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에 요구하면 좋겠어요

[소비자]

식품회사에 직접전화해서 문의하는것도 좋지만
식품회사에 직접적으로 대응해줄것을 요구하면 어떨까요

지금 식품회사는 자기들 회사가 전혀 문제가없다
미소고기도 안쓸것이고
gmo도 안쓸것이다
msg도 안쓸것이다라고 하지만

그걸 믿을수없다고생각합니다

식품회사는 자기들은 넣지않는것이 당연하기에 공식적으로 쓸 필요가없다고하지만
그건 식품회사입장이고
우린 어디서 난것인지 알고 선택해야한고 생각해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제시할것을 요구한다거나
포장지에 직접개제를 요구하면 어떨까싶습니다

그냥 저혼자생각입니다
저는 생협이용하고 웬만해서는 외식도 잘안하고 도시락싸서 다니지요

[동의해요]

좋은 의견이에요. 원산지랑 유전자 조작 여부 샅샅이 써야 해요.
언제까지 전화해서 확인해보 살 수 없잖아요. 아니면 원산지, 유전자 조작
제품사전을 하나 만들던가 할까봐요.

[소비자]

제가 제시해달라고하는것은 전화로하는것은 법적인것이 없기에 자신들 편한대로할수잇지만 기록으로 남는다면 나중에 어긴다고하면 우리가 직접 손해배상을 요구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시해달라고하는데 머뭇거린다면 문제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찬성합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해두면 좋을꺼 같아요.
솔직히 밝히고 판단은 소비자에게 맡겨야죠..
그럼 당연히 미소나 첨가물.. 변형유전자.. 있는 넘들은 소비가 안될테니 만들지도 않겠죠.
아무리 안쓴다고 말로만 해봤자 우린 알수가 없잖아요.
아주 속속들이 자세히 공식적으로 밝힌다면 오히려 좋은제품 매출은 더더욱 늘으날테고..
그게 기업측에서도 결국 이익 아닐까요?

[바세린]

맞아요 맞아요.
식품회사에 전화 할때마다 이미 먹은 것들도 있어서 목에 턱턱 걸리는 확인사살 같은 기분이 듭니다.
프림도 다 그렇다는데..제가 주로 마시는 커피회사에 전화를 넣은 적이 있거든요.그때 안건데..
정말 식품회사들이 먼저 솔선수범 좀 해주면 안되나 싶어요.
그래도 속을텐데 말이죠..전화할때마다 혹은 전화해야 하나 싶을 때마다 난감입니다.

[공감공감]

좋은 의견. 구체적으로 한기업씩 정해서 한번 해 볼까나요?
우선 이번 선거 끝나고 하나씩 하나씩 정해서 전화돌려봅시다~

[다시전화할까봐요]

동의해요!
저 어제 파리크*상에 GMO옥수수 사용 여부를 물으려고 고객센터로
전화했었거든요.
상담원은 자신들은 non GMO라고 하는데 공식적으로 발표는 안하고 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non이 아니라 GMO free로 갈 계획은 없냐고 물었더니
없다네요 -.-
휴. 아침에 빵을 먹어서 거의 매일 가다시피했는데 지난주부터 안가고 있어요.
저도 통화하고서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렇게 전화통화에서 아니라고 하는 것과 공식입장을 밝히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