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니가 손주에게 주시는 과자 안먹이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첫째며늘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8-07-21 15:08:16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두분 다 손주보면 과자, 사탕, 쵸콜렛 쥐어주고 싶어하십니다.
친정엄마한테는 '몸에 안좋은거 최대한 늦게 먹이고 싶다.
나중에 아이가 바깥에서 어쩔 수 없이 먹게될때부터 조금만 먹이고 싶다.'
라고 말씀드려서 이해를 구해놓았고 조카한테 과자 먹이려고 할때 제가 말리고 그랬거든요.
제가 어렸을때 사탕사달라고 조르면 엄마가 이썩는다고 못먹게 하셨는데
왜 2살된 조카에게 쵸콜렛을 주시는지요. ㅠㅠ

시어머니는 어려워서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당신 큰아들(제 남편)은 백일지나서부터 사탕먹였다고 말씀하시고.
제 동서네 아들들(동서가 먼저 결혼해서 애를 낳았어요)도 돌전부터
과자, 사탕, 짠거, 매운거 다 잘 먹어서 기특하다고 자랑이십니다.
이유식도 백일전부터 빨리 시키라고 말씀하시는거 5개월 반되서 시작했어요.
동서는 동서고 저는 저고, 제가 제 자식 부모이니 제 마음대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어디 그게 말이 나오나요.
남편한테 대신 말려달라고 해도 이해를 잘 못해줘요.
저보고 시어머니께 근거를 대서 설득시키래요.

지난 주말엔 5개월된 저희딸한테 생크림케익 먹이려고 해서 말렸거든요.

어차피 애들 밖에나가면 나쁜거 다 먹게되니 집안에서 어른들이 귀엽다고 먹이는거
거절하지 말고 다 먹여라 이런 말씀을 제발 말아주세요. ㅠㅠ
저랑 친오빠는 어릴때 밀가루, 단거 안먹고도 잘 컸거든요.
IP : 124.50.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식을 싸가세요
    '08.7.21 3:11 PM (220.75.xxx.147)

    아이 간식거리를 들고다니세요. 홈메이드로요.
    전 낼 모레 사십인데 아직도 과자를 좋아합니다. 특히 쵸코칩 과자요.
    그렇다고 뚱뚱체질은 아니고 울 친정식구들 죄다 과자를 좋아합니다.
    70 넘으신 친정아버지도 과자를 좋아하세요. 주변에서 울 가족들이 특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아이들 과자 주는걸 너무 반대해서 이젠 제가 직접 과자를 만들어서 줍니다.
    우리밀로 설탕 양을 줄이고 쵸코는 그냥 넣고요.

  • 2. 왕왕초보아줌마!
    '08.7.21 3:20 PM (59.31.xxx.35)

    그 스트레스 저도 공감이 갑니다.
    겸둥군은 태어났을때 약간의 아토피가 있었어요.
    두달반 먼저 태어난 시누 아가를 시부모님께서 함께 봐주고 계신데 시누가 올때마다 과자를 한보따리 사다놓고 가는겁니다.
    결국 과자를 자연스레 먹게되죠. 먹고나면 벌건 피부 발진이 생기고.. 난 또 속상해하고..
    그렇다고 고만고만 남자아가들 둘이 있는데 하나는 주고 하나는 안준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잖아요.
    벙어리 냉가슴 앓으며 퇴근하면 되도록 빨리 겸둥군을 들쳐안고 2층으로 올라오곤 했답니다.
    두돌된 겸둥군.. 지금은 아토피가 많이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조심하고 있지요.
    하지만 시부모님께서 과자나 쵸콜릿. 사탕 등등을 주는건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유난을 떤다고 뭐라하셔도 방법이 있다면이야 그렇게 하겠지만.. 우리집엔 고만고만한 시누아들이 있어서...
    첫째며늘님.. 너무많이 스트레스 받으시면 저처럼 화병납니다.
    시부모님이야 애기가 잘먹고 하는게 귀여워서 주시는거라 뭐라할수도없죠(반면 친정에선 소리라도 버럭 지르겠지만요..ㅋㅋ전 못된딸이랍니다.)
    첫째며늘님의 아가 한명이라면 위에님께서 써준글처럼 홈메이드나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 간식을 가지고 다니심이 좋을꺼 같아요.

  • 3. 인천한라봉
    '08.7.21 3:47 PM (118.91.xxx.100)

    아.. 괴로우시겠어요.. 저도 그랬었죠..
    울시엄니가 백일되자마자 애를 델구나가셔서 어른들 먹는 과자에 사탕 다 먹이셨죠..
    저 막 거품무니깐 까다롭다구.. 상대 애도 먹는데..(상대는 18개월이상)
    뭐 어떠냐구..ㅠㅠ 그때부터 울애 입맛이.. 이상해져서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시댁가는 횟수를 줄이고요.. 갈때 도시락 싸갑니다.
    간식거리 유기농우유 아이보리차 (시댁은 지하수) 아이쥬스 챙겨서 가구있어요.

