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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종류별로 쫙~~ 깔렸네요

흐뭇~~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08-07-20 21:52:45
지방에 조그마한 홈플러스.

넘들...삼양 종류별로 다 올라와 있었지만...맛있는 라면과 원조라면만 몇달째~~

몇주 전부터 누워있다 심심할때마다 전화 했어요..

간짬뽕, 안 튀긴면 가져다 달라고요..


오널...마트 가보니..와~~
종류별로 다쫙 깔려 있는거 있죠?
(황태 라면하고, 바지락은 안 보이더군요...흑흑...그래도 장라면 된장 라면..별거 다 있더라는...)



근디..더 흐뭇한건..커다란 카터에..삼양라면만 박스로 가져와서 박스를 푸는 겁니다.
워낙이...삼양라면만 진열대에서 푹 들어가 있더라구요...



홈플러스 삼성이라...갈때마다...최소한의 것만 얼렁 사오고 나오는데...
첨으로 뿌듯해하며 나왔네요.


파이팅~~
IP : 59.26.xxx.1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깨
    '08.7.20 9:54 PM (211.227.xxx.162)

    파이팅~ 저희동네 롯데 수퍼도 오늘보니 매대가 확실히 바뀐듯한 느낌이...간짬뽕도 많이 쌓여있구요. ㅋㅋㅋ

  • 2. 저희 동네도
    '08.7.20 9:54 PM (58.226.xxx.119)

    어제 슈퍼 가봤더니 삼양 맛있는 라면 많이 쌓여 있더군요..
    열무비빔면이랑 간짬뽕도..
    '아줌마, 삼양 바지락 칼국수도 맛있는데 없네요..'했더니
    그것도 어떤 아가씨가 맛있다며 찾아서
    주문해 놓으셨다는..^^;;
    괜히 제가 더 흐뭇했습니다..

  • 3. ^^
    '08.7.20 9:59 PM (220.75.xxx.150)

    홈플러스에 간만에 가보니 하이트맥주에 삼양 '맛있는 라면'이 껴 있더라구요..^^

  • 4. 흐뭇~~
    '08.7.20 9:59 PM (59.26.xxx.122)

    에긍..저 울컥 울뻔했어요..
    이렇게 몇주사이에....많이 변해가는군요.
    이젠..삼양 우유 마트에 가져다 달라고 혼자 계획짜고 있어요.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상대방 거부감 느껴지지 않게 공손히 건의 할려구요.
    근디..어떤 이유를 대고..삼양 우유 가져다 달라고 해야하나..
    말주변이 없어서 혼자 끙끙 대고 있음다..


    좀 알려주세요...82님들....머라고 하고 삼양 우유 가져다 달라고 해야하나요,

  • 5. 돌돌아빠
    '08.7.20 10:02 PM (210.216.xxx.7)

    오늘 오후 집근처 사는 동료가 심심한데 같이 장보자고 하더군요
    주로 노대맛토를 이용하다고 해서 구경만 할겸 갔는데 갑자기 삼양라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다양한 제품을 갖다놨더군요
    그래서 한번만 기특해서 조금 팔아주고 왔습니다

  • 6. .
    '08.7.20 10:03 PM (211.211.xxx.230)

    특히 간짬뽕과 짜짜로니는 집에서 해물과 야채재료만 더 보충하면 일품요리로 접대할 수 있을 만 하더군요. 에고~ 지금 막 간짬뽕 끓여 먹었는뎅...^^

  • 7. 은석형맘
    '08.7.20 10:08 PM (203.142.xxx.212)

    네..부디 삼양 우유 좀 먹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다음학기 우유 선호도 조사서가 왔는데..
    5가지 중 3가지가 GMO가 들어가는 우유네요..
    우선 학교 급식위원장,학부모대표에게 전화해서 알려놨는데..
    흠..배운 그녀들도...전혀 GMO가 뭔지도 모르더라는...못배운 그녀들이더군요..
    자세히 설명하고 학교에서 조취 취할 수 있게 해 달라 했네요..
    아무래도 제 노력이 부족했나봅니다..
    학교 급식 영양사 선생님이..광우병이며..GMO에 관심 많고 걱정 말라하셔서..
    다음학기에는 꼭 우유도 신경써 달라 했었는데...
    음..학교급식..다시 둘러보러 매일 학교 가야겠어요..
    이러다 가게문 닫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8. 맞아요
    '08.7.20 10:36 PM (117.53.xxx.151)

