기분도 들고 좋을것 같네요.라고 하세요. 전 예전에 언질도 없이 밤에 무턱대고 오셨는데 문 안열어 드렸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문 열더군요. 전 다음날 일찍나가야할 일이 있어서 먼저 잔다고 말하라고 남편에게 시키고 안방에서 절대로 안나왔어요. 무턱대고 찾아오는거 정말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요?

  • 13. ..
    '08.7.27 1:49 AM (211.212.xxx.92)

    아주 가끔 오시는 것도 아니고 자주 오시는 분들인데 굽히실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불쑥불쑥 아들네 집에 오는거 아무리 부모님이어도 이해불가 입니다.

  • 14. 일단..
    '08.7.27 2:11 AM (219.250.xxx.138)

    내일 전화라도 드리세요..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은 하지 마세요..
    죄송할 꺼 하나도 없습니다.

    아주 나긋하고 상냥하게
    어머님~~연락이라도 하고 오셨으먄 얼굴이라도 뵐 수 있었을텐데
    다음에는 꼬옥 전화로 연락하고 오세요~~

  • 15. 너무해.
    '08.7.27 3:03 AM (222.235.xxx.137)

    이럴수 있다는거 보여주셨으면 됐어요.
    친정부모님 시부모님을 떠나서 번번이 실례하신건 사실인데 왜 원글님이 마음
    졸이시나요. 연락없이 불쑥 오시면 이런 경우도 있다는거 어른들도 남편분도
    아셔야해요. 차곡차곡 쌓인 불만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 16. 저는
    '08.7.27 5:30 AM (61.81.xxx.104)

    가끔씩 친정 아버지가 그러세요..ㅋ
    그래두 저는 친정아버지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지만(하지만 저두 참 많이 불편하고 신경쓰이네요)
    남편은 겉으론 내색안해도 속으론 얼마나 싫을까..생각합니다
    왜냠.. 남편은 집에서 거의 속옷차림으로 있는데 전화도없이 노크도없이(초인종이 없어욤..) 현관문을 갑자기 확~ 열고 들어오시니 난감할때가 많거든요
    어쩔땐 저도 심장이 벌렁하더라구요
    우리 아버지지만 그런것은 좀 고치셨으면좋겠어요...

  • 17. 저희
    '08.7.27 7:24 AM (119.64.xxx.170)

    시부모님도 불쑥불쑥 원글님처럼 오시더군요.
    신혼때 퇴근하는데 이미 우리집안에 들어가 계시고,
    시아버지가 제 침대에 앉아서 제가 비키니 입고 찍은 신혼여행 사진 꺼내서 보고 계시더라구요. -_-;
    그리 불쑥불쑥 오시는게 잘못이라는거 알려드려야하는데 도대체 알아듣지를 않으시네요.

    원글님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어요.
    무작정 오신 분들이 잘못하신거죠.
    이런 일 몇번 당하시면 앞으론 주의하고 오시던가
    아니면 걍 원글님은 원글님 하시던대로 친구도 만나러가고 쭉 해버리세요.
    서로 원하는대로 하는거죠 뭐.
    며느리 없어도 오실라면 오시는거고 안그럴거면 연락하고 오시고.

    저희 시어머니는 왜 연락도 안하고 오시냐니까
    간다고 전화하면 내일 저희가 갈거니까 오지마세요...그래서 못오게 한다고.. 전화안하고 오는거래요.
    아니 내일 가기로 약속 다 해놓았았는데 뭐하러 그전날 4시간 걸려서 우리집에 오신답니까.
    그러더니 결국 내 아들 집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고 화내시더군요.
    왜 아들집이죠??? 며느리도 사는데 남의 집을 당신집으로 착각하고 계신거죠.
    그래도 꾸준히 저 나름대로 무작정 오시면 한마디라도 꼭 하고 넘어갔어요.
    저희 집에 없으면 어쩌시려고 이렇게 연락도 없이 오시나요, 다음엔 연락 꼭 하고 오세요...라고..

    물론... 요새도 무작정 오십니다.
    그런 날은 저 야근이나 회식 만들어서 집에 안가요.
    잘못하는 사람 때문에 제가 스트레스받고 피해보기 싫어요.

  • 18. 저희 추가
    '08.7.27 7:29 AM (119.64.xxx.170)

    그리고 제목이... 시부모님이 오셨는데 외출했다고 하셨는데
    외출햇는데 시부모님이 갑자기 오신거죠? (제목 수정하심이 어떠신지)
    약속이 이미있는데 갑자기 오셨어도... 저도 나갔을것같긴한데
    이미 나가있는데 시부모님이 오셨으니 원글님 잘못한개도 없네요.

