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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떨어진 자게 언급하신 분보세요

caffreys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8-07-19 14:36:01
기껏 답글을 달았는데
고새 지우셨네요
보셨으면 해서요.

님의 논리라면
자게에 질 좋은 놈, 질 나쁜 놈, 굴러들어온 놈이 있는데
자게가 질이 나빠져서 질좋은 놈은 나가겠다
라고 들리네요.

들어온지 얼마 안돼 그 전에 자게의 질이 얼마나 높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익명이 보장된 게시판에서 이 정도의 질을 가진 곳을 찾기는
어려우실 듯 싶습니다.

서로 전번트고, 벙개해서 얼굴트고,
그렇게 가족같이 지내는 포털 카페들이라면 모를까요.

자기가 소속된 곳을 [질 떨어진]이라고 말 할 때는
누워서 뱉은 침이 스스로에게 향한다는 점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떨어진 질"에 님께서 보탠 기여도도 생각해보시길...

차라리, 그냥 굴러들어온 놈들이 탐탁치 않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던지요

전 얼마전 굴러들어왔고.
가끔 작은 의견차이로 다른 님들과 삑사리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좋군요.
IP : 203.237.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8.7.19 2:39 PM (222.234.xxx.241)

    당당하게 욕하라고 하더니만 너무 욕들이 과했나요? ㅋㅋ
    금방 감출 꼬리를 너무 흔들어대더라...

  • 2. caffreys
    '08.7.19 2:41 PM (203.237.xxx.223)

    IP도 검색해보라고 했었죠

  • 3.
    '08.7.19 2:43 PM (125.186.xxx.132)

    흐음 솔직하게, 남편이 올린글때문에 속상했다..라고 하시지 왜 자꾸 딴걸로 ㅎㅎㅎ거기다 누군지 알아도 아는체 하지 말아달라..

  • 4. 사먕이
    '08.7.19 2:56 PM (121.131.xxx.13)

    저도 굴러들어온 놈? 년인데 난 82 쿡 넘조아..
    질? 몇몇빼고 안떨어진거 같던데..

  • 5. 흔들리지 않게
    '08.7.19 3:04 PM (59.26.xxx.122)

    저도 그 글 읽고 머라 할려고 했더만..
    아래 no님이랑 상대하다가...놓쳤네요.

    마나라고 하나요? 머드겜에서요? 급충전임다..

  • 6. 찔림
    '08.7.19 3:09 PM (222.238.xxx.149)

    레벨8 정도로 화려한 경력이라 하기엔 쫌~
    이란 제 댓글때문에 지운건 아니길......^^;;;;;

  • 7.
    '08.7.19 3:18 PM (219.248.xxx.166)

    제이제이 너 때문이야 !!
    네가 물 흐려놔서 질 떨어진거야.
    이만 나가줄래 !!

  • 8. Eco
    '08.7.19 3:30 PM (121.174.xxx.212)

    저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됩니다.
    한창 게시판이 어수선할 때 들어왔는데, 이곳에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이 참 많습니다.
    이전의 자게판의 질이 어땠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아까 그 "질 떨어진 자게" 글에서 어느분이 쓴 댓글 가운데, "라면 먹고 웰빙 운운하는 사람들 주제에" 이 표현이 참으로 슬펐습니다.

    라면을 먹고 살더라도 내 양심과 가치관에 맞추어서 살면,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명, 인간으로서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 여기는데요.

    질을 논하는 기준이 그런 것이라면 가볍게 패스해주자! 하곤 댓글 달지 않고 넘어갔어요.
    제이제이 글 패스하듯이 말입니다.

  • 9. 아녀요..
    '08.7.19 3:37 PM (163.152.xxx.46)

    자게 질 떨어진게 아니라 그 분의 질자체가 낮아서 본인 수준에 안 맞으니 나가신 거여요..
    아니면 쌍제이던가..

  • 10. Eco님
    '08.7.19 3:37 PM (222.234.xxx.241)

    슬퍼하지 마셔요.
    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당연히 좀더 나은 상품 골라먹는게 웰빙아닙니까?
    농심안먹고 골라서 삼양먹는게 라면의 웰빙 맞아요~~~

  • 11. 음..
    '08.7.19 3:53 PM (220.70.xxx.114)

    사람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조용할 순 없습니다.
    전 가입한지 3년 되었는데요.
    요근래 가입자 수 가 폭발적으로 는것도 어쩔수 없는것이고..
    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있던사람이 나갈 수도 있고..
    뭐 그렇다고 생각해요.
    전엔 주로 주부들이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로 이루어 졌다고 보는데..
    정말 아쉬운점 하나는요.
    남자들이 무쩍 늘다 보니 전혀 언어순화가 안되는 사람이 간혹 보인다는 겁니다.
    글의 뉘앙스가 남자로 보이는 몇몇은 자기와 생각이 조금만 다르면 독기를 내뿜습니다.
    (제가 보기엔 욕이었습니다 거의)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오가도 언어 만큼은 순화된걸 쓴 82 아닙니까?
    며칠전 여울마루님이나 박하향기님 같은경우
    제가 보기엔 알바 아니신데
    알바라고 우기는거에 정말 거의 욕과 빈정거린 말투로 댓글을 달더군요.
    몇몇 확실한 알바가 아닌이상
    우리들끼리는 제발 예의 좀 지키면서 82답게 쭉 계속되었음 합니다..

  • 12. *^^*
    '08.7.19 4:11 PM (121.146.xxx.169)

    그 글 쓰신 분은

    진화과정이 잘못되었는지...

    아님 자웅동체이신지...

    한 번은 쓸쓸한 남이시고

    한 번은 82 5년차 아줌마 되시기도 하더군요.

    5년차 아줌마가 82 질 떨어진다고 가면서
    한 마디 남기고
    ip조회는 하지 마라 남기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글과 댓글도 삭제하는 신공도 남기셨어요!

    여하튼 82는 대단한 곳입니다.
    이리 다양한 사람들 모으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이죠!!!
    ㅋㅋㅋ

  • 13. 저는
    '08.7.19 5:20 PM (116.125.xxx.106)

    제발, 질 낮은 사람들 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곳 82의 자정능력을 저는 믿기에, 울컥할때도 있지만 참고 있습니다.
    어떤땐, 82회원분들이 너무 온정적이라서 화가날때도 있지만,
    저는 이곳의 개념 있는 분들 모오두 사랑해요~

  • 14. RKX
    '08.7.20 12:03 AM (58.225.xxx.91)

    위에 어떤분이 언급하신거 같이
    같은 아이피로 쓰던 쓸쓸남의 글도 지워졌더군요.

    남편과 아내가 번갈아
    82에다 글 써 놓았었나 봐요.


    남편이 올린글 때문에... 아마 속상하셨나 봐요.
    탈퇴했다 하면서 다들 다시 오시잖아요. 이 답글 보시러도 오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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