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대단하네요

[예쁜돼지]

  
  
  

‘농심 때리기’ 나선 조선일보, 일단 칼럼부터 시작?

‘인터넷스타 ’ 고재일 기자 연일 농심관련 분석 쏟아내

입력 :2008-07-18 09:54:00   서영석 기자




[데일리서프 서영석 기자] 시사주간지 ‘시사IN’의 고재열 기자는 농심의 ‘조선일보 광고 중단’ 선언과 관련 조선일보의 17일자 칼럼에 대해 “칼럼으로 농심을 위협했다”고 18일 비판했다. 고 기자는 또 농심이 “조선일보에 공격받으면서도 조선일보를 공격하는 누리꾼에게까지 공격받는 아이러니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고 기자는 이날 개인 블로그 ‘독설닷컴’에 올린 ‘칼럼으로 농심 위협한 조선일보’를 통해 최원석 사회부 차장의 ‘손욱 농심 회장님께’ 칼럼을 분석,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조선 데스크’ 코너의 칼럼에서 “그릇된 정보를 바탕으로 남을 공격하는 일부 집단을, 그것도 남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농심을 악용하는 행위까지 ‘하늘같이’ 떠받들어야 할까요?”라고 농심에 반문하며 2005년 4월 ‘웬디스 칠리’ 사건을 예로 들었다.

한 블랙슈머(악성 민원제기 소비자)가 남의 잘린 손가락을 음식에 넣고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것처럼 속여 거액을 받아내려 했던 사건이다.

조선일보는 “잘못된 행태를 보이는 일부 누리꾼들이 무서워서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들에게 끌려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나쁜 소비자’의 부당한 압력에 굴하지 않아야 ‘네슬레와 같은 글로벌 식품회사가 되고 싶다’는 회장님의 희망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블랙슈머에게 무릎을 꿇어서는 국내에서조차 설 땅을 잃고 말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기자는 “남의 손가락을 음식물에 몰래 넣어 거액의 보상금을 받으려는 범죄자와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을 하는 누리꾼이 똑같아 보였던 걸까? 하나마나한 얘기”라며 “농심 라면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며 보상으로 라면 1백 박스를 요구하는 사람과 타협하지 않은 전력이 있다”고 일축했다.

이어 고 기자는 “이것은 광고주 불매운동에 대한 조선일보의 포석”이라며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의 대상인 다른 기업들이 농심처럼 불매운동을 한 네티즌을 처벌하지 않는다고 할까봐 조선일보가 ‘농심 때리기’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논설위원이 아닌 ‘사회부’ 데스크가 나선 것에 대해 고 기자는 “대형 식품회사기 때문에 농심은 이물질 사고를 자주 겪는다”며 “<조선일보>가 사냥개를 풀어 농심 제품에 대한 이물질 사고를 헤집어 놓는다면 농심은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사회부 데스크가 칼럼을 쓴 것이 그래서 더욱 위협적으로 읽힌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심의 상황과 관련 고 기자는 “이미 농심은 네티즌 고소를 종용한 사실을 언급해 검찰의 눈밖에 났다. 게다가 네티즌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조선일보의 눈밖에도 났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공정위에는 라면값 담합에 관한 사항이 걸려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조사 중인 이물질 사고 등 사방이 지뢰밭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티즌마저 농심을 져버린다면 농심은 사면초가에 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 기자는 “조선일보와 네티즌 사이에 낀 농심”이라며 “조선일보에 공격받으면서도, 조선일보를 공격하는 네티즌에게까지 공격받는 아이러니를, 과연 농심이 극복할 수 있을까?”라고 칼럼을 맺었다.

[왜?]

전,,저것들의 하는 짓이 자꾸 짜고 치는 고스톱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흐..]

쇼는 마지막까지 봐야 하는 겁니다. 반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동정표 얻는건 약간의 쇼로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지켜보면서 기업들 생리 겪은 사람이라면 섣불리 행동하지 않겠지요. 우리는 우리 할일 계속하면 됩니다.

[농심 회장님의]

용기있는 결단이 끝까지 갈수있기를..
지금 손든다면 정말 사면초가이겠죠..
죽기를 각오하면 살길이 열리는 겁니다.
라면 먹는 사람은 일반 백성들이고 우에 있는 인간들은 라면 안먹는 사람입니다.