  • 4. ....
    '08.7.21 3:50 PM (122.32.xxx.86)

    싫으면 엄마가 까탈 스럽게 구셔야지 별 수 없어요..
    저는 시할머니가 애 백일때 부터 이것 저것 먹이실려고 엄청나게 그러셨는데...
    제가 한번 싫은 기색 엄청나게 냈습니다.(상대방 무안할 정도로..)
    그래서 그뒤로는 주시지는 않지만...
    뭐..
    미운털 단단히 박혔죠...
    이런 경우엔 좋게 거절 할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어요..

  • 5. 동그라미
    '08.7.21 4:16 PM (58.121.xxx.168)

    애 건강에 좋지 않다고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말씀하세요,/ 시어머니가 뭐 어렵습니까?/ 사랑하는 아이에 대한 공감대가 있잖아요.

    어머님, 고마우신데.
    사탕은 안먹였으면 좋겠어요.
    이가 썩잖아요.- 이렇게요.

    쉽게 말씀하세요.
    뜸들이지 말고.

    조심스런 분이신가 봅니다.

  • 6. ...
    '08.7.21 4:20 PM (116.39.xxx.81)

    ㅎㅎㅎ.. 시어머니 어렵습니다.
    공감대가 있다 하더라도
    며느리가 이야기 하면.. 살짝 왜곡되지요..

    직접 이야기 하는거보다 시누나 남편이 이야기 해주면 더 고맙지요..
    그게 안되면 좋게 이야기 해야 하지만..
    시어머님 기분은 살짝~ 안좋으실겁니다.

    우리 어머님도 지금은 애들 아토피라 나쁜거 안먹이십니다.
    어쩔수 없이 먹이더라도 소량 주십니다. 사탕 거의 안주십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아파하는거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머님도 아이들 어릴때 마구 먹여야 한다시며..
    별별거.. 그냥 대충 먹여 하셨습니다. 지금도 말씀은 애들은
    아무거나 먹여야 잘큰다.. 하시지만 많이 자제해주십니다.

    아이가 상태가 안좋을때나 아플때 어머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 7. 음..
    '08.7.21 4:55 PM (220.71.xxx.2)

    아이에게 과자 먹이는걸 남편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 아빠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라면 남편분이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도록 하는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언니가 참 심하다 싶게 먹거리 단속이 심한데 친정와선 그렇다치고
    같이 사는 시어머니는 어떻게 하나 했더니 형부가 조목조목 단속을 하더라구요.

  • 8. 같이 사는데요,,
    '08.7.21 5:07 PM (125.177.xxx.182)

    시아버님이 매일 아이스크림하고 과자 사오셔서 넘 싫었었어요..
    안 사다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려도 아이들 좋아하는 모습 보는게 사는 낙이라고 오히려 더 사오시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돌아가셔서 그 모습도 못보네요,,,

  • 9. 윗글 추가
    '08.7.21 5:09 PM (125.177.xxx.182)

    결정적인건 친정이 우리 가게 근처에서 슈퍼하셔요..
    애들 우리 가게 출입금지 시켜도 슈퍼가는 재미에 계속나와요 ㅠㅠㅠ

  • 10. 그거...
    '08.7.21 5:11 PM (116.42.xxx.25)

    왠만한 강심장 아니면 끊기 힘든거 같아요.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이런 과자 먹이면 해롭다고 말해도 노인네들 이해 잘 못해요.

    저는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돌 지나자마자부터 어찌나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걸 먹였는지...

    먹일때마다 싫은내색 팍팍 내는데도 꿈쩍 안합디다.

    지금 네살인데 하루에 꼭 아이스크림 하나씩 과자 한봉지씩 해치웁니다.

    그런데도 늘 이렇게 말씀하시죠... "얘네들은 얼마 안먹는 편이다!!"

    저는 남편도 그런거에 둔감해서 저한테 유난떤다 하고 말해봐야 부부싸움만 되서

    포기했습니다. ㅠ.ㅜ

  • 11. 가현맘
    '08.7.21 5:25 PM (210.181.xxx.156)

    아토피가 문제 아닐까요?

