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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선거있대요..

흔들리지 않게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08-07-25 21:58:48
그분의 아는 언니께서

현재 교회에 다니시고는 있는데

신기(?)가 있어서 그렇게 잘 맞힌대요

그언니는 무당안될려고 교회다니면서 몇번 실신도 하고 그랬다는데..



하여간 그 언니가 하도 무섭게 맞춰서

두려운 마음에 피하고 있었는데



이번 시국에대해 물어봤나봐요



그랬더니

내년초에 다시 선거한다고 했대요



저번에 레테에 이 글이 올라와서

많은 님들이 신나했었죠



그런데 더 신난 이야기 해드릴께요



제가 저 이야기를

저희 어머니께 해드렸더니

어머니 말씀이



내림굿 받기전 상태에서는

'귀신 같이 맞힌다'네요..



ㅎㅎ



내림굿 받고나서 무당되는건데

내림굿 받기전에

저런 사람들은

귀신같이 맞힌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레테님들 내년초에 대선 다시 치룰꺼라는 이야기 아세요? (레몬테라스*인테리어/리폼/홈패션/diy/패브릭홈데코**) |작성자 산내음

IP : 59.26.xxx.10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안심
    '08.7.25 10:02 PM (116.46.xxx.62)

    글을 읽고나니 '아멘~' 이 절로 나오네요
    올가을일줄 알았는데.. 그럼 촛불을 내년까지 들어야하는건 아닌지요.. -_ㅜ

  • 2. 환장해요
    '08.7.25 10:02 PM (210.117.xxx.87)

    지발 지발 그렇게 되면 좋겠슈~~~~~ 요즘 나라돌아가는 꼴보면 홧병나서 제명에 못살것 같아요 아니 어쩜 그렇게 철면피들인지 말이에요 확 싸그리 없애버리고 싶다니깐요 ㅠ.ㅠ

  • 3. 저도...
    '08.7.25 10:03 PM (211.108.xxx.49)

    제발 그렇게 되길 빌고 또 빌어요. 제발...

  • 4. 비나이다
    '08.7.25 10:04 PM (116.32.xxx.250)

    비나이다....꼭 이루어지릴 성황당 산신령께 비나이다... 하루라도 빨리...

  • 5. 인천한라봉
    '08.7.25 10:04 PM (219.254.xxx.89)

    무서워요..

    사실이길~!!ㅋㅋㅋ

  • 6. 아멘~~
    '08.7.25 10:09 PM (218.50.xxx.178)

    믿쓉니다~~~!!!!

  • 7. 저도 들었어요
    '08.7.25 10:11 PM (116.36.xxx.16)

    잘 맞추는 분이 있는데...내년에 그런데요

  • 8. ...
    '08.7.25 10:13 PM (220.64.xxx.97)

    그런데...그때 누굴 찍어야 하는건가요? 새로 세울만한 사람이 있을지...
    이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 이리도 인물이 없을수가...
    #$%만 아니면 되지~ 라는 것 말고, 준비된 누군가가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내년 아니고 몇년 후라도... ㅠ.ㅠ

  • 9. 얼씨구~
    '08.7.25 10:13 PM (211.189.xxx.22)

    정말 그분이 잘맞추기를.................

  • 10. ㅎㅎㅎㅎ
    '08.7.25 10:18 PM (121.151.xxx.149)

    전 신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요즘 자꾸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멀지 않았어하는 느낌
    아마 우리모두에게 에너지가 있는것같습니다 ㅎㅎ
    우리끝까지 싸워봅시다
    내려갈 쥐박이를위해서 건배를 ㅋㅋ

  • 11. gazette
    '08.7.25 10:18 PM (124.49.xxx.204)

    내년에 다시 선거가 있으려면 중간에 공백기가 분명 있을 겁니다.
    끄집어 내릴 시기.. 또 선거공지등 법적인 수순을 밟을 시기등..
    계산하자면 올해 안에 해결날 수도 있는 겁니다.

    다만.. 그때까지.. 우리 국민이 치뤄야할 피눈물이 걱정입니다...

  • 12. 만세~
    '08.7.25 10:19 PM (61.102.xxx.76)

    오~오~제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에게 두손 모아 ..빌고.. 또..비나이다.

  • 13. 여태껏
    '08.7.25 10:24 PM (59.152.xxx.27)

    점은 개뿔하면서, 살아오면서 점보기는커녕,구경도안했는데,

    이거맞추면 점에 홀라당빠져버릴것같네요..
    그래도 좋으니, 꼭 점 대로 되길...

  • 14. 진짜
    '08.7.25 10:45 PM (125.132.xxx.198)

    진짜로 사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막힌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아요.