[정말인가요?]

농심이 조선일보에 광고 안 싣겠다고 한 것이...

[착한천민]

벌써..농심 불매운동 안한다는 분들 계시던데...
그들(가진자들)은 우리천민(?)과는 뿌리부터 다릅니다..
절대로 안 바뀝니다...
조중동...넝심...따나라...뉴또라이...
어제 벡토에 나와서...한일을 자연스럽게 일.한이라고 말하던...
딴나라 국회의원...아마 다함께모여서 밤문화 즐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떡검과 견찰 도우미로 거느리고...

[저도..]

제 생각에도 짜고치는 고스톱이다에 한판~
우리 네티즌하고 쟤네들은 남남이지만, 지들끼리는 한식구나 마찬가지에요.
이번만 잘 넘기고 보자... 하고 입 다 맞춰놓고 시작한 거 같은데요 뭐.

[불매운동왜합니까.]

이미 불매리스트에서 지워버렸어요.
그냥 내 마음가는대로 속이 편한대로 삼양을 고를뿐이라니까요.

[인천한라봉]

조선일보하는짓은 완전 초등학생 반신문보다 더 유치하다.

[천박해서]

눈뜨고 볼 수가 없어요.
한 번 읽어보라 하고 싶네요.
귀밑까지 쫙 땡기게 부끄러운 저 기사....

[..]

그냥 삼양 먹는 거에요.
삼양을 재 발견했을 뿐이죠
기회가 되면 농심도 먹을 거에요.
하지만 아직 삼양에 입맛이 길들여져 가고 있어요.

[진진이네]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에 백만스물 다섯표 겁니다.
좃언일보는 누리꾼 포함, 국민을 정말 어리석은 군중 정도로 보고 있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농심이 광고 안싣는다는 것 하나만으로 저렇게 드러내는 것 자체가 충분히 쇼 감입니다.
이구... 참...

[허허~~]

일한이라고라고라~~~~ 우리나라사람 아닌게지여~~ 일본넘이겠지여~~ 일~한~
우린 뇌에서전달하기도전에 입에서 한~일~ 하지 않나여?? 에구야~~ 말세랑께~~

[ㅠㅠ]

욕이 절로 나와요.

아주 쏘를 해라 쑈를...



요번주 친정엄마....랑 놀러가서 우연히..컵라면 사오시다가..
화들짝 놀라시더군요.
에공....몰랐다 낭심이다..

가서 바꿔올까?


^^

이제 시작입니다.

[gazette]

야단치고 있었더니. 야단맞던 아이들끼리 서로서로 " 쟤가 더 나뻐요~" 하고 일러바치는 그림이 상상됩니다.

[어디..]

길~게 가봅시다. 농심의 진실이 어디까지인지...
기본적으로 삼양이 견딘 세월만큼 견디고 나서 소비자들에게 말해야하지않을지...이제부터라도 잘봐달라고..그동안 너무 오만하지않았나요?

[phua]

농심도 20년은 기둘려아 ,우리 사랑을 되찾을 수 있겠죠 ?

[돈데크만]

쇼하고 있네.......증말...GR을 해요 그냥...조 ㅅ 선

[그렇죠..]

그야 말로 조선스럽네요...하는짓거리하고는...

[카후나]

조선은 안보면 되고 ## 조선찬양하는 넘들 경멸하고 욕해주면 되고##
넝심은 안먹으면 되고## 삼양 잘 먹으면 되고##

[타후나]

조선은 안보면 되고 ## 조선찬양하는 넘들 경멸하고 욕해주면 되고##
넝심은 안먹으면 되고## 삼양 잘 먹으면 되고## .... 2 ^^

[조선 일보]

17일자 칼럼 안과갔다가 봤어요... 농심한테 경고를 하더군요... 그리고 농심 불매운동하는 우리들은 블랙슈머래요...

[llllllllllllllllllll]

우리가 블랙슈머면 좃선 너희는 뭐냐? 맞다. 레드슈머! 교묘히 팥쥐나 신데렐라 언니들같은 짓보다 더하는 조중동...소비자를 되려 우롱하고 소비자위의 권력으로 소비자를 천민취급하는 그들은 진정한 레드슈머다.

[동그라미]

조중동이 폐간된다면서?

즐거운 상상 입니다.

[..]

하던대로 열심히..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