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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동안 한나라당만 찍어온 투표의 달인들...
선거때만 되면,
한나라당만 찍어주는 "투표의 달인" 들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얘네들은 한나라당이 나쁜 줄 알면서 한다는 얘기가
1. 그럼 누굴 뽑으란 말이냐?
2. 한나라당 후보가 너무 개같으면 한나라당 출신 무소속이나 그런 애들 뽑음
3. 그리고, 한나라당을 찍기 싫지만 악착 같이 명분을 만들어 냅니다.
가령, 노짱 탄핵 시절에 박근혜가 나왔는데, 그 지방 사람들 한다는 얘기가
"근혜 누님 나왔는데 찍어줘야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한나라당 뽑아줍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개소리 입니까?
그냥 한나라당 찍기는 찔리니까 그냥 마구 미친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4. 늙은 미친것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젊은 것들은 한나라당 욕하면서 투표날 여행이나 처갑니다. 아님 야구를 보러가던가..
제가 장담 하건데 그 지역은 4년후 "한나라당 찍어주는 투표의 달인"들이 또 일어 설겁니다.
제 심정은 그 지역은 포기하고, 다른 지역 분들이 앞으로 4년동안 그 지역 사람들 개무시해서, 절대 한나라당 못 뽑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사람들도 똑같다고 하는데, 솔직히 서울 사람들 셋방살면서 뉴타운에 혹해서 잘못 찍었다고 후회라도 합니다.
그 쪽 지방은 어떻습니까. 뉴타운이건 뭐건 아무것도 없는데 사투리가 같다는 이유로 그냥 찍어줍니다.
파블로브의 개인가 뭔가 처럼 한나라당만 보이면 침을 질질 흘립니다.
지역감정 조장한다고 뭐라 그러신다면 참 죄송하지만, 한나라당의 요람인 그 지역 정말
요즘엔 용서가 안되네요.
투표날 노인네들 좀 설득을 하던가 투표날이 내일로 연기됐다고 속이던가 좀 방법 좀 동원해 봐라.
1. 열심히..
'08.7.18 11:35 AM (125.137.xxx.245)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사람들 만나고 만나면 입이 아프도록 떠듭니다.
제가 좀 신뢰감이 있는지 말을 좀 듣는 것 같습니다*^^*(지송)2. 그렇네요
'08.7.18 11:38 AM (124.54.xxx.88)달인...
3. 난애국녀
'08.7.18 11:40 AM (58.77.xxx.19)매국의 달인이죠. ㅎㅎ
4. 제이제이
'08.7.18 11:41 AM (221.200.xxx.122)이번 대선과 총선에 거의 처음 참여한 20대층에서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30,40대 보다 압도적으로 월등히 높습니다. 무한한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충분한 정보를 고루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30,40대에서도 한나라당 지지가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20대의 일방적 한나라당 지지는 여러가지를 고려한다고 해도, 역시 인터넷의 무한 정보가 가장 큰 영향일 듯 싶습니다.5. ㄷ
'08.7.18 11:41 AM (125.186.xxx.132)사투리가 같다는 이유로 ㅎㅎㅎㅎ.
서울사람들 비난했으니, 담 선거땐 달라지겠죠^^ㅋㅋ
달라질 자신 없으면서 비난하진 않았을듯.
그래도,그쪽지방의 반 한나라당인 분들이 가장 애국자면서도,같이 욕먹어야하는 피해자 예요.6. ㄷ
'08.7.18 11:42 AM (125.186.xxx.132)그렇죠 지금 그 20대들이 후회중이라죠. 선거때 놀러가서 벌을 너무 달게 받고있어서^^인터넷의 무한정보를 접하니 굉장히 후회되나봐요
7. ..;
'08.7.18 11:44 AM (116.122.xxx.133)대부분의 20대가 후회중이라죠. 선거에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그렇구요.
지금의 이 사태를 겪으면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8. 수연
'08.7.18 11:46 AM (221.140.xxx.74)제목은 참 맘에 들어요.
근데 내용중 과격한 언어를 쓰신 부분이 있네요.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듯한..
저도 지역감정을 엄청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쓰면 그쪽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려 지역감정이 더 악화될까 걱정되서요.
어쨌건 무조건 지지를 하는 사람들 반성 좀 했으면 합니다.9. 제이제이
'08.7.18 11:46 AM (221.200.xxx.122)ㄷ..//
그때도,
젊은 세대들은 전부 한나라당 반대라고, 맨날 떠들었지만... 결과는 한나라당의 압승이었지요.
앞으로 4년간 젊은 세대들은 전부 후회하고 있다. 전부 한나라당 반대라고
"또" "역시" 엄청 떠들것 입니다.
서울시장 선거가 그랬고, 대통령선거가 그랬고, 국회의원 선거가 그랬습니다.