  • 19. 시부모님도
    '08.7.27 8:55 AM (123.215.xxx.245)

    의외로 별로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으실 수도 있죠!
    원글님이 외출하신거요^^;
    아주 멀리 사셔서 일년에 몇번 얼굴못뵙는 사이도 아닌것 같은데요.
    넘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은데요?
    원글님, 효부이시네요^^

  • 20. ../
    '08.7.27 11:58 AM (123.109.xxx.124)

    어르신네들 성장과정이 예고하려는 통신수단도 없었고
    이런환경에서 남의집 방문하는 절차라는건 거의 모르고
    사셨던 분들입니다
    지금이래도 그런 예의를 마음에 새겨 둘만도한데
    오래동안 살아오신 습관을 고치기 쉽지않을테니 언잖아 하시지 않도록
    말씀을 자주 드리세요
    아무리 이기적인 생각이래도
    우리가 항상 며누리의 입장에서만 사는게 아니잖아요
    입장이 금방 시 짜의 입장이됨니다
    본인이 나이들어가는 탓이려니 하고 되뇌어 봅니다

  • 21. 글세요
    '08.7.27 1:43 PM (116.32.xxx.231)

    나이의 개념이라기 보단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아들며느리네를 타인이라는 넓은 범주로 생각하면 내집이 아닌 아들집에 가는거에 미리 연락도 없이 온다는건 아들며느리에 대한 배려가 눈꼽만큼도 없는거 같네요.
    아들네 집도 맘대로 가니 못가니 하는거 자체가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엄연히 따로 살고 있고 생활공간이 구분되어 있는건데 오지말라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배려를 해야지 서로가 민망하거나 불편한 분위기를 피할 수 있는거잖아요.
    나이가 너무 많이 확 들어서 상황판단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 22. 글세요
    '08.7.27 1:45 PM (116.32.xxx.231)

    흐..딴소리만 했네요.
    원글님이 잘못하셨다 할일은 아니예요.
    몇날몇일전에 약속하셨던 시부모님의 방문도 아니고.
    오신분 식사떄 됐는데 나몰라라 팽개치고 친구만나러 간것도 아닌데요.
    그냥 잘 가셨냐는 안부전화정도면 족하겠네요.

  • 23. 근데요
    '08.7.27 3:17 PM (211.189.xxx.22)

    위 내용은 어디서 본거같은데..
    오래전에요 다른데도 올리셨나요 내용이 똑같아서요

  • 24. 인천한라봉
    '08.7.27 10:21 PM (219.254.xxx.89)

    제 생각엔 핸드폰을 없애버리세요..
    핸드폰있으면 수시로 전화해서 어디냐 간다 온다 말이 많죠..-_-;;

    핸드폰 아주 귀찮은 요물..ㅠㅠ

  • 25. 2
    '08.7.27 10:58 PM (222.234.xxx.205)

    어머님~~연락이라도 하고 오셨으먄 얼굴이라도 뵐 수 있었을텐데
    다음에는 꼬옥 전화로 연락하고 오세요~~ 2

  • 26. 메이발자국
    '08.7.27 11:20 PM (58.148.xxx.132)

    전화 당연히 드려야죠. 대신 죄송해하실 필요는 전혀 없구요. 아닌가요?
    오셨는데 하필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얼굴도 못뵈었네요,
    다른 약속이면 몰라도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그랬어요.
    다음부턴 오실때 출발하실때라도 미리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이런식으로 좋게 말씀드려보세요.
    그런다고 그분들이 금방 바뀌시진 않겠지만
    여러번 그런일이 생기면 손주들 얼굴보고 싶으셔서라도 내지는
    아들며느리랑 밥한끼 같이 드시고 싶으셔서라도 미리 연락하려고 노력은 하시겠죠.
    제생각엔 시부모님들께서 예의지키고 이런거에 별로 신경안쓰시는 분들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원글님께서 집에 안계셨던 것도 약간 서운하실뿐 마음에 두시지 않을거구요.

  • 27. ..
    '08.7.27 11:41 PM (222.234.xxx.76)

    전화는 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탈도 많고 말도 많은게 시댁이라 하지요^^
    잘못하셨다고는 생각안하네요 저도 시댁갈려면 미리 전화드리는데
    물론 시어머님께서도 미리 전화하시구요
    시부모님들께선 너무나 편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으시네요
    말씀을 잘 드려보세요 담부턴 미리 전화를 주시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