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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파는

정말 죄송하지만요.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8-07-21 14:08:02
트위스터~ 인가요?
그건 먹어도 괜찮겠죠?

임신중인데 그렇게도 참고 참았는데 인내력이 바닥이 났는지 넘 먹고 싶네요.

트위스터~는 닭이 들어갔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쭈어 봅니다.

나라가 정신없는 이 때에 죄송해요.
IP : 124.50.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1 2:09 PM (218.148.xxx.151)

    그 정도로 드시고 싶으면 드세요.
    오히려 더이상은 참는게 태교에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닭고기니 햄버거보다는 훨씬 안전하죠.

  • 2. 점2개님
    '08.7.21 2:10 PM (124.50.xxx.177)

    고맙습니다.

    훨씬 안전하다는 말씀에 불안한 마음 내려놓고 하나 사먹어야 할까봐요.

  • 3.
    '08.7.21 2:19 PM (121.151.xxx.149)

    원글님
    죄송한데요
    아이를 위해서는 그런 인스턴트잡수시지마시면 좋겠어요
    지금 태어나는아이들 중에 아토피가 많은데 그게 부모의 몸속에 쌓여잇던 나쁜것들때문이라는 소리도 하더군요
    지금 우리나라 아토피가 많이 생기기 시작한것이 인스턴트음식을 먹고 자란시기인
    70년생부모들이상인분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두아이다 아토피입니다
    정말 징그럽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그러지마십시요

  • 4. 에고..
    '08.7.21 2:27 PM (124.50.xxx.177)

    그럼 조금만 더 참아야 하나요?

    이제 곧 출산인데 지금까지도 너무나 먹고 싶었는데 참았거든요.

    모유수유를 할 예정인지라 모유수유할 때도 먹으면 안되는거죠? ㅠㅠ

  • 5. ...
    '08.7.21 2:30 PM (116.122.xxx.215)

    평생을 청정하게 산 것이 아니라면 이미 몸속에 나쁜게 쌓였으니 임신때 잠깐 피해봐야 소용없을테구요.
    부모 섭생보다는 환경오염 자체와 각종 건축물에 들어간 쓰레기 시멘트 등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임신했다고 유기농만 먹고 산소마스크만 쓰고 살 수가 없어요. 매일 먹는게 아니라면 한번 정도는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 6. gazette
    '08.7.21 2:38 PM (124.49.xxx.204)

    너무너무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요.. 임신하면 평소때와 달리 먹고 싶은 느낌이 강하잖아요. 맛있게 드세요.

  • 7. 물론
    '08.7.21 2:43 PM (123.248.xxx.130)

    아토피때문에 고생이신 엄마들 맘은 알겠지만요...
    저처럼 임신기간에도 햄버거 한달에 1~2번먹고, 치킨도 자주, 과자도 자주 (흑흑 넘 개념없는 엄마소리 듣겠네요) 먹은 사람도 애 둘 피부 깨끗합니다...
    너무너무 괴롭게 참는것보다 이제껏 청정음식만 드시고 살지 않은만큼, 가끔 드시는거야 어떨려구요... 담배나 술도 아니고, 그게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잘못하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8. .
    '08.7.21 2:45 PM (122.32.xxx.149)

    그거 한두번 먹는다고 안 걸릴 아토피가 걸리지도 않고..
    한두번 덜 먹는다고 걸릴 아토피 피해가지도 않을거예요.
    오히려 먹고싶은거 몇달씩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몸에 더 해로울거 같은데요.
    스트레스 자체도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니까요.
    그냥 드세요~

  • 9. 가끔
    '08.7.21 2:52 PM (203.244.xxx.254)

    먹는건 괜찮아요. 뭐든지 과하게 먹는게 문제인거죠.
    맛있게 드시고 순산하세요~~~

  • 10. 저는
    '08.7.21 2:54 PM (58.140.xxx.59)

    임신때 어렸을때 좋아했던 초코제품류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초코케잌을 많이 사먹었죠. 역시나 제 딸아이도 다른건 몰라도 초코렛류는 좋아하네요! ^^; 임신땐 먹고싶은 음식 너무 참으면 오히려 태교에 않좋다던데, 너무 참지 마시고 술,담배등 태아에 직접적으로 해로운 음식이 아니면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 제딸아이도 다행이 아토피 없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11.
    '08.7.21 2:58 PM (203.244.xxx.254)

    너무 과도하게 인스턴트를 드시는게 아니라면 .. 전 유난히 커피를 마셨는데요.. 속이 미식거리다 커피만 마시면 말짱~해서..그리고 햄버거 빵류도 좀 먹었는데..ㅜㅜ
    제 딸 21개월인데 뭐 좋아해요? 그럼 빵! 이래요..태어나서는 얼마 안먹였는데.ㅋㅋㅋ

  • 12. 이탈
    '08.7.21 3:05 PM (220.85.xxx.202)

    저도 짐 임신중인데.. 고기만 먹고싶어서 오겹살, 삼겹살에 . 거의 매일 먹어요.
    원래 고기 잘 안먹었는데.. ㅡ .. ㅡ 나중에 울 아기도 고기만 좋아하면 어떻게 하지요.

  • 13. ㅋㅋ
    '08.7.21 3:29 PM (219.241.xxx.168)

    참느라고 받는 스트레스가 더 나쁠것 같은데요...
    스트레스만큼 몸에 해로운것도 없을테니까
    그냥 맘 편히 적당하게 드셔도 되겠지요...

    윗님... ㅋㅋㅋ
    아이가 혹시 고기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아는 사람이 임신중에 그토록 고기를 달고 살다가 출산했는데
    예쁜딸이 얼마나 고기를 좋아하던지...
    서너살때 63빌딩에 있는 수족관에 데리고 놀러갔는데
    예쁜딸이 그 수족관을 보자마자 하는말...

    '엄마~~ 꼬기해서 밥주세요~~~'

    벌써 시집가서 예쁜아가 낳고 잘 살고 있지요....

  • 14.
    '08.7.21 3:31 PM (119.67.xxx.102)

    그렇게 드시고 싶으심 드셔야죠~
    매일 드시는것도 아니고 가끔이면 인스턴트라도 괜찮아요.

    전 큰애때 어찌나 라면이 땡기는지 닥치는대로 먹었더니 약간의 아토피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유기농 자연식하고 해서 다 고쳤구요, 지금 8살인데 안올라와요.

  • 15. 정말
    '08.7.21 8:25 PM (210.183.xxx.100)

    임신 때 식성이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 저의 오빠 가지셨을 때 수박하고 배하고 과일만 드셨는데 지금 우리 오빠
    과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깨구요^^;

    원래 고기 하나도 안드시는 우리 엄마 (지금도요) 저 가졌을 때만 그렇게 소갈비가 드시고 싶으셨대요. 저 지금.. 말씀안드려도 아시겠죠?

    이런 거 보면 정말 신기한거 같애요 =)
    뜬금없이 갑자기 생각나서요 ㅋ

  • 16. 매끼
    '08.7.21 11:01 PM (123.215.xxx.245)

    먹는 것도 아닌데요,뭐.
    맛있게 드시고 스트레스 없이 임신기간 지내셔야
    아가도 엄마도 편하답니다^^
    커피랑 알콜만 아니라면 전 다 괜찮다주의입니당!
    더운데 잘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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