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뉴라이트 맞아요

정광태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08-07-19 00:48:08
아래기사에서 중요 내용만 따온것입니다. 2006년 4월 12일 기사입니다. 저는 정광태씨가 과거에 실수를 했다하더라도 "아, 제가 단체의 성격을 잘못알고 있어서, 탈퇴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좀 당당하게 대처를 했으면 좋은데, 그저 꽁무니 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국안인 장사익씨 뉴라이트 맞아요. 그리고 이 사람은 그뒤에 명바기 취임식 이런데서 노래도 부르고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지금 뉴라이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 발기인입니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당당히 사과하고 바로잡지.. 꽁무니 빼는 사람들은 보기가 추해요.



오세훈 변호사 역시 "문화의 세기인 21세기를 맞아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이 결성된 것은 의의가 크다"고 말한 뒤 "나도 뒤에서 밀고 돕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 요놈이 뉴라이트에 알랑이군..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에는 박상하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작가 복거일씨, 탤런트 안정훈·선우재덕·이정길씨, 가수 정광태씨(가수 정광태가 둘 있나요?), 국악인 장사익씨 등 문화체육계 인사 3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탤런트 박상면씨, 1988년 서울올림픽 권투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씨, WBC 전 챔피언 장정구씨 등은 홍보대사로 나섰다.

창립대회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명박 서울시장,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오세훈 변호사·맹형규 전 의원,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 등 보수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뉴라이트 운동'에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23463

앞에서 당겨주면 뒤에서 밀겠다"
한나라 대선·서울시장 후보들 뉴라이트에 '러브콜'...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 창립

  김덕련 (pedagogy)  


  


▲ 1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 창립식이 열렸다.  

ⓒ 오마이뉴스 김덕련

뉴라이트 바람이 문화체육계로 번졌다. 보수 정치권 인사들의 뉴라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도 뜨겁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 창립대회를 열었다.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부문조직이자 전문가그룹. '역사전쟁·문화전쟁'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게 창립 목표다.

이들이 '역사전쟁·문화전쟁'을 강조하는 이유는 "일부 그릇된 문화인들, 좌파적인 문화인들이 과거사 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진행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바꾸기 위한 작업에 선봉장이 돼 이념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보기 때문.

이들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문화체육인들이 뉴라이트 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뉴라이트 정신이 스포츠정신과 일치할 뿐 아니라 문화·스포츠 분야가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뉴라이트 운동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우리 보수 우파는 진보 좌파보다 문화 분야에서 굉장히 뒤져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화를 창출하는 데 굉장히 게을렀음을 보여준다"고 보수진영의 각성을 촉구했다.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에는 박상하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작가 복거일씨, 탤런트 안정훈·선우재덕·이정길씨, 가수 정광태씨, 국악인 장사익씨 등 문화체육계 인사 3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탤런트 박상면씨, 1988년 서울올림픽 권투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씨, WBC 전 챔피언 장정구씨 등은 홍보대사로 나섰다.

현재까지 4000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앞으로 10만명까지 회원을 늘린다는 목표다.

이명박 "뉴라이트에 문화체육계 함께 하는 건 뜻깊은 일"



▲ 이명박 서울시장이 행사 도중 한 참석자의 요청을 받고 사인을 해 주고 있다.  

ⓒ 오마이뉴스 김덕련

창립대회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명박 서울시장,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오세훈 변호사·맹형규 전 의원,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 등 보수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뉴라이트 운동'에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청계천 사나이", "한국 경제 발전의 산 증인"으로 소개받은 이 시장은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기대 속에서 나온 뉴라이트 운동에 문화체육계가 함께 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향후 국운 융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치켜세웠다. 참석자들은 이 시장 발언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7일 같은 자리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 창립식에도 참석, "김진홍 목사가 (뉴라이트 운동을) 잘 해나가면 그 뒤를 따르겠다"며 적극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함께 참석했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도 "뉴라이트전국연합과 한나라당의 길은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는 한편 "뉴라이트 운동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시대 흐름과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함께 하겠다, 돕겠다, 지향 일치"... 쏟아진 애정공세

신국환 대표와 맹형규 전 의원도 뉴라이트 운동에 대한 친밀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신 대표는 "국민중심당의 지향은 뉴라이트 운동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한 뒤 "하나님이 김진홍 목사를 내세워 국민통합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우리가 잘 될 수 있는 증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맹 전 의원도 "이 나라의 역사가 거꾸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지적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뉴라이트 운동이 나선 것"이라고 밝혀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뉴라이트 운동이 역사를 바로 세우길 바라며 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훈 변호사 역시 "문화의 세기인 21세기를 맞아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이 결성된 것은 의의가 크다"고 말한 뒤 "나도 뒤에서 밀고 돕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 '뉴라이트문화체육연합' 창립식에 참석한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오세훈 변호사와 맹형규 전 의원, 예비 대권주자인 이명박 서울시장,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사진 왼쪽부터). 이들은 한결같이 '뉴라이트 운동'에 애정공세를 펼쳤다.  

