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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탔다가..
남편이랑 간만에 영화보러 가면서 시간이 촉박해 택시를 탔는데..
시청이나 청계천 데모하는 사람들때문에 자기도 짜증나고 나라꼴이 아주 엉망이라고..
유모차부대는 애를 10만원에 사서 나온 사람들이며..밤늦은 때나 새벽에 시위대 선두에 있는 사람들은 술먹고 취해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5만원에 고용하는 거라고..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해서 다 잡아넣고 옛날처럼 정부주도의 강력한 경제정책을 해야만 나라가 잘 산다고..
제가 욱해서 한마디 하려는 걸 남편이 말려서 아무 대꾸 안 했더니 거기까지 얘기하더라구요.
보통은 기사분들이 차 빼기 좋게, 요금이 너무 적게 나오지 않게 적정한 장소까지 가서 내리지만..
너무 열받아서 일부러 기본요금 나올만한 거리까지만 가서 내리고 인사도 안 했는데도 너무 열받아서 남편한테 아무 소리 못하게 했다고 막 퍼부어줬어요.
남편은..이제 50대초반인 자기네 사장도 저런 얘기를 신문(동아)에서 읽은 그대로 얘기한다고..
그런거에 일일이 대응하냐고 했지만..역시 열받는 일이긴 했어요.
내가 이제 45개월인 내 애 데리고 날 더운데 힘들게 다녀왔는데 10만원에 애를 사서 데모나 한다니..
아저씨!!! 잘 모르면 아는 척 하지 마세요!!! 저도 제 애 데리고 다녀왔단 말예욧!!!!
그 말만 하려고 했는데..남편이 말리지만 않았어도ㅠㅠㅠㅠㅠ
1. ㅈ
'08.7.20 2:03 PM (125.186.xxx.132)--;;택시기사들 요즘 안힘드신가보네용. 그런 사람한텐 거스름돈 다 챙겨와요 ㅋㅋ
2. 조중동폐간
'08.7.20 2:06 PM (116.123.xxx.86)택시기사들 막장된지 오래됐죠. 옛날의 개념제대로 박힌 택시기사님들 다 어디로 가신건지...
여기서 결론은.....조중동 폐간. 사회가 더 썩어가기전에 어서 폐간.3. 고생하셨습니다...
'08.7.20 2:11 PM (124.56.xxx.173)10만원에 애를 사서 데모나 한다니..
..........우리나라 애기 값이 10만원인줄 처음 알았네여....ㅋㅋ
조중동 몇달만 봐도 이렇게 터무니 없는 바보가 되고 말지요.........
조중동이 국민을 바보로 만든게 창간이래부터니까...80년이 넘은것 같아요.....국민 지능지수 향상을 위해서...깨어있는 국민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없어져야할 민족의 공적입니다....ㅠㅠ4. 대부분
'08.7.20 2:15 PM (61.98.xxx.148)의 택시 기사들이 그래요 조중동과 여기저기서 줏어 들은것들을 무슨 굉장한 정보와 지식인것처럼 떠들어 대거든요... 무대응이 상책이죠
5. 미친넘
'08.7.20 2:20 PM (219.248.xxx.23)한마디 하시지... "아저씨 같으면 돈10만원에 남한테 자식빌려주겠어요?? 부모가 직접 보호할 자신이 있으니 데리고 나온거지 남한테 돈10만원 받고 자식 팔아먹는 사람이 어디 있답니까?"
별 개 풀뜯어먹는 소리 다 듣겠네. 에휴 속터져6. ㅈ
'08.7.20 2:20 PM (125.186.xxx.132)네.. 가르치려 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ㅋㅋㅋ조중동도 안보실거같던데
7. 아닌 분도 있더라구
'08.7.20 2:30 PM (71.80.xxx.250)제가 얼마전 아프리카에 들어가서 촛불시위 생방보고 있었는데, 한 시청자(?)분이 자기 택시 운전하는데 이명박 정부 정말 너무 아니다라며 잘못된 점 조목조목 설명해서 알바같은 사람 한명 퇴장시켰고, 우연히 그 방 VJ도 본업이 택시 운전이더라구요.
8. 은실비
'08.7.20 2:36 PM (122.57.xxx.12)택시기사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든 책임이 조중동에 있습니다.
우리가 조중동을 박멸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이것이 아닌가 합니다.9. 저희
'08.7.20 2:37 PM (125.131.xxx.112)이모도 일당 5만원씩 준다며? 라고 얘기하길래 주는곳 어디냐, 나도 받으러 가보자
했답니다. 어찌나 짜증나던지..
저희시아버지도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부터 시작해서 쥐박이 장로가 어쩌고
내말이 다 옳다. 인생을 덜 살아서 그런다....ㅡㅡ;;;
예전엔 꾹--------참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요즘은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셔요.
전 그리 생각안한다, 학교도 아닌데 가르치려하지마시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 이후로 시아버지 한마디도 안하신다는...그러거나 말거나로 대치중입니다.10. 은실비
'08.7.20 2:57 PM (122.57.xxx.12)쌍제이님이 택시 운전기사라는 유언비어가.......ㅎㅎㅎㅎㅎ
11. 밝은세상
'08.7.20 3:02 PM (125.177.xxx.150)힘내세요. 가끔 그런 뇌송송 기사도 있나 봅니다. 고엽제, HID애들 돈 얼마 받는 소문 못들었나 물어봤어야 했는 데, 하긴 신랑분이 말리셔서. 그래서 조중동 폐간운동 더 열심히 해야 하나 봅니다.
12. 구름
'08.7.20 3:24 PM (147.47.xxx.131)나도 어제 총리실 산하 위원회 끝나고 위원들끼리 얘기할 시간이 있었는데
대통령 기록 얘기하다가 워낙 조중동 얘기만 하는 통에....
암튼 광우병이고, 민영화고, 이노무 가진계층 교수들은 무조건 조중동 밖에 안보는지...
해서 내가 도둑놈 얘기를 믿느냐고...
그랫더니 노무현은 깡패라고 하데요.
나는 노무현 좋아한다는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나는 노무현의 장단점을 다 얘기합니다. 한겨레도 경향도 그랫구요.
암튼 공부안하고 조중동 기사대로만 얘기하는 골빈 지식인들이 문제지요.13. gondre
'08.7.20 3:36 PM (220.70.xxx.114)조중동만 보는건
자기들과 다른(?)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은거겠죠..
자기들 끼리만 옳고 싶은..14. 아무말도않고
'08.7.20 3:36 PM (211.189.xxx.22)내린게 못내 섭섭하네요
택시기사도 나름이건만, 그 택시기사는 무식이 택시를 누르고 있는듯~15. 어머어머
'08.7.20 6:14 PM (220.94.xxx.231)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니............놀랠 노짜네요~~
무식한 택시 네요~16. 그래서
'08.7.21 6:52 AM (121.174.xxx.20)조중동을 없애야 하는 결정적 이유입니다. 정신의 독극물로 멀쩡한 사람을 외눈박이로 만드는겁니다. 택시들 거의 똑같아요. 대판 싸웁니다. 모르면서 헛소리 말라고....어떨땐 중간에 내려달라고 합니다. 화나서 돈주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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