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과의 관계

무관심 조회수 : 5,129
작성일 : 2008-07-17 18:24:03
자유게시판 많이 읽은 글 중에
남편이 지난밤에 마사지 서비스를 받았다고 털어놨고
부인은 얼떨떨한 가운데 용서를 해준 이야기를 보고 리플도 잘 보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둘째 출산 이후 전혀 잠자리는 커녕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잔 적도 없어요.
처음엔 둘째 출산이후 정관수술을 하지 않으면
잠자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전혀 수술할 생각이 없는 남편때문에 자연스럽게 같이 자지 않게 되었구요.
남편이 제게 의사를 보인 적도 없고
저도 남편에게 성욕은 커녕 살갗이 닿는 느낌조차 싫어서
자연스럽게 서로 오누이같이 지내고있어요.

워낙 어느것하나 맞지않는 남편이지만
폭력 도박 외도 같은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아이때문에 같이 살고있는 동업자적인 관계이구요.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힘들게 한적이 많아
그냥 쳐다만 봐도 눈쌀 찌푸려지는 꼴보기싫은 감정이지만
그냥 애들 아빠로서 대접해주고 겉으로는 큰 트러블없이 그냥그냥 사는 중입니다.

아까 본 글의 리플에는 부부관계를 부부의 의무로 보고 별 생각이 없어도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보조를 맞춰주어야하며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외부에서 관계를 찾는 행위는 절대 요인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인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평생 남편과 관계를 갖고싶은 생각이 없어요.
그래서 남편이 밖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전혀 관심을 두지않고
묻지도 않고 남편도 스스로 말하지 않습니다.
저희처럼 서로에게 관심이 없고 관계를 가질 의사가 없는 경우
그래도 남편의 외부관계는 감시하여 차단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의무를 할 생각이 없다면 그래서는 안되겠지요?

아이들의 아빠니까 도덕적으로 생활해주었으면 좋겠지만
강요할 자격은 없는거겠지요?
IP : 118.37.xxx.1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8.7.17 6:28 PM (218.236.xxx.80)

    그래도 혼인생활을 유지하는 동안은 서로 외도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허용한다면 님이 원하는 평화 내지 오누이 관계도 깨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에게 불행함을 줄수도 있구요..
    섹스리스 부부도 부부입니다. 서로 그쪽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살고도 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외도를 허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2. dprn
    '08.7.17 6:30 PM (121.129.xxx.162)

    그러다가 밖에서 아이라도 생기면 어쩌실려구요?

  • 3. 돌돌아빠
    '08.7.17 6:31 PM (203.227.xxx.65)

    부부가 아니고 가족이군요
    저도 결혼전에는 매일밤 그냥 안자겟다 싶었지만 막상 결혼생활하다보니
    1주 2주 1달 2달 그 기간이 길어지네요
    섹스리스라도 서로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말이 있다면 큰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뜻하지 않게 바람이 스쳐지나갈 때 어려움이 클것 같습니다

  • 4. 흠...
    '08.7.17 6:32 PM (210.115.xxx.210)

    근데 원글님 너무 불행하실것같아요
    감정이란게 서로 나누고 공감하고 이해받고 이렇게 살때 행복한건데
    어째꺼나 두분은 지금 소통의 부재속에서 살고계시네요..
    차라리 헤어지심이 서로를 위해서 좋을듯한데
    평생 이렇게 사시겠다니... 나도 불행 남편도 불행.. 아이도 사랑없는 부모를 바라보고 자라는것도 불행할듯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서로 다시 애정을 회복하는것...

  • 5. 돌돌아빠
    '08.7.17 6:33 PM (210.113.xxx.141)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6. 글쎄요.
    '08.7.17 6:36 PM (222.109.xxx.207)

    저 아까 그 글에는 절대 남편을 그냥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썼어요.
    하지만 이 글은 아까 그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남편을 "그냥 쳐다만 봐도 눈쌀 찌푸려지는 꼴보기싫은 감정"을 가지고 아이때문에 할 수 없이 사는 동거인으로 생각하시잖아요.
    앞으로도 부부관계를 할 마음이 전혀 없으시구요.
    남편을 남편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어떻게 "남편으로서의 정조"를 얘기할 수 있나요?

  • 7. 무관심
    '08.7.17 6:46 PM (118.37.xxx.193)

    덧붙이자면 남녀로서의 애정은 없지만 애들아빠 애들엄마로서의 존중은 하고사는 편입니다.
    눈쌀지푸려지고 꼴보기 싫어도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구요,
    속으로만 욕하고 한숨 쉴 뿐이지요.
    애들 데리고 놀러도 다니고... 애들한테는 둘다 괜찮은 부모인 편이지요.
    여자로서의 제 삶은 불행하지만
    아이들을 안보고 살수도 혼자 키울 자신도 없어서 그저 감정없이 사는거지요.
    가끔 드라마보면서 눈물 짓기도 하지만 그런 연애감정 같은 것은 내 인생에 없는 것으로
    포기하고 살지요.

  • 8. 그것은
    '08.7.17 6:46 PM (124.54.xxx.99)

    그 한부분만 생각해서 결정지을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써주신 이상황에서는 부부관계가 악화된 면이 있어요.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님처럼 의무없이 간섭할 권리도 없다 라고밖에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무엇부터 잘못 되었던 건지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님부부의 관계가 가정의 울타리에서 제대로 성숙한 관계가 아니라고 보여지죠..

