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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홍X경 김치 시켜 드신분 계신가요?

김치먹자~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08-07-21 18:37:29
좀 전에 홈쇼핑에서  홍X경 김치 선전하길래

10킬로 40900원 주고 신청하긴 했는데요.

맛을 본적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혹시 드셔보신분 있으신가요?
IP : 218.48.xxx.1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쨌건
    '08.7.21 6:52 PM (61.105.xxx.61)

    이미 시키셔서 드셔야 될거 같네요.
    사람 입맛이 다 달라서요.
    솔직히 전 별로였는데, 우리 남편은 맛있다고
    시판 김치중 젤 낫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시원한 듯한 맛이 나긴 해요.^^

  • 2. 김치는
    '08.7.21 7:00 PM (222.109.xxx.17)

    안 먹어 봤는데 다른 만두등 맛있더라구요... 맛있을꺼예요...

  • 3. 빨간문어
    '08.7.21 7:09 PM (59.5.xxx.104)

    학교운영위 급식실사때 다녀왔는데 OEM이라더라는..

  • 4. ..
    '08.7.21 7:13 PM (218.52.xxx.199)

    빨간문어님...홍진경김치가 그럼 중국oem이라는 말씀이신건지요....ㅠㅠㅠㅠ

  • 5. 빨간문어
    '08.7.21 7:20 PM (59.5.xxx.104)

    아니여...한국업체에서(중국아님..)

  • 6. ..
    '08.7.21 7:22 PM (218.52.xxx.199)

    네~홍진경 김치 사서 먹었는데..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했었어요...
    중국인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 7. 빨간문어
    '08.7.21 7:24 PM (59.5.xxx.104)

    김치의 종류가 많아서 전부 만들지 않고 몇몇 종류를 OEM하더라구여..
    모김치공장 실사갔더니 홍진경김치라고 사무실이 따로 있어서
    물어봤더니..그러더군여..

  • 8. 별로..
    '08.7.21 7:42 PM (116.45.xxx.93)

    전 한 번 사 먹어봤는데, 우리가족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요.... 갠적으로 전 별루였어요^^;;

  • 9. 김치먹자~
    '08.7.21 8:07 PM (218.48.xxx.112)

    문어님.. 독특한이라고 하면 좋은쪽일까요? 나쁜쪽일까요? ^^;;

  • 10. 빨간문어
    '08.7.21 8:07 PM (59.5.xxx.104)

    저는 대한민국 업체 거의 다 돌아 다녀봤는데(여러분 운영위 하다보면 급식 실사때문에 가볼기회가 있읍니다...학기초에 학부모도 실사현장가고싶다고 말씀하세여..그럼 가보실수있읍니다..업체 다녀보시면 실생활에도 도움됩니다,물론 비용은 안듭니다),각 회사마다 독특한(?)레시피가있읍니다..참고하세여..

  • 11. 빨간문어
    '08.7.21 8:14 PM (59.5.xxx.104)

    음...각회사의 김치만드는노하우,제품의산지,양념류의 국내산여부,숙성 등등..다양합니다, 좋다 나쁘다의 개념이 아니고, 주부의 날카로운 시각과 촉각으로 검사합니다..

  • 12. .
    '08.7.21 8:37 PM (125.186.xxx.183)

    젓갈,양념 적은 중부식 김치죠.
    깔끔하고 시원한 편인데, 남부지방 사람들 입맛에는 싱거울 수도.
    맛이 단조롭다 느끼실 수 있어요.
    저도 남부 입맛이라 제입에는 별로.

  • 13. 왠지
    '08.7.22 12:08 AM (123.215.xxx.65)

    제 입에는 잘 맞을거 같아요. 전 젓갈들어간 김치 싫어해요. 칼칼하고 재료맛나는게 좋은데

  • 14.
    '08.7.22 12:34 AM (61.254.xxx.105)

    맛없었어요

  • 15. 본준맘
    '08.7.22 5:25 AM (59.16.xxx.251)

    다른 김치에 비해 더 맵고 사먹은 김치 중에서 유일하게 설사증상을 보였어요. 처음엔 가정식 김치처럼 느껴 맛있엇지만 , 국물 넣고 김치찌개 끓이면 엄청 매움. 거의 시중에 나와있는 김치는 다 먹어보았으나 설사와 항문 아픈 증상은 처음이여서 두번 다시 구매의사 없읍니다

  • 16.
    '08.7.22 10:15 AM (218.236.xxx.80)

    맛있었어요..홍진경김치도 가격이 만만치 않죠..

  • 17.
    '08.7.22 10:40 AM (61.250.xxx.2)

    저도 김치도 먹어보고 만두도 먹어봤는데..다 맛있었어요~
    가격의 압박 때문에 자주는 못먹지만 저희 식구들도 대만족했었죠

  • 18. 학교
    '08.7.22 11:12 AM (210.111.xxx.34)

    납품하는 김치업체가 한울꼬마김치에요
    그 공장에서 같이 생산한다고 하시네요

  • 19. 궁금했어요
    '08.7.22 11:50 AM (124.49.xxx.248)

    홈쇼핑서 맨날 눈팅만했었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시원하다고 하니 ... 친정은 젖갈이 너무 많고 시댁은 식당을 하셔서 김치는 아주머니들이 담그셔서 맛없다고 신랑이 투덜거려요 ;;; 맛보기 판매 이런건 없을까요 ㅋㅋ

  • 20. 빨간문어
    '08.7.22 12:46 PM (59.5.xxx.104)

    ㅋㅋㅋ.학교님..........업체 이야기 안할려구 했더니..님께서 해주시네..맞읍니다 한울꼬마김치, 한올 꼬마김치공장장님이 김치박사시죠

  • 21. ...
    '08.7.22 1:12 PM (125.184.xxx.72)

    맛이 싱겁지요.
    싱거운거 좋아하시면 입에 맞으실수도 있어요.
    제가 담근 김치가 더 맛나다는.......-.-;;;

  • 22. 여러번
    '08.7.22 3:31 PM (211.192.xxx.37)

    시켜 먹어봣느데요 처음엔 괜찮았던것 같은데 그때 그때 틀리더라구요
    항상 10키로 그램 시켰는데요 맛은 깊은맛은 없었던거 같아요 담백합니다
    오래 놔두니 김치 국물맛은 괜찮더라구요
    맛이 항상 같진 않던데요.
    배추두께가 두꺼울때가 더 많았구요 그런데 김치 국물은 진했는데
    이번엔 익자마자 물러버리고 김치 국물이 고추가루가 덜 들어간것같이 멀것구요
    가면갈수록 실망스럽습니다..

  • 23. 유기농부
    '08.7.22 4:25 PM (222.113.xxx.237)

    저희는 유기농으로 배추농사를 짓고있습니다.
    "절임용 유기농 배추"를 구입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 24. ㅇㅇㅇ
    '08.7.22 4:47 PM (211.35.xxx.45)

    저희집은 아버지 강원도 횡성, 어머니 전남 여수 출신이신데 두 분 다 별로라고 한 번 시키고 안시킵니다.

  • 25. 뽀갱
    '08.7.22 4:55 PM (203.229.xxx.2)

    저희 직장동료가 시켜드시고는 너무 맛나다고 강추하시던데
    배추김치랑 열무 시키셨드라구요~ 자극적이지 않는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많이 다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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