ⓒ 오마이뉴스 김덕련


IP : 211.175.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9 12:52 AM (221.148.xxx.175)

    장사익씨가 뉴라이트..... 제겐 넘 충격이네요..

  • 2. 장사익이
    '08.7.19 12:52 AM (211.178.xxx.135)

    사람인줄 알았더니 꾀꼬리였다니.

  • 3.
    '08.7.19 12:54 AM (125.186.xxx.132)

    뉴라이트가 도대체 왜 존재하는걸까요?ㅠㅠ

  • 4. llllllllllllllllllll
    '08.7.19 12:58 AM (211.187.xxx.197)

    저때만해도 따라지들은 뭔지 모르고 참여했을거예요. 내용도 모르고 걍 알만한 사람들 모이고..그런게 아무래도 인적네트워킹에 유리하다보니까 덥썩 손잡았을거예요. 아마 좋은 취지만 얘기했겠죠..저 안의 중심인물들 빼고 뭘 알겠어요? 그러다 요즘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다보니 아마 저기엔 껄끄러운 사람들 많을겁니다. 빼자니 후일을 모르겠고, 담그고 있자니 껄쩍지근하고...뭐, 그렇지 않겠어요? ㅎㅎㅎ

  • 5. 부산맘
    '08.7.19 1:00 AM (122.254.xxx.223)

    뉴라이트라...이름좀 바꾸지그래 new lie로... 거짓말쟁이들..

  • 6. 에휴
    '08.7.19 1:02 AM (58.225.xxx.55)

    정광태 홈피에 들어갔더니 뉴라이트 가입 지적에 댓글 쓴 모양이 무식이 저절로 흘러나오더군요. 신경질적이고 신중하지가 않더만 이유가 다 있었구먼.

  • 7.
    '08.7.19 1:07 AM (125.186.xxx.132)

    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댓글보니 참 ㅎㅎㅎ그렇더구만요

  • 8. 저두
    '08.7.19 1:11 AM (61.105.xxx.61)

    복지가 잘된 국가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장주의를 활성화하고자 뉴라이트 운동이 일어났다는데, (그나마 다들 실패로 돌아갔다는 평가...)
    우리의 경우 복지수준이 걸음마 단계이니 너무 현실성이 없는 것이지요.
    머, 좋은 말 가져가 붙이고 문화 예술인들 꼬셨겠지요.
    저도 정광태씨보다 장사익씨가 저 충격이었어요.
    정말 사람 좋게 생긴 얼굴이잖아요.ㅜㅜ

  • 9. 바람아 날려라
    '08.7.19 1:15 AM (124.49.xxx.13)

    차세대 뉴또라이들...

  • 10.
    '08.7.19 1:17 AM (125.186.xxx.132)

    근데 우리나라에선 나쁜짓만 하고다니잔항요 ㅋㅋㅋ

  • 11. 저두
    '08.7.19 1:24 AM (61.105.xxx.61)

    그쵸.. 외국의 뉴라이트 운동하고도 한참 차이가 있는듯, 자칭우파들이 사실은 우파가 아닌것처럼요, ........ 친일협의회라고 이름 붙일수도 없고 해서 글로벌스럽게 뉴롸이트라고 대충 ...

  • 12. with
    '08.7.19 1:39 AM (58.230.xxx.21)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못부르게 했으면 좋겠어요..장사익에 기절하고 최근 연애인들은 홍보대사까지 한다죠? 먼지나게 맞아야함..

  • 13. 원글인데.
    '08.7.19 2:07 AM (211.175.xxx.152)

    저는 최소한 장사익씨는 암것도 모르고 얼떨결에 들어갔고, 본인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모를 것이다에 한표..
    아는 분들이 참 좋은 분이라고 하거던요...

  • 14. 제발
    '08.7.19 2:45 AM (211.205.xxx.229)

    제대로 된 라이트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반공으로 반사이익 얻으려는 떨거지들 말고,
    생각이 있고 논리가 있어서 우파인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 15. 18
    '08.7.19 5:45 AM (125.178.xxx.167)

    장사익씨는 옛날에 뉴라이트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입하라고 해서 가입했다가 탈퇴했다고 했어요
    오해 마세요

  • 16. 휴..
    '08.7.19 3:38 PM (220.70.xxx.114)

    윗님 말씀이 맞으면 다행입니다.
    장사익님 좋아하는데...

  • 17. 해미
    '08.7.22 7:05 PM (61.106.xxx.94)

    가수 장사익씨는 뉴라이트 회원이 아닙니다. 다음카페에서 운영자가 공식적으로 장사익씨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잘못나간 기사 였고 발대식에 참석한적도 없으시다고요..
    정말 순수하신 분입니다. 어떤 쪽에도 속하지 않고..그저 노래만 부르시겠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