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에서

[준수]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아서 어머님이 조강지처클럽을 보기에 달콤한 인생은 잘 못 봐요..

달콤한 인생 드라마를 보다가 말다가 하는데 준수가 친구를 죽인걸로 혐의를 받고 있잖아요

정말 준수가 친구를 죽였나요? 그 죄책감에 자살을 하는건지..

전 아직 준수와 혜진이와의 사랑이 이해가 안 됩니다..

정말 자살을 해야만 했을까 하는 점도 궁금합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 죽였어요]

지금은 그 드라마 안보지만 한 10회 정도까지는 봤어요. 일본 여행 같이 가서 그 절벽에서 친구가 발을 헛디뎠을거예요. 준수가 손을 잡아줬는데, 그 재벌 아들은 아마 죽고 싶은 생각도 있었던 듯 준수의 손을 꽉 잡지 않고 적당히(?) 버티다 떨어져 죽어요. 인적 드문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 준수는 살인의 혐의를 받을까봐 바로 신고를 하지 못하죠.
근데 달콤한 인생 계속 재미있나요? 전 명품드라마라고 해서 계속 보려고 했지만, 도대체 짜증이 나서 그냥 관둬버렸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