  • 15. 구름
    '08.7.25 10:50 PM (147.47.xxx.131)

    나는 점을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번 글에서 쓴것처럼
    내년 상반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최악의 시기가 이번 겨울이 될 것입니다.
    오늘 시골에 있는 분과 통화를 했는데
    앞으로 2년 엄청 긴축을 하겠다고 합니다.
    내가 누구하면 다 알수 있는 농업인입니다.

    그런데 더 심한것은 비닐하우스 농사하시는 분들이
    올겨울에는 그냥 놀겠다는 것입니다. 기름값도 비싼데
    경기도 안좋아서 농사지어 보았자, 거덜난다고 그냥 입에 풀칠만 하겠답니다.
    그러니....

  • 16. 하바넬라
    '08.7.25 10:50 PM (218.50.xxx.39)

    아 개인적으로 유시민씨가 딱인데 ...
    당은 진보신당으로 ㅋㅋ
    제발 그렇게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여름은 별로 안타는데 겨울은 무지 탑니다. 한겨울 초봄까지 이 촛불 들고 있어야 하다니
    그래도 5년에 비하면 감사한 일이고 말구요

  • 17. 어쩌죠
    '08.7.25 10:55 PM (220.122.xxx.155)

    농민들은 농사짓고 싶지 않을거예요..
    전 요즘도 감자 한박스에 만오천원, 양파 20kg에 이만원 하는거 보면 마음 아파요.
    고생하시는거에 비하면 우리는 날로 먹는거쟎아요.
    젊은 우리가 그 돈 받고 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농산물 오르는건 괜찮아요.
    그분들도 먹고 사셔야 하쟎아요.

  • 18. 부산맘
    '08.7.25 11:01 PM (122.254.xxx.93)

    내년초면... 그때까지 명박씨가 얼마나 더 엄청난 일들을 벌이길래 ....내년초에 바뀔까요.... 그 중간 과정이 너무 무섭네요..... 앞으로 적어도 6개월간....
    좀 쉬세요.. 명박씨...

  • 19. 이상한놈
    '08.7.25 11:06 PM (124.49.xxx.132)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중에서 그 유명하신 허경영(이상한놈)께서 지난 대선 후보로 나왔을때 이명박씨가 대통령 되면 1년안에 탄핵된다는 말을 했었어요. 저는 그거 들으면서 정말 이상한 놈이네~ 그랬는데 지금은 그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란답니다.

  • 20. mimi
    '08.7.25 11:17 PM (116.126.xxx.195)

    저 광우병한참일때.....인터넷어디선가 흘러댕기는 소리들었던것도 내년에 주머니가득채운 쥐가 뒷문으로 도망나간다고......그리고 요새 케이블에서 뭐 신기있는 점치는 그런거 많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앞으로 2-3년안에 광우병환자들 발생한다고...(사람때려잡는 점쟁이겠죠??? 그렇게 믿고싶어요~~ 제발....ㅠㅜ) 그리고 만약 선거를 다시하게된다면...선거를 다시하게되기까지 우리가 또 얼마나 피를 흘리고 해야.....

  • 21. 부산맘
    '08.7.25 11:20 PM (122.254.xxx.93)

    허경경씨 진짜 뭔가 있는거 아니야? 음....... 대단한데요.......

  • 22. 22
    '08.7.26 12:39 AM (121.169.xxx.32)

    선거를 다시 하게 되기까지 이나라가 얼마나 피폐하고 혼란스러울지가
    더 걱정입니다.
    이명박이 내려오면 뭘 하나요?
    한날당이 또 집권하면 다를 바 없는데..

  • 23. 아타몬
    '08.7.26 12:59 AM (211.177.xxx.42)

    시끄러워 져도 쥐박이 대통령 짓 그만 하고 내려와야만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이 보입니다.

  • 24. 그때까지
    '08.7.26 1:05 AM (211.204.xxx.19)

    어떻게 기다립니까?
    지금도 이렇게 괴로운데요.
    하루 하루가 고통입니다. 멍~ 해요. 이젠

  • 25. ***
    '08.7.26 10:01 AM (116.36.xxx.163)

    그말이 사실로 이루어진다면...
    6개월안에 엄청난일이 벌어질것이고...
    우리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밖으로 계속 돌아다닐것이고...휴~~

    명박아!!!
    이제좀 그만하고 내려오면 안되겠니?...
    이 아짐 기운딸려서 힘들다~~~

  • 26. phua
    '08.7.26 10:54 AM (218.52.xxx.104)

    나~~ 두~~ 기운 딸린다, 그만 좀 내려 와주~~~

  • 27. 파랑새
    '08.7.26 11:39 AM (121.145.xxx.187)

    허경영씨 눈빛을 보면 뭔가 신기가 좀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공중부양 이니 하는 말도 안되는 허풍을 때려서 반감되긴 했지만..
    tv에 나와서 이야기 할때 눈빛이 꼭 신들린 사람 처럼 눈초리가 좀 매섭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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