    요즘 마트가면 암것도 안사로 바로 라면하고 물만 사와요
    거기선 살게 없어서...
    간짬뽕은 우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열광해서 아예 빡스채 사오고 싶은뒤
    그것땜에 마트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우리집 상이 간짬뽕이 됐어요
    말 잘 듣고 이뿐짓 하믄 간짬뽕 해줄거라 하면 말빨이 먹혀요
    아 증말 지금껏 라면 잘 안해줬는데 이렇게 먹여도 괜찮은지는 몰겠지만
    울남편은 라면이 좋아봐야 라면이라고 삼가라고 하지만 ㅠㅠ
    속도 편하고 괜찮은거 같은디
    우유도 만나고 싶어요 저도
    뉴코아아울렛에서 본거 같기도 해서 담주에 거기 한번 가볼라구요

  • 9. .
    '08.7.21 12:01 AM (125.186.xxx.173)

    오늘 이마트에서 하이트에 삼양라면 달린 거 보고 하이트 맥주 넘 사고싶더군요. 집에 어쩌다 생긴 캔맥주 한박스 있어서 진짜 참았네요.

  • 10. .
    '08.7.21 12:03 AM (125.186.xxx.173)

    아 사또밥이랑 짱구도 처음으로 사왔어요. 사또밥은 정말 너무나 심심한 느낌, 그러면서 중독성있게 고소하네요. 짱구도 오랫만에 사왔는데 무MSG 무어쩌고 잔뜩 써있네요. 썬칩같은거에도 무 색소 어쩌고 써있지만 무MSG는 안써있네요.

  • 11. 떵심 시러
    '08.7.21 9:37 AM (58.87.xxx.107)

    밤 열한시....동료들과 일잔을 걸친뒤 해롱해롱 상태 담배를 사기위해 24시 마트에 들렀는데
    문득 오늘 과제를 안했다는 생각이 들어설랑...으 ~~뛰 !!
    아자씨 삼양라면 이디있나요 ?? 평소 목소리의 두배로.....엥~~ 아까 있었는데 다팔링거 같아요 한다....뭣이라고라 다팔렸다고라....!! ^^^^ 사려고 했던 물건이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 기분 좋기는 첨 인듯 ^^^

  • 12. 도대체
    '08.7.21 9:50 AM (211.216.xxx.143)

    간짬뽕은 언제쯤 먹어보려나~~~~ 오늘도 슈퍼가서 한마디 해야겠어요

  • 13. 돈데크만
    '08.7.21 11:44 AM (118.45.xxx.153)

    공구할때 없었던...해물짬뽕 사왔어요...맛이 기대되요~~^^;;

  • 14. 저희
    '08.7.21 12:11 PM (124.54.xxx.88)

    집 근처 홈플러스엔 별로 안 들어와 있어서 안내데스크에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네요. 그런데, 근처 작은 마트에 별로 기대 안 하고 갔더니 삼양라면 종류별로 쫙 깔려 있는거예요. 계산할 때 계산원에게 전엔 없었는데 황태라면이랑 칼국수 언제 들여다 놨냐니까 어느 고객에 진열해달라고 부탁해서 갖다 놓은지 조금 됐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제가 사는 곳이 경상도인데 저희 아파트에도 현수막 건 집이 3집 있더라구요. 그 집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며 괜히 흐뭇..^^ 우편함에 편지라도 넣어서 친한척 하고 싶어요...

  • 15. 7/30선거
    '08.7.21 5:10 PM (124.199.xxx.127)

    한겨레 경향 삼양사랑,,,,,차보험은제일화제로,,,,,,,,,8/1 통신사엘지로대이동 많이참여해야 함니다,,,7/30 교육감선거꼭참여요,66666666홍보중입니다6666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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