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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말고 다른거 먹어봤는데
스낵면 끓여보았어요. 삼양 이전에 제일 즐겨 먹던 거거든요.
양도 적고 빨리 끓일 수 있고 그래서 좋아하던 거예요.
전 이 라면이 맵지도 않고 세상에서 젤 순하고 담백 깔끔한 줄 알고 있었는데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오랜만에 먹어보니 웁.... 조미료의 향내... 그리고 기름기..
너무 강한거예요.
아들하고 같이 먹었는데, 삼양 두어달 익숙해선지 아들놈도 똑같이 그러는거예요.
맛이 넘 강하대요. 맵지도 않은 라면에서 이리 강한 조미료 향기를 느낄 줄이야.
그리고 결정적인 거...
밤에 먹었거든요. 삼양도 늘 밤에 먹는데 뱃속 아무 일 없거든요? 근데
오랜만에 속 더부룩해서 혼 났습니다.
오... 여러분도 가끔 다른 라면으로 비교 해보세요.
삼양이 얼마나 "비교적" 순하고 깔끔하고 소화 잘 되는 라면인지 재발견하시리라 생각해요.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인 거죠.
집 국수하고 비교할 순 없겠죠. 쨍한 맛내기를 위한 첨가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 제품들하고 삼양은 분명 다른 게 확실합니다.
1. 붕정만리
'08.7.18 3:52 PM (218.147.xxx.141)맞아여! 삼양안에서도 맛있는 라면먹으면, 삼양라면 못먹고, 안튀기면 먹으면, 맛있는라면 못먹고, 바지락칼국수먹으면, 안튀면 못 먹어요! 나만 그런가?
2. 저는
'08.7.18 3:58 PM (211.52.xxx.74)안튀긴면 까지 왔는데 바지락칼국수를 먹어봐야겠네요.
3. 랄라
'08.7.18 4:10 PM (125.177.xxx.47)저에게도 역시 바지락칼이 지존입니다^^
4. 건승기원
'08.7.18 4:18 PM (121.190.xxx.37)솔직히 저도 재발견이었습니다.
신경성 위장장애 대표인 저... 표재성위염도있고 나름 위장장애와 함게 커왔지요.
특별한 이유도 없이 농*먹어왔는데...
....... 그 결과는 "나는 라면이 싫어"였어요.
저에게 '라면을 먹는다'는건 '설사나 배앓이를 한다'는 전제였기에 왠만해서 먹지않았는데..
라면 좋아하는 남편덕에 이번에 삼양으로 바꾸고
국물까지 먹어댔는데도 설사커녕, 배앓이한번 한적이없어요.
건강한 기업이 이렇게 라도 우리곁에 있었다는게 고맙고,
지금까지 몰라줬던게 너무많이 미안하고 그러더군요...
바지락이라...먹고프네요 ^ㅠ^5. 심바
'08.7.18 4:25 PM (211.49.xxx.11)저는 백세카레면먹고 그랬어요. 그 후로는 정말 삼양라면만 먹기로 굳게 결심했어요
6. 맞아요
'08.7.18 4:33 PM (122.32.xxx.149)봉정만리님에 공감이요.
오늘 예전에 사뒀던 주황색 삼양라면을 먹었는데요.
라면스프 넣다가 켁켁 기침했어요. 신라면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라면국물에 기름기도 쬐끔 있었구요.
최근에 주로 먹었던게 안튀긴면이고 그 전에 먹었던게 맛있는라면이거든요.
음... 그런데 바지락칼국수는 아직 못먹어봤어요.7. 조용한세상
'08.7.18 4:54 PM (121.55.xxx.84)이크 나도 백세카래면 오뚜기 꺼 있는데.................어.....안먹어야지.....요새 삼양 먹느라고 ..오뚜기 먹을 시간 없었는데...내버리던지 삼양이랑 바꾸던지 해야지.....정보 감사...
8. 날아라아줌마
'08.7.18 5:50 PM (118.218.xxx.170)신라면 광이었던 우리 남편 요즘 맛있는 라면에 빠져서 저랑 맛있는라면 가지고 은근히 쟁탈전합니다.
9. 라멘은 역시 삼양
'08.7.18 9:03 PM (116.36.xxx.163)ㅎㅎㅎ
손칼국수라면 먹으면 맛있는라면 못먹어요10. 전~~
'08.7.18 11:12 PM (121.190.xxx.235)황태라면 먹어보고파요....
맛있는 라면 안튀긴면 간짬뽕 짜짜로니 까지 먹어봤어요...
황태라면은 구경도 못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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