    바른 먹거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6개월지나도 계란 안 먹이는 맘들도 많은데....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예전과 달리 지금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많이 고생하잖아요

  • 12. Goosle
    '08.7.21 5:41 PM (147.46.xxx.127)

    오~ 저는 어머님께서 백일짜리한테 딸기 먹이시려는걸 시누가 버럭! 해서 말렸는데..
    저는 진정 복받은 올케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저희 시부모님도 그런거 신경 잘 안쓰시는 편이라 저도 좀 불편했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막 싸갖고 다녔었어요.
    좀 극성인데 융통성은 없어서 또 주변 살피는 눈치는 없고..
    좀 그런 며느리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_-;

  • 13. ...
    '08.7.21 6:40 PM (220.88.xxx.233)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 뭘 좀 가리면 유난떤다고 흉보는 사람들 있는데..

    (제 올케언니에게 제 언니 부부가 그럽니다. )

    그럴때마다 전 심정적으로는 올케편을 들지만 겉으로는 암말 안하고 말아요.
    저도 애기낳으면 올케처럼 할거거든요.

    눈치보지마시고 그냥 유난떤다 욕(?) 듣고 마세요.

  • 14. 저도
    '08.7.21 9:31 PM (121.134.xxx.119)

    매일 참다 못해 한마디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나중에 아토피 생겨서 엄마 탓이라고 하는 소리 나는 듣기 싫다 라구요...
    전 과자 거의 안 먹여서 아이가 과자 잘 먹지도 않거든요
    아버님 볼 때마다 과자에 입맛 길들여 주시는 통에 너무 짜증나고 아토피 두렵고 했습니다..
    이제 벌써 30개월이네요...

  • 15. ⓧ쿠쿠리
    '08.7.21 9:37 PM (125.184.xxx.192)

    과자같은거 먹으면 밥을 잘 안 먹게 되잖아요.
    그러니 밥 먹여야 되니 나중에 주세요. 하시고 먹을 틈을 안 주게 하세요.
    과자 주려는 낌새가 보이면
    어머니 ㅇㅇ이 아까 밥 적게 먹어서 밥 먹여야해요. 나중에 주세요 하시고
    그래도 줄려고 하시면
    과자 같은건 아무리 편식하는 아이도 다 먹는 거지만
    밥은 편삭해서 안 먹게 되면 큰일납니다.
    밥부터 잘 먹고 줘야죠. 어머니..
    이러세요..

    아무거나 잘 먹이라면서 아이스크림 주고 과자 주고 정말 화 나죠.
    몸에 좋은거 구해다 주면 몰라도..
    과자다 아이스크림이다 케익이다.. 구하기 쉬운 건데.
    고구마 감자 밤 이런거 삶아주면 어때서..

    아무튼 화이팅 하셔서 님 의지를 관철시키길 바랍니다.

  • 16. 저는요
    '08.7.21 10:03 PM (221.140.xxx.183)

    울아이는 일찍 이빨충치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시아버님이 사탕에 과자 넘 사주셔서 섭섭해하실까 말씀 드렸는데요..
    울신랑이 충치 치료하면서 치과 선생님이 단거 먹이시면 안된다는 말에 시아버님께 말씀드렸어요...충치 생겨서 치료중이라고~ 주지 마시라고요..
    친정쪽은 아이가 넘 일찍 치과를 다녀야한다는 말에 절대 안주셔요..
    전 특히 시아버님께 그런거 주지 마시란 말이 많이 조심스럽더라구요..
    뭔가 확실한 이유가 있으면 신랑도 동참하실텐데~
    울아이는 신랑닮아서 치아가 약한 편이라 더이상의 말은 없거든요..

  • 17. 못먹고자란세대
    '08.7.21 10:10 PM (58.233.xxx.84)

    그래서 그런지 특히나 심하신 우리시부모님~~~~~~~~~~~~~~~~~~
    궂이 안주셔도 된다는데도 어른사탕까지 주시는데는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단거먹으면 어른도 입맛없어지는데...........
    그러면서 밥은 안먹는다고 살은 안찌고 키는 안큰다고 그런말씀이나 마시든가!!!!

  • 18. ㅠㅠ
    '08.7.22 9:42 AM (203.244.xxx.254)

    비슷하신분 많으시네요. 시부모님 두분다 아직도 가래떡에 설탕찍어드시고..요샌 꿀로 바뀌긴했지만.. 달고 맵고 약간짜고? 해야 맛있다고 여기셔서..
    애들이 원래 단걸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제 딸도 단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하도 애를 이뻐하셔서 하루이틀 재우고 데려오곤 하는데..
    가면 과일 왕창, 아이스크림, 서랍 곳곳에 과자(애가 서랍을 열었을때 과자를 발견하는 즐거움 선사..)
    처음엔 막 말리고 그랬는데..이제 그냥 다행히 아토피는 없으니.. 시부모님 기뻐하시고 애도 또 즐거워하니 거기서 얻어지는것도 있으려니..합니다..

    21개월인데 얼마전엔 짜장면도 먹이셨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