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랑

[파랑새날다]

단지내 두개의 슈퍼 공략.......   퇴근후 쐬주 생각나 들른 단지내 슈퍼
입구쪽에서 라면 매대쪽을 흘깃 살피는데  엥~~~!!     삼양원조라면이 그밝은 색상 만큼이나
떡~~커니   눈에 들어 오는 데 우찌 반갑던지 ...   하여 매대쪽으로 가서 멀티한 봉달이 챙기고
근디    원조 한가지만 있길래....   아주머니 삼양 쇠고기, 장수면은 없어요??
" 잘 안팔려서.....어쩌고"   ......    쇠고기 면 들여놓지않으면 쪼오기 슈퍼로 갈수 밖에 엄써요 하고 협박(??!!)
황급히 내눈치를 보던 아줌마... 다음 물류차 올때  들여놓겠다고 다짐 받아냄  .

아 오늘도 한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

저희동네 수퍼는요~~~ 농심싹쓸이였는데... 이제 삼양 빙그레 농심이 거의 비슷하게 있어요. 컵라면 코너만 농심이 우세를;;;;;;;;; 저랑 신랑이랑 번갈아 간짬뽕 얘기했더니 이제 몇묶음씩 매대에 올려놓으셨더라구요. ㅋㅋㅋㅋ 문제는 똥배를 주체못하게된 저희 집 야참라면 끊으려고 노력중인데... 간짬뽕과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ㅠ ㅠ;;;;;;

[파랑새날다]

넝심이 그동안 죄선과 짝짝꿍 해서리 벌어들인 돈으로 매장마다 넝심은 최대로
노출시키고, 삼양노출은 적극적으로 막은 정황이 보여요 ... 소비자의 정당한 접근권을
돈으로 봉쇄해버린것이지요. 그래서 삼양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선택자체를 할수 없게 만든 넝심파브르의 불공정 거래가 있었다고 보여지집니다....에제 삼양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넘심불매운동이 아니래도.. 그 맛과 질에서 우수한 삼양의 양심적인 기업전신을 사리라고 봅니당

SS~ 님 삼양을 먹고나온 똥배는 무척 이쁠겁니당 ㅋㅋ 쭈~~~욱 삼양을 따랑하자구요 ㅎㅎ!!

[가영맘]

저희 아파트 대형 슈퍼에는 아직도 넝심이 즐비하구요. 삼양은 일부러 팩단위로만 놓고 잘 안보이게 놓더라구요. 황태라면 갖다놓으라고 몇 번 말했는데 안갖다 놓으네요.
그래도 다행히 아파트 소형 슈퍼에서 삼양을 많이 갖다 놓네요.
삼양라면, 쇠고기라면, 바지락칼국수, 손칼국수, 짜짜로니, 맛있는 라면 그리고 간짬뽕
어제 간짬뽕 팩으로 사버렸습니다. 울신랑이 라면좀 그만먹으로고 난리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죄선이 너무 미워 삼양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서 멈출수가 없습니다.

[.]

저도 어제 하나로마트 가서 한건 했네요. 과자 찾으시는 할머니가 손자랑 감자칩이 2천원넘는다 너무 비싸다 안산다 실랭이 하시는 걸보고 뒤돌아 라면코너에서 만났어요. 제가 할머니께 우리집은 요새 과자 너무 비싸서 삼양라면으로 대신 먹는다고 알려드렸어요. 삼양라면 좋은점 설명드리고 대관령목장이랑 아무튼 그할머니 잔뜩 삼양라면 사셨고요, 저도 맛있는라면 컵라면 4개샀어요(집에 라면만 잔뜩있음에도) 그런데 수타면 컵라면은 최초로 삼양라면중 실망인듯.. 짜고맵고해요.

[오늘..]

코스트코에 가서 항의했습니다. 저렇게 많은 라면 중에 왜 삼양은 없냐고...
직원 왈, 라면은 농심 위주로 들어오기 때문에 곤란하다나..
요즘 라면을 누가 농심으로 먹습니까? 올 때마다 빈손으로 돌아가야하니 이거 불편해서 오겠냐고...건의해달라했습니다. 물론 소비자 건의함 인가에 가서 구구절절 삼양 구비해달라는 말 쫙~ 써넣고 왔습니다. 여긴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