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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증상은 어떤가요?

해피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08-07-18 20:05:30
요즘 부쩍 힘이드고 축축 쳐지고 지금까지 편도 부어서 몸살이 3번째입니다,두달동안에요..
닝겔맞고 겨우 살아가고 있구요. 심장도 벌렁벌렁 ..기력이 다해가는게 느껴져요,,
물론 여기저리 돌아다니고 애들보고 공부까지 하니 힘들어서 살수가 없군요,,
운동을 안해서 일까요?
33세인데 이래서 앞으로 어찌살지..
너무 아프니 갑자기 혹시 큰병에 걸린게 아닌지 싶네요..
그런데 내과 가서 피검사하니 뭐 별다른건 없었는데...종합검진이라도 해얄지..
암의 증상이 갑자기 궁금해요..........
IP : 125.187.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Mo
    '08.7.18 8:21 PM (124.63.xxx.77)

    ㅎㅎㅎ 암은 잘 모르지만 질문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듯합니다.^^

  • 2. ..
    '08.7.18 8:41 PM (67.85.xxx.211)

    피검사로 발견되는 암도 있습니다.
    암의 무서움(?)은 사람마다 그 증상이 각각이란 것,
    그 얼굴이 천태만상,정형적이 아니란 것일 겁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제일 나쁘다는 말은 대부분 들어갑디다.

  • 3. george8
    '08.7.18 8:46 PM (147.47.xxx.23)

    원래 암이라는 병이 세포의 돌연변이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그 증상이 모호합니다.
    또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환자가 그 증상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상태가 오면
    대략 3기 이상이 됩니다.
    그러면 수술로 제거를 해도 재발의 위험도 높고
    다른 장기로 전이도 있을 확률이 많기 때문에
    치료가 힘들어집니다.

    닝겔도 맞으셨다고 하는 걸봐서는 병원에 가보신 건지
    아니면 의료계통에 종사하신 경험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에서 편도선쪽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면역계에 문제가 생긴건데
    만약 암에 걸렸다고 가정을 한다면
    암에 의해 면역계가 망가지는 경우는 완치가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빨리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하세요.

  • 4. 저도
    '08.7.18 8:50 PM (122.202.xxx.184)

    비슷한 경험으로 우황청심환 5000원짜리 다섯개 사서 하루에 하나씩
    먹엇었는데요

    일단 혈액순환쪽으로 개선를 해보심이....
    철분이 부족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좋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국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으시니 과민하게 염려 마시고

  • 5. 아이구 젊으신
    '08.7.18 8:57 PM (211.224.xxx.221)

    분이 몸이 안좋아서 어쩐데요

    제가 비슷한 경험을 하는지라

    체형이 마른 체형이시구 여름을 특히 못 견디시진 않나요
    맞으시다면
    병원에는 반드시 가보셔야 겠지만
    병원 갔다와서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면

    죽기 살기로 무조건 좋아하는 음식으로 마구 마구 먹으시구요
    대추나 생강 등등 체질에 맞는 차릉 항상 우려서 다양하게 돌려가면서
    수시로 마시세요
    남이 음식이나 건강을 챙겨 주리라 생각 마시고
    내 건강은 스스로 챙기세요
    큰 병 나시면 돈도 더 많이 들구요
    아무도 대신 아파 주지 못해요

    많이 드세요
    기력 회복 될 보양식으로요

    꼭이요

  • 6. 자각증상
    '08.7.18 9:10 PM (220.85.xxx.134)

    본인이 자각증상이 있을정도의 암이라면 이미 말기에 접어듭니다.T.T

    암은 아닐꺼에요.. 본인이 많이 피곤하고 지치신거 같은데요.
    스트레스 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지니 많이 피곤하고 병든 닭처럼 되더라구요.

    한약한재 드시구요. 운동을 한번 해보세요. 일주일에 한번 등산이라도..

  • 7. 보통
    '08.7.18 9:13 PM (211.192.xxx.23)

    암은 증세가 없구요,증세가 눈에 보이게 나타나면 말기 맞습니다 ...
    운동 안하시거나 저혈압,혈액순환등등에 문제가 있거나 갑상선 의심해보심이...

  • 8. 라벤더
    '08.7.18 11:26 PM (116.37.xxx.119)

    저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반복적인(?) 스트레스 한 일년정도 있었는데,,
    자각증상이 생겼을때는 님들 말씀처럼 말기인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볼일보러 보통 가잖아요.
    변기에 앉아 있으면 느낌이 밤새 온 몸에서 기가 다 빠진듯한 느낌이랄까?
    양팔을 보면서 그런 이상한 기분을 느끼곤 했어요.
    잘먹어도 살이 안찌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완치했어요.

    그뒤론 어딘가 아프면 몇군데 병원다니면서 원인을 찾아내면 괜찮아지곤 했어요.
    건강염려증이 생긴건지^^

    고민하지 마시고 맘에 걸리는 부분 검사 꼭 받아보세요.

  • 9. 걱정은뚝
    '08.7.19 12:00 AM (218.209.xxx.73)

    저랑 비슷한 분이시네 ^^ 혹시 화병 아니세요? 암이 자각 증상으로 오면 벌서 말기라고 하더라구요. 님 ~ 긍정적인 생각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온몸을 한번 스캔해보세요. ^^
    저도 맨날 건강 염려증에 시달리다가 몸 한번 스캔하고 거의 이상 없다는 이야기 듣고 그 이후로 이상한 증상이 없어지더라구요. ^^ 별일 없어요 ^^

  • 10. 요가
    '08.7.19 12:27 AM (122.35.xxx.106)

    운동을 하세요. 전 얼마전까지 옆으로 누우면 손발이 저리고 아침되면 목이 아파서..넘 힘들었어요. 병원에 가니 자세가 틀어져서...몸이 안좋은거라 해서 운동을 권해서 요가를 시작했는데 2달째인데..아주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이젠 훨씬 덜 힘들어요. 님도 요가 한번 해보세요. 전 2년 정도 요가 하다가 8개월을 쉬었더니....몸이 안좋더라구요.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 나이인가 봅니다.

  • 11. ..;
    '08.7.19 12:37 AM (116.122.xxx.164)

    무서운 생각 하지 마시고, 작은 운동이라도 시작하심이 어떨까 해요.
    전 요새 밤에 산책 30분씩 꼬박꼬박 하는 운동하거든요. 촛불집회 있는 날은, 집회 참석이 곧 산책 이상의 운동량을 쓰는 거기 때문에 패스-;;

    건강이 걱정되시면 종합검진을 받아보세요. 젊으시니 피검사와 x-ray, 내시경 정도만 해도 될 거예요. 검진상담할 때 몸이 어디가 안 좋은지 얘길 하면 추가적으로 필요할 듯한 검사를 추천해 줄 겁니다.

  • 12. ...
    '08.7.19 9:10 AM (211.245.xxx.134)

    갑상선 검사는 해 보셨나요 초음파도 해보시고 피검사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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