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선칭찬운동-재계약 여부를 추궁합시다.

[레몬트리]

칭찬전화를 걸면 거만하게 구는 곳도 있지만,

어떤 회사는 연간 계약이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 하잖아요.

그렇다면,

올해 말까지 광고는 어쩔 수 없이 나간다고 치고,

내년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추궁했으면 합니다.

만약 이 회사들이 내년에도 여전히 조중동에 광고를 재계약해서 싣는다면,

정말 이들은 친조중동 회사로 가열찬 판매장려(?)운동을 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비자의 말을 무시하고, 니들은 항의해라, 우린 1등신문 좃선에 광고 낼거다!

하고 선언하는 꼴이니까 정말 한번 해보자는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야 겠지요.



지금 배너로 광고하는 회사들이나 출판사들이 주로 연간 계약을 한 회사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에게 전화할때 한번씩 추궁합시다. 재계약 할거냐? 만약 한다면 그건

더이상의 일반적인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봐줄 수 없고,

조중동 논조에 적극 동조하면서 이 회사를 지키기 위해 의병으로라도 나선 거라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말입니다.



우리의 이 칭찬운동이 연말, 그 이후까지 계속되고,

굵직한 연간 계약들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

내년 이후가 지금보다 한층 더 우리의 칭찬운동 효과가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끊임없이, 아낌없이 칭찬 드립시다.

하루에 딱 10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오직..]

끈기만이...승리합니다...

[mimi]

전 올해까지 진짜 못참겠어요......완전 짜증나죽겠어요....아무리 계약이라고해도 이렇게 소비자들이 싫다고하는대...기업이 이미지더 나빠지게 광고를 계속 싣는것도 제정신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