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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불매 15만 노조가 같이 한다.

조효순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8-07-19 12:08:31
금속노조의 조중동불매,광고거부 운동에 조중동 사설 무릎 꿇었다.


15만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민주노총의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지부)은 지난 6월2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중앙교섭 쟁취를 명분으로 7월 2일 2시간 동안 파업을 벌이겠다고 공개발표했다. 금속노조지부는 이어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사용자측에 '광고 안하기'를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구독거부운동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광고 싣지 말기 운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실패한 한미소고기 협상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와 촛불집회관련 보도를 하면서 불공정 편파왜곡 보도로 조중동불매운동과 조중동에 광고 싣지말기 운동 에 직면해 있었다. 그런데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금속노조지부가 "촛불정국에서도 권력 및 자본과 결탁하여 국민에게 등을 돌리고 극소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중동과 일부 언론에 대한 불매운동을 가열차게 벌여나갈 것" "사용자들로 하여금 조중동 등에 광고를 중단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해 금속 현장에 조중동 등 반국민언론들이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려 한다"면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구독거부운동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광고 싣지 말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금속노조의 조중동 불매운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1차 활동을 하고 9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2차로 조중동 불매운동을 벌여 '금속노조 15만이 실천하는 조중동 없는 언론 청정지역 만들기'를 벌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금속노조는 동시에 언론의 왜곡보도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언론중재위 제소와 고소고발도 벌이기로 했고 금속노조 각 지부와 지회에서 조합원들이 조중동을 쉽게 끊을 수 있도록 불공정거래 및 구독 중지와 관련해서 신고 사무소를 설치해 운영 하기로 했다고 한다.

금속노조는 이어서 회사 주변 식당이나 상가 중 조중동을 안 보는 곳에 언론 청정 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조중동 안 보는 상가 이용하기'를 벌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금속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속에서 조중동 불매운동을 벌인다는 것을 알수 있다.

금속노조는 또 금속노조의 개별 사업장을 '언론 청정 지역'으로 선포하고 사측과 협의해 조중동을 보지 않기로 했다고한다. 그리고 노동현장 "우리 사업장은 언론 청정 지역입니다" "언론의 광우병! 조중동을 보지 않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로 했다고 한다. 금속노조는 광고중단 운동도 벌인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회사와 교섭해 조중동 광고를 내지 않도록 한다" "소비자 신뢰 문제에 있어서 조중동에 광고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을 회사 측과 논의하고 실제적으로 광고를 내지 않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참고자료출처= 2008년 6월29일자 오마이 뉴스 홈페이지)

누리꾼들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 에 대해서 그동안 조중동은 검찰의 수사를 강하게 촉구했고 검찰의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광고불매운동 은 위법이라며 조중동과 함께 누리꾼들을 탄압했다.

그런데 금속노조가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발표하자 조중동과 검찰,국세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등 정부가 법적 대응 운운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있다. 다만 지난 7월2일 '쇠고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금속노조 집행부 10여 명에 대해 처벌방침을 밝히고 있을뿐이다. 조직적인 결사체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압도당했다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이 금속노조가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겠다고 발표하자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가장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왔다 중앙일보, 동아일보 사설은 침묵했다.

그런 가운데 조중동은 민주노총의 7월2일 예고된 파업이 진행되자 일제히 비판적인 사설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7월10일 4시간동안 2차 부분파업을 벌인바 있고 이어서 7월16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고 이어서 7월18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가 6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7월2일 2시간 부분파업에 대해 아주 격렬하고 맹렬한 기세로 조중동이 입을 맞춘듯이 비판했던 것과 달리 조중동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의 핵심적인 노조조직인 현대자동차 지부의 점점 강도를 높인 부분파업에 대해 이례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의 핵심적인 노조조직인 현대자동차 지부의 7월10일 7월16일 7월18일 부분파업에 대해 지난 7월3일 민주노총의 2시간 파업에 대해 격렬하게 비판한 이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7월11일 7월17일자 7월19일자 사설은 입을 맞춘듯이 거의 20일 동안 현대차 노조의 점점 강도가 높은 파업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의 핵심적인 노조조직인 현대자동차 지부의 7월10일 7월16일 7월18일 부분파업에 대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입을 맞춘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배경에는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조중동은 7월3일 이후 7월19일 사이에 여러번 금속노조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을 것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사설이 아주 이례적으로 거의 20일 동안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의 파업에 대해 침묵을 하는 배경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수 있겠지만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가 큰 충격과 함께 타격을 받았다는 것을 실사 구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금속노조 의 구체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금속노조의 연속적인 부분파업에 대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사설의 죽음같은 침묵을 사실상 이끌어 냈다고 볼수 있다. 우리는 이런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그것도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누리꾼들의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과 결합돼 나타나게 될 가공할 만한 시너지 효과에 조중동이 지금 경악하고 있다는 것을 실사구시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대한 유익한 분석의 틀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량적으로 수치상으로 가시화된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시점이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조중동의 사설을 통한 파업비판논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것을 보면 우리가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과 달리 조중동 에게는 치명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중동의 사설은 조중동의 정체성이요 조중동의 얼굴이요 조중동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볼수 있다.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조중동 사설의 파업관련 논조에 상당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의 방향성에 중대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고 기존의 누리꾼들 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됐을 때 나타날 파급효과에 조중동이 지금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조중동의 위기가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7월15일 손욱 농심 회장이 광고중단운동을 주도한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검찰이 요구했으나 반성이 먼저라 생각해 고소하지 않았다고 언론에 보도된바 있었다. 이것은 곧 조선 중앙 동아 일보와 검찰은 빠지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자정 기능에 맡기라는 시장의 신호 라고 볼수 있다. 누리꾼들과 우리사회의 조직화된 민주양심세력들의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조중동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이 조중동과 이명박 정권의 권언유착을 통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점점더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내용은 조선일보의 전국적으로 아주 잘 갖추어진 조직력을 지닌 금속노조의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에 대한 격렬한 반응을 보인 사설이다. 그리고 지난 7월2일 민주노총의 2시간 파업에 대한 조중동의 7월3일자 사설 전문내용이다. 한번 살펴보자 조중동은 지난 7월3일 이후 7월19일 오늘 까지 파업에 대해 이례적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조중동에 대한 불매운동과 광고거부운동의 힘이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다.