지들이 다 이겼다고 다 앞서고 있다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찍은 사람 후회하고 있다고,
자기가 다 한나라당 찍었는데, 이제는 정신차렸다고, 그래서 이겼다고....
그러고, 박살들이 났죠... 민심은 말장난으로 결정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투표하고
선택하는 민주주의 선거로 결판이 납니다.10. 이미 포기했음
'08.7.18 11:48 AM (222.98.xxx.175)고덤 대구는 이미 포기했어요. 다른곳에서 열심히 선전하면 되겠지요.
11. ㄷ
'08.7.18 12:10 PM (125.186.xxx.132)민심은 말장난이 아니다?ㅎㅎㅎㅎㅎ10년간 어지간히 떠들었으면 고만 떠들어도 되지않겠니?ㅋㅋㅋ민주주의는 당신하고 너무 안어울려.그냥 전처럼 좌빨 개정일이나 외치시길ㅎㅎ민주주의가 뭔지 자식한테 물어봐.
12. ㄷ 님.
'08.7.18 12:45 PM (121.169.xxx.32)좌빨 개정일이 운운하는거 보니 네이버에서 알바 원정 나오셨나 봐요.
글투가 거기서 5백원짜리와 같네..ㅎㅎ13. ㄷ
'08.7.18 12:49 PM (125.186.xxx.132)윗님 웃고갑니다 ㅎㅎㅎㅎㅎㅎ
14. 작품
'08.7.18 1:14 PM (218.157.xxx.30)멸치팔던 용삼이가 만든 작품 이지요 우리가 남이가 감방을 가도 갓이 가야지 경북 그네 타러가자
15. jk
'08.7.18 1:20 PM (58.79.xxx.67)한국 선거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되는데
그건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는 거의 언제나 [여소야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여당에 불리해요.
거의 언제나 그랬습니다. 정말 큰 예외가 있지 않는한..
물론 한국정치는 지역에 좌우되지만 그 지역표도 자기가 지지하는 당이 여당인 경우에는 투표를 덜하러 갑니다(투표율 자체가 낮아짐)
반대로 자기가 지지하는 당이 야당이면 투표율이 쫌 더 올라갑니다.
여소야대라도 편차는 보통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꾸준한 편이고
반한나라당들은 편차가 심했지요.
지난 선거에서 20대가 한나라당을 더 많이 찍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그러했다면 그건 한나라당이 야당이어서 그랬던겁니다.
한국의 정치에서 가장 나쁜게 뭐냐면 집권당에 대해서 지나치게 비판적이라는 것입니다.
집권당 지지율이 엄청 낮아요. 임기말이 되면 10% 이하로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여당에게는 표를 안주지요.
이 이유가 집권당이 못해서라기 보다는 한국인들의 정치에 대한 인식이
[정치는 더러운것 내가 해도 저것보다는 잘 하겠다] 라는 자뻑의식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여당을 쫙쫙 씹어주시지요.16. 원
'08.7.18 1:23 PM (211.58.xxx.39)여긴 대구. 대구에 모두 한날당 지지자만 사는게 아니예요. 대구에 사는 저도 대구 사람이 싫을 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이사 갈 수도 없구. 자식 교육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촛불 모임에 나가면 저보다 더 열심히 외쳐요. 이제 초딩5학년. )
17. 지금 고딩들.
'08.7.18 1:38 PM (221.159.xxx.151)촛불집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거예요.아마 지금 대학생보단 바른 생각을 가지고 담에 투표 할것 같아요.조중동 멀리하면.
18. ..
'08.7.18 2:24 PM (219.255.xxx.59)지금 세대는 포기하고 다음 우리 아이들세대에 기대를 걸어봐야하는데...
솔직히 기대도 안됩니다
넘 비관적인가요19. 호수풍경
'08.7.18 3:28 PM (122.43.xxx.6)정말 선거를 겨울에만 하던지 해서...
늙은 분들 투표 못하게 했음 좋겠어여...
어쩜 그리들 악착같이 투표들을 하는지...
젊은 것들은 아예 정치는 관심도 없고,,,
나라가 이모양인데도 나이 잡수신 분들은 또 딴나라당 찍겠죠?
암담해요 ㅡ.,ㅡ20. 30대
'08.7.18 4:50 PM (168.154.xxx.157)제 주변의 친한 젊은것들.. 즉 내 친구들이나 언니들... 투표하러 안 갑니다.
진짜 화납니다. 젊은것들! 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잘하면 젊은분들이지만. 못하니까. 젊은것들...
젊은것들이 제정신으로 투표했으면 이지경이 안 되었을텐데. 분합니다. 진짜.
(저랑 주변인들 20대 후반에서 30 초중반대... 젊은것들 맞죠? - 저는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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