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돈 퍼주는 증권감독원

[배운뇨자]

시장 여론이 수상하다.



최근 주식시장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미 빠질 만큼 빠진 것 같은데, 여전히 30일째 매도를 지속하고 있는 외국인 매매 행태에 대한 의구심도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증시 하락을 주도한 미국조차 반등기조가 나오고 있는데, 정작 한국 증시는 여전히 안개 속에서 맴돌고 있다. 그 와중에 시선은 ‘공매도’로 옮겨지고 있다.



공매도란 현재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판 후 나중에 재매수하는 거래 형태를 말한다. 높은 가격에 있을 때 미리 고가에 처분한 후 시세가 떨어지면 싸게 매수하는 것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재매수하는 가격은 낮아지면서 수익은 극대화된다. 보통의 매매 형태와는 반대가 되므로 상승 장세보다는 하락 장세에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현재 한국 증시의 공매도 현황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고 있다. 최근의 외국인 매도 시발점은 6월 9일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당시의 외국인 시가 총액 비중은 30.94%였는데 반해, 최근 7월 11일의 비중은 29.98%로 불과 1%도 줄지 않았다. 그런데도 종합주가지수는 4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였다. 하락 비율로 따져보아도 쉽게 납득할 수 없는 현상이다.

여기에 대한 원인으로 전체 공매도 중 9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들 매매 형태가 거론되면서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급기야 최근 금감원 홈페이지에는 공매도 폐지 혹은 개선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 제기되고 있다.



    by 이후(아고라)

[공매도는]

당연히 폐지되어야 하구요서명운동도 하던데요..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2,3년 장기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구요..그 여파가 한국에도 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9월 위기설요..요즘 불안 불안 해요..저도 직투로 1억4천만원을 운용하는데..봐서 정리하려구요ㅕ..

[하고나서]

공매도는 돈있고 정보력 있는 놈이이기는 개임이조 개미들 백전 백패 =================33

[남편도]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결국 우리가 뼈빠지게 번 돈 외국인들 다 퍼주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