IP : 222.116.xxx.2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llllll
    '08.7.19 12:14 PM (211.187.xxx.197)

    단결하면 이깁니다. 멀지 않았습니다. ^^

  • 2. 지니Mo
    '08.7.19 12:17 PM (124.63.xxx.77)

    오호... 이제 확실한 시작이 보이는듯합니다..

  • 3. 궁금해서..
    '08.7.19 12:17 PM (116.32.xxx.250)

    금속노조는 어떤 직종 단체인가요. 요즘 모르는단어가 너무 많이나와서요.. 그놈의 쇠고기 땜에 나날이 지식이 번창하고 있네요....

  • 4. CJD 박멸...
    '08.7.19 12:19 PM (124.56.xxx.173)

    조중동이 있는 한.... 이 나라 미래는 없습니다.....

    대한 민국 광우병.... CJD....반드시 없애야합니다.

  • 5. dd
    '08.7.19 12:19 PM (61.109.xxx.6)

    현대 대우 기아 쌍용 등 주로 자동차회사 근로자들 같은데요

  • 6. 친일청산
    '08.7.19 12:19 PM (58.140.xxx.193)

    흐믓하네요...

  • 7. 폐간
    '08.7.19 12:21 PM (211.178.xxx.79)

    이시대에 살아가면서 해야하는 절대사명이 조중동 폐간 입니다

  • 8. mimi
    '08.7.19 12:26 PM (61.253.xxx.184)

    요새는 차길에서 화물연대, 금속노조, 이런 스티커나 그런 차들 보면 왜이렇게 반가운지....맨날 그동안 그런 아저씨들...싫어하고.....또 시작한다고 나라경제 망치는 주범들이라고 맹비난했던거같은데.....ㅡㅡ

  • 9. 새로운세상
    '08.7.19 12:27 PM (61.75.xxx.159)

    감사 합니다 금속노조님들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희망이 점점 빨리 다가오는걸 느낍니다

  • 10. 조효순
    '08.7.19 12:27 PM (222.116.xxx.239)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한다. 금속노조 파이팅

  • 11. 소원이
    '08.7.19 12:31 PM (58.230.xxx.141)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아아.......

  • 12. 금속노조
    '08.7.19 12:31 PM (210.97.xxx.65)

    정말 감사하다 기쁘다 인사라도 하고싶네요
    하루빨리 폐간하는 날이오길 손꼽아 기다림니다

  • 13. 참여요
    '08.7.19 12:32 PM (124.199.xxx.112)

    힘덜내요,8/1핸펀 대이동해서 다시한번 힘을보여줘야죠.다신광고못허게.

  • 14. 구름
    '08.7.19 12:38 PM (147.46.xxx.168)

    예.. 이제는 공무원 노조, 철도노조, 운송노조. 건설노조 등 힘센 노조들이 모두 나서야 할 떄입니다. 조중동 안보기, 조중동 광고 안싣기 모두 모두 나여야 할 때입니다.

  • 15. 후~
    '08.7.19 12:39 PM (59.7.xxx.101)

    미치기 일보 직전에, 이런 소식 하나씩 들리는 걸로 그나마 버티네요.

  • 16.
    '08.7.19 12:47 PM (125.186.xxx.132)

    더군다나, 금속노조는 경상도쪽이니..참 희망적이죵

  • 17. 빨리
    '08.7.19 12:51 PM (61.73.xxx.204)

    조.중.동이 사라지는 날을 기대하며.................

  • 18. 기분좋은
    '08.7.19 1:45 PM (211.206.xxx.90)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기사입니다...조중동박멸의 그날을 위하여,,,힘냅시다.

  • 19. *^^*
    '08.7.19 2:29 PM (121.146.xxx.169)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질긴 신문 중앙일보!

    우리집 끊으려고 몇번이나 본사 전화하고 지국 전화했는데...
    계속 넣더라구요.
    아저씨랑 한번 싸우고 했는데...
    (싸우기 싫어요!)

    일요일 저녁 식사하고 있는데
    신문대금 받으러 왔다가 결국 우리 남편을 부르더라구요.
    남편이랑 이야기하곤 신랑이 결국
    올해는 받은 것 있으니 올해는 받아야지라고 하네요.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하면서...

    저도 알아요.

    내용증명 .
    그렇지만 결국 받은 것 있으니 양심이 결리네요.
    그래서 버리지도 못하고 받는데....
    게다가 문자중독증을 가지고 있어 가끔씩 읽다가
    혼자 혈압 오릅니다.
    이런 썩을! 하면서...

    공짜 무서운 겁니다.
    완전 발목 잡혀서...
    .
    .
    .

    지국도 지국 나름인것 같아요.
    이 아저씨 완전 쇠심줄같아요.

  • 20. 조중동 폐간
    '08.7.19 8:05 PM (221.159.xxx.151)

    우리나라가 바로 서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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