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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도날드 가보신 분 계세요?
점심 메뉴 3천원... 요새 같은 때 3000원이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긴 한데..
뭐 천원이라고 해도 물론 안사먹을 거지만요..
근데 제가 요새 어린 아가 땜에 밖에 나가지를 못해 세상구경을 못해요 ㅠㅠ
요새도 맥도날드 먹는 사람들 있긴 있나요?
혹시 가보신 분이나 지나가면서 보신분들 어때요?
"맥도날드 매출 급감, 적자 못견뎌 파산"
이런 신문 기사가 나길 기다리는데 집에서는 별로 실감도 안나고 그럴 기미도 안보여서 궁금하네요.
광고 속 남자가 햄버거를 깨물어 먹는데 꼭 소 내장 간걸 먹는 것 같아 구역질이 날 정돈데..
요새도 맥도날드에 사람 많은지.. 궁금해요 !!
알려주세요 ㅎㅎ
1. 흔들리지 않게
'08.7.24 12:16 PM (59.26.xxx.122)맥오리는 아니구..
마트네 식당에..놋데가같이 있는데..
어떤 엄마....초 고학년 남자 2 햄버거 먹이더군요...각자 한 세트씩..
주변 사람들 다 시선 집중이더군요.2. 일본처럼
'08.7.24 12:18 PM (58.230.xxx.141)국내의 인증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모스버거 같은 게 있으면 좋겠어요.
좀 비싸도 맛있고 안전한 버거......우리브랜드 안될까요?3. 지나면서
'08.7.24 12:19 PM (124.49.xxx.248)지나다니면서 보면 그래도 득실하던데요...
사실 저도 문득 후렌치후라이가 막 땡기곤 하지만 꾹~ 참고 있다는-_-;;
저번엔 너무 땡겨서 피쉬버거세트는 괜찮을까...? 막 고민했어요 ㅋㅋㅋ4. .........
'08.7.24 12:20 PM (211.231.xxx.4)생각없는 엄마일세~~수입 소고기도 문제지만 정크푸드 많이 먹으면 비만과 정서 장애 유발 해서 영국 같은 나라는 아예 교내에서 추방되고 있는데...........
5. 게장
'08.7.24 12:21 PM (118.32.xxx.224)정말 사람 많아요..
아이스크림 사러 갔는데.. 정말 바글바글 하더라구요..6. ..
'08.7.24 12:23 PM (221.146.xxx.35)미국산 소고기에 민감한 사람이 많은것 만큼
별 생각 없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요...
맥도널드 맨날 사람들 득실하던데요7. 빗소리
'08.7.24 12:28 PM (211.108.xxx.115)항상 패스트푸드점에 사람들이 넘치더군요. 아이랑 햄버거 같이 먹는 젊은 엄마들 무지 많고요. 여기랑 밖의 세상은 완전 딴 세상 같아요.
8. 00
'08.7.24 12:28 PM (222.101.xxx.20)꼭 그런사람들에게 햄버거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여기 이런글저런질문에 햄버거실험한것도 좀 보여주고 싶고...
햄버거 아니구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을 먹다니.....
나를먹다니 당신들 미쳤소? ------ 미친소버젼이 생각나서...9. ...
'08.7.24 12:29 PM (58.123.xxx.244)맥도날드는 원래 싫어 했는데
이젠 패스트푸드 자체를 안갑니다....
새우버거 한우버거 좋아해서 롯데리아 가끔갔는데 ..10. 인천한라봉
'08.7.24 12:30 PM (118.91.xxx.45)사람 많아요.. 일층이층 할것없이 바글바글해서 놀랬었어요..
고등학생들이 많던데..11. 소고기
'08.7.24 12:35 PM (58.140.xxx.148)30개월이상의 내장 갈아서 넣는다는 소고기 아닌 소고기를 맛잇게도 냠냠 먹는 사람들 많아요. 커피마시고 아들래미 아이스크림 먹으러 들어갔다가. 그거 먹는 사람들 많아서 놀랐지요.
아직도 그런 소식 모른다니 이해가 안가요.
특히 중고생들 왜 거기서 쓰레기 먹는지...이야기도 안들었는지...이해가 안됩니다.12. 햄버거
'08.7.24 1:08 PM (125.190.xxx.32)좋아했는데 백분토론 뉴라이트 머시기 그사람이 나온뒤로는 한번도 먹은적없고,
아이들도 절~~~대 안사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안먹을라구요,
근데 울 동네 도로가에 빈터가 아주 크게 있는데 거기 맥도날드 들어설려구 공사하고
있네요~ㅠㅠ;13. 엊그제
'08.7.24 1:13 PM (221.153.xxx.137)올라온 동영상보고 그날 점심 제육볶음도 못먹겠더군요, 우엑..
