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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울하네..

제시켜 알바 조회수 : 537
작성일 : 2008-07-18 16:30:53
어제 밤에 물대포 뒤로하고 태극기 들고 계시던 분,, 눈 앞에 아리아리해서,, 아침 부터 우울하네요, 지금 어찌 되셨는지, 잡혀가셧는지, 집에가서 쉬고 계시는지..

잼난 예기도 올라오는데, 평소같으면 잼난다는 댓글 달았을 건데, 내용은 좋은데 웃음이 안나와요,

자유게시판이니, 횐님들 뭐든지 쓰고 싶은 거 쓰는데고, 시국이 이래도 사람이 살아야 하니, 가정마다 어려움이 있고 급한 일이 있고, 그런 질문 사소한 예기 오고 가는 것 당연하고, 걍 무념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시국에 헌팅이 어떻고 하는 글 보니 참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에.....

저도 이런시국에 웃기는 예기도 올리고 했던 사람인데, 오늘은 왜 이리 우울한지 모르겠네요,,

허무하당...............................
IP : 81.252.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7.18 4:33 PM (147.46.xxx.168)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래도 웃어야 합니다.
    아... 어둠이 짙을수록 해 뜰시간이 다가왔다는 거 아니겠어요.

  • 2. 님 마음
    '08.7.18 4:34 PM (218.38.xxx.172)

    알겠지만 그냥 넘겨요... 저도 어제밤일 신문서 보고 뉴스로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죽겠어요.

  • 3. 쿠쿠리
    '08.7.18 5:30 PM (125.184.xxx.192)

    저도 그래서 일부러 재미난 이야기 찾아다녀요.
    해학으로 이겨내자구요.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 하드에서 힘들때마다 유머하잖아요.
    전 그런 자세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우울해하시면 안돼요.

  • 4. 오래 갈려면...
    '08.7.18 5:44 PM (125.137.xxx.245)

    어느정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해요.
    너무 긴장된 상태로는 지치기 쉽답니다.
    릴렉스~

  • 5. 오늘
    '08.7.18 6:46 PM (121.88.xxx.149)

    아침에 ytn 주주총회도 그렇고 사장내임건도 어수선해서 ytn 뉴스보는데
    어제 촛불집회 얘기하면서 종교계 인도하에 열린 촛불집회는 비폭력이었다가
    다시 어제 폭력으로 바뀌었다고 각목들고 뭐들고 폭력으로 하는 촛불집회는
    용납이 안된다는 내용으로 얘기하길래 너무 기가막히더라구요.

    헌데 왜또 경찰차를 부수고 했대요??? 계속 비폭력으로 쭈욱 가자고 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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