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쥐꼬리만한 생활비에서 매달 10만원씩을 펀드에 넣었습니다.
지난 4월.... 지나가다 지점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수익률이랑 확인하고 (집에서 확인이 좀 불가하거든요)
안심하고 그냥 세월아 네월아 지나가길 어언 3개월...
당시 원금 240만원에 수익 60만원 해서 300되던 내 피같은 돈이...
지금 해지하면 260만원 이랍니다.
어이구.....
다른님들 몇천 몇억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마는요,
저는 그거,,, 울 아들 피아노 사줄라고 2년 넘게 아껴서 모은돈이거든요. ㅠ.ㅠ
동생도 있어서 새거 사줄라고 그랬는데...
4월에 그냥 해지할껄.... 뭐할라고 계속 납입했는지... 속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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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만에!!!
ㅠ.ㅠ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8-07-18 23:38:22
IP : 116.125.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미
'08.7.18 11:47 PM (211.51.xxx.189)속이 쓰리다는 분한테 이런 댓글 다는 것 정말 죄송하지만, 요즘 같은 폭락장에서 플러스 난 것만으로도 땡큐베리마치 아닌가요? PB고객들 중에는 진짜 몇 억씩 손해보신 분들도 있다는... 근데 어떤 펀드이신지...
2. 으~
'08.7.18 11:49 PM (121.140.xxx.168)마이너스도 아니시면서...
전 돈1,000 까먹었어요.
위로가 되살런지요.3. ㅠ.ㅠ
'08.7.18 11:54 PM (116.125.xxx.249)저는 장이 좋을때 가입해서 그런거래요. 2006년에 가입했어요.
그리고 워낙 간이 작아서 고위험 고수익!! 이런건 싫어하거든요.
그냥 수익도 적당히, 위험도 적당히.. 이런 펀드만 찾았었어요.
지금 마이너스이신 분들... 장 좋을땐 몇백 몇천 플러스 일때도 있으셨겠죠?4. ㅠ.ㅠ
'08.7.18 11:55 PM (116.125.xxx.249)아!!! 그리고 4월 이후 추가로 불입한 30만원까지 하면 원금 270만원 인데요.
저도 마이너스 맞습니다. ㅠ.ㅠ5. 장 좋을때도
'08.7.19 12:54 AM (121.140.xxx.168)마이너스 였어요~
개미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700이나 되면 사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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