아이들 햄버거 먹이는 엄마들은 어떤생각일까 지나다닐때마다 궁금궁금
저 예전에 무지많이 먹었는데 어째요..ㅠ.ㅠ.14. 저희 집
'08.7.24 1:27 PM (121.88.xxx.149)앞에 맥도날드 있는데 아주 바글바글해요. 지나다니면서 전 늘
어떻게 티비에서 맨날 떠들어대도 저길 가는지 그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더라니까요. 저는 경기도 구리 살아요.15. ...
'08.7.24 1:38 PM (218.237.xxx.67)삼일전에 남편이 은평구 이마트 맥에 가서 점심 먹고왔다더군요.. ㅠㅠ
너무너무 할 말이 없습니다...
매장에 호주산 살코기로만 만든다는 문구와 함께
2008년 5월 호주산 고기를 수입했다는 통관증명서인지 모 그런거 붙여놨더라면서
저보고 너무 걱정하지말라고...16. ....
'08.7.24 1:45 PM (211.210.xxx.62)사람 많아요.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들 무지 많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 아이가 하도 몸에도 좋지 않은 감자칩을 하나 사달라고 해서 들렀는데
서있는 줄이 용트림을 할 정도로 길더군요.17. 무개념의
'08.7.24 1:54 PM (121.145.xxx.187)사람들.
우리동네는 맥도날드에 사람 별로 많지 않습니다.
콜라를 공짜로 준다고 선전플랭카드 걸어 놨더만...
햄버거뿐 아니라 감자튀김의 기름에도 srm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우리딸은 맥도날드에 아이스크림도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같은 조리기구를 이용할 확률이 있다고 ...
피자도 안먹은지 몇달 되었네요. 아이들에게는 가능하면 쇠고기류, 특히 갈은것은 NO !18. 솔직히
'08.7.24 2:07 PM (123.141.xxx.131)햄버거 패티.. 이른바 선진회수육...ARM 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전 솔직히... 이해 안되요.. 애들 데려가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사먹이는 엄마들이요...
19. 커다란무
'08.7.24 2:23 PM (118.39.xxx.120)전 방금 부산대앞 갔다가..두딸이 피자먹고 싶다니까..피자먹지 말고 햄버거먹자고
이끌고 가는거 보고왔잖아요..말할까말까 하다가,,에이 벌써 저만치..
이쁜 아이들이 불쌍해뵈더라구요.
무개념 엄마..20. 야탑에
'08.7.24 2:24 PM (220.75.xxx.40)맥도날드도 사람 늘 많아요.
21. 동네
'08.7.24 2:34 PM (119.149.xxx.22)동네 맥도날드에는 사람 별로없어요. 아무래도 엄마들이 단속을 하니까.
근데 직장근처 신촌맥도날드. 그야말로 바늘꽂을데도 없이 사람 만원입니다.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들보면 토나와요.22. 근데
'08.7.24 3:05 PM (221.153.xxx.137)피자위에 올라가는 고기들..그런것들도 다 갈아서 만든거라 의심스러워요.
저는 피자도 이젠 못먹겠어요.23. jk
'08.7.24 3:22 PM (58.79.xxx.67)한국에서 가장큰 맥도날드 지점에 어제 가봤는데(검색해보면 나와효~~~)
사람 많더군요 ^^24. 롯데리아
'08.7.24 3:57 PM (218.148.xxx.164)저희 동네는 맥 도널드는 없구요.
롯데리아만 있는데 딸이 너무 졸라 갔어요. 그놈의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장난감 떄문에
아직 햄버거 자체가 제 마음에는 좀 걸려요..
그런데 어린이세트에 새우버거가 품절이더군요..
그냥 웃음이 나오면서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쩔수 없이 불고기 버거 먹었는데 딸이 잘 안 먹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더군요.
그냥 걱정없이 먹일수있는게 있으면 좋을텐데..25. 맥도날드
'08.7.24 4:14 PM (59.13.xxx.171)사람 바글바글하더라구요. 깜짤 놀랐어요. 특히 점심시간에요
26. *^^*
'08.7.27 11:00 AM (121.146.xxx.169)부산대학앞 맥도날드
예전에는 복잡했는데
요즘에는 마이 한산한데요.
공부하러 가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지나가는데 ..
제 생각에는 한 명도 없으면 속이 시원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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