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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비오는금요일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08-07-25 20:28:05
~*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남편이 귀가할 때 산뜻한 모습으로 맞이 하세요
남편은 바깥에서 예쁜 여자들을
보고 돌아 오는 중입니다
누추한 모습과 비교되지 않게 하세요/
화장실에 시계와 달력과 책을 준비해 두세요,
시간 아끼는 법을 배웁니다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당신의 아빠가 아닙니다 .

화장을 너무 야하게 하지 마세요,
약점과 감출 것이 많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손톱이 너무 긴 것은 일하지 않는 손입니다.
그러나 너무 바싹 깎으면
일하는 데 불편할 것입니다/
종종 TV를 끄는 용기를 필요합니다
시간을 버는 놀라운 비결 중의 하나입니다
우울하면 화장하고, 새 옷을 입으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자녀들의 숙제를 대신 해주지 마세요
부모가 해줘서 받는
A보다 스스로 해서 얻은 B가 났습니다/
때때로 꽃밭을 거닐며 꽃향기를 맡아 보세요
부패한 세상에서 맡기 어려운 향기가 아닙니까
은혜를 잊어 버리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합니다.
개는 오히려 충성스럽습니다/

가훈을 만드세요
알게 모르게 자녀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아파트 수위 아저씨와 청소 아주머니에게
먼저 인사하고 공손하게 대하세요
오히려 당신이 더 멋있게 보입니다/
자녀의 가장 좋은 성교육의 시작은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부부의 의미를 거기서 바로 배웁니다/

밤 하늘의 별을 세어 보세요
그리고 하느님의 은혜도 세어 보십시오
칭찬은 큰 소리로 하고 흉은 작은 소리로 하세요
그것이 반대가 되어서 세상이 어지러워요<
어머니에게 예쁜 옷을 선물하세요
자녀를 위해서 젖은 앞치마로 반평생을 사셨잖아요

공부하는 아내와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
모범이 최고의 교과서가 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것은 창조주가 세운 원칙 중의 하나입니다

목욕탕에 가거든 먼저 다른
사람의 등을 밀어 주세요
서로 눈치 보다가 등의 때를 닦지 못하고 나옵니다
필요하다면 자녀들에게
안 된다라는 말을 분명히 하세요
그래야 어느 날 유혹에도 거절하는 용기를 배웁니다

행복이란 우리 주위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작은것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아픔을 가져올수도 있고
너무 기뻐서 슬픔이 다가올수도 있듯이~*

삶이 조금은 평등하여 행복할만큼 가득히
행복한 후에 아픔과 슬픔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인간 스스로 행복을 만들수 없듯이
불행 또한 만들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함께하는 시간속에 우리모두 더 많은 행복과
사랑만을 간직했으면 합니다.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우리곁에 다가왔습니다.
아무런 피해없는 날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하고 사랑만 담아 내는 멋진
금요일을 전해 드리며,,
IP : 58.227.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후
    '08.7.25 8:42 PM (58.121.xxx.168)

    좋은 글이네요,/ 쌘스쟁이가 이쁘죠,/
    근데요, 나만 비교당하는 것이 아니라,
    종종 TV에 나오는 남자랑
    남편도 비교돼요,

    말은 100점인데,
    표정이 영 아니어서리

    부드럽게 웃고
    부드럽게 말하고
    평화로운 얼굴을 가진 사람을 곁에 두고 싶습니다.

  • 2. ......
    '08.7.25 8:52 PM (211.205.xxx.128)

    새옷입고 고급스러운 화장에 멋진 웃음... 화려한 밥상...
    여자는 언제 쉽니까???
    한다해도그것 유지하려고 하니깐 돈이 만만찮게 드네요...
    전 새옷입고 수수하게 화장하고 있으려면 가정부부터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웃지요... 허허허

  • 3. 쯪...
    '08.7.25 9:51 PM (125.186.xxx.46)

    .........공감하며 읽기시작 했는데...어느듯..숨막힌다는 생각이.....

  • 4. ...
    '08.7.25 9:56 PM (125.187.xxx.90)

    좋은 글이네요..
    이쁘게 하고 퇴근후 남편을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아주 반갑게(좀 오바해서) 남편을 맞이하는게 더 좋을듯하구요..
    새옷이란, 방금 산, 비싼 옷이 아닌. 깨끗히 세탁된 옷을 전 떠올렸는데..
    그부분이 좀 맘에 안드셔하시는거 같네요^^
    어쨌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5. Eco
    '08.7.25 9:56 PM (121.174.xxx.26)

    웬... 여자를 족쇄 채우는 내용이 이렇게 많을까, 아 정말 숨막혀 나도.

    최근에 읽은 내용 중에서 가장 멋진 말이 하나 있는데....


    "상대방을 제압하는 가장 초보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상대에게 도덕의 굴레을 씌어 꼼짝 못하게 하는 거 라고" 합디다.

  • 6. 저도
    '08.7.25 11:33 PM (121.152.xxx.63)

    숨막히네요.
    저런 부인에게 걸맞는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할 뿐입니다.

  • 7. ...
    '08.7.25 11:36 PM (203.228.xxx.197)

    센스있는 남자가 아름답다..라는 버젼도 읽고 싶습니다. -_-;;

  • 8. 힘들어요
    '08.7.25 11:40 PM (58.232.xxx.235)

    편안한게 좋은나이라 저는 별루네요.
    어렵고 복잡한건 싫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까지 포용하고 감싸주며 살아가는게
    젤 좋아요. 그렇다고 푹퍼져 있는모습으로 사는건 아니구요!

  • 9. 남편들이
    '08.7.25 11:47 PM (61.38.xxx.69)

    왕따당하는게 바로 이거죠.

    옳은 말만 하거든요.
    그런데 세상사 우째 옳게만 살 수 있겠습니까.

    설거지물 묻은 옷으로
    아기 오물 닦아도 아름다운 엄마죠.

    효자인 척 하는 남편들이
    아내에게 구구절절 올바른 말들만 해 대죠.
    하지만 스스로, 셀프로 하자면 숨막힙니다.

    나 자신에게 그 말을 해야지,
    남에게 요구 할 수는 없지요.

    이 글을 읽은 느낌입니다.
    자게니까 이런 댓글도 가능하겠죠.

  • 10. 그러니까..
    '08.7.26 12:19 AM (125.186.xxx.46)

    ...아주 몹쓸 글이 되버리네요.

  • 11. 요즘
    '08.7.26 10:12 AM (210.0.xxx.155)

    어려운 때예요........
    밖에서 힘들었던 가족들 퇴근하고 오면 따뜻하게 맞이해서 스트레스와 피곤 녹여주세요...
    안에서도 힘들면 갈 곳이 없어집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힘든 시간 잘 견뎌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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