    그문제부터 해결하셔야 다른 것들이 풀릴 거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것이 쌓이다보면
    자연 잠자리 문제까지 확대되는거구요.
    그 실마리를 찾아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요즘 여러 기관들이 있으니 남편과 상의하셔서 상담기관이나 조력자에게 도움을 받으세요.
    서로 상관하지 않고 표면적으로 무난하게 살아진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부부관계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큽니다.

    잠자리 문제 말고도건강한 부부관계라는 측면에서 많은 부분 의욕을 상실하신 거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네요

  • 9. 그분은
    '08.7.17 7:03 PM (122.36.xxx.144)

    글쓰신분은 격려하셨대잖아요. 다음엔 들키지 말라고... ㅋㅋ 정말 어이없어요 같은 여자라는게 부끄러울 정도

  • 10. ...
    '08.7.17 7:15 PM (220.117.xxx.84)

    우선 전업맘이신지요?

    아이에게 좋은 아빠시라구요?
    좋은 아빠노릇해줄 시간이 생각보다 그리 길지않답니다
    아이들은 금방 자라 자기의 셰계를 향해 나가고 말지요
    님도 남편분도 그 시기가 오면
    어찌 견디시려구요?

    남편분은 남편분대로 그동안 돈벌어다 주는 기계였나 하는 생각 들수 있구요
    님도 아이양육이나 생활비때문에 내가 이러고 살았나하는 자기비하감 들 수 있어요

    지금 얼마든지 좋은 관계로 키워 나갈 수 있답니다
    힘드실거에요..
    그래도 두분이 노력하면서 좋은 부부관계를 먼저 회복하셔야할거 같아요

    아이들도 자라면서 눈치를 챌 것이고
    남보다 못한 부부 관계를 아이들 때문에 유지하고 살아오셨다는거 알면
    그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었을때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좋은 영향을 줄 거 같진않아요

    안타까움에 너무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했네요..

    분명 두분 다 좋으신 분들 같고
    그러니 노력하시리라 봅니다

  • 11. 반드시
    '08.7.17 8:10 PM (222.109.xxx.132)

    회복해야 됩니다. 저의 친정부모님이 몇 10년을 각방을 쓰다 보니 저의 아빠는
    칠순인데도 밖으로 나돌아 다녀요... 그냥 의무감으로 밥만 차려주고 먹는 그런사이....
    저의 아빠 불만 토로 하면 각방 쓰는게 첫째이유 예요...
    아직 살아갈 날이 많으니 더 남 되기전에 먼저 다가 가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그게 싫으면 손이라도 꼭 잡고 자던가... 변하지 않으면 남편도 절대 변하지 않아요..

  • 12. 마니또
    '08.7.17 8:23 PM (122.37.xxx.51)

    의무감에라도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하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부부가 살아가는 이유중 하나가 잠자리 아닌가요...저는 그런데

  • 13. 에리얼
    '08.7.17 9:13 PM (211.49.xxx.54)

    남편분 성욕 밖에서 해결하실듯... 남잔 원래 그렇지 않나요?
    관계 회복되시길 빕니다

  • 14.
    '08.7.17 9:34 PM (58.232.xxx.235)

    안타깝네요. 결혼생활 오래하다보면 누구나 올수 있는 그런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경제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게 많이 하셔서
    그게 쌓이고 쌓인것 같습니다. 그런 무덤덤한 관계로의 생활은 서로를 더 힘들게 하고
    불행하기만 할 뿐입니다. 어떤계기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여행을 간다든가, 아니면
    둘이서 분위기 좋은데 가서 서로 툭 터놓고 얘기하는건 어떨까요?

  • 15. 참 이상한 심리
    '08.7.17 10:42 PM (119.64.xxx.39)

    부부가 첫째고, 아이가 두번째 아니던가요?
    남편없이 그리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어디서 나왔을까요?
    원글님이 남편을 속으로 욕하는 그 심정의 저변엔, 남편과의 섹스가 없기 때문에 더 싫어지는것이라는걸 스스로 느끼지 못하시나봅니다.
    오죽하면 "성생활"이라고 하겠습니까?
    서로 소통이 안되면 애가 타는건 이 나라에선 아직도 여자죠.
    남자도 존중받지 못한다는 자괴감도 있을껄요?
    서로 서먹한 관계가되어서, 별일 아닌것에도 서로의 감정이 많이 상하기도하고,
    여자는 늘 이혼을 생각하면서 살고..
    불행하죠.
    그렇다고 툭 터놓고 먼저 얘기를 꺼낸다고 해도, 이미 마음이 틀어져버린 다음에,
    남편과 관계를 맺는다는것 또한 기쁜일도 아니거든요.

    그냥 사는거 참 어려워요.
    룸메이트로 그냥 사는거........영혼도 같이 공유하지 못한채

  • 16. 싸우지 않으면
    '08.7.17 11:08 PM (125.142.xxx.160)

    아이에게 나쁜 영향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잘 생각해 보세요.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다가 문득 누군가의 눈길을 느끼며 하던 짓을 멈추거나
    눈길을 의식하는 그 순간부터 하던짓이 달라진 적 자주 있으시죠?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는 가운데에도 상대방의 기운이
    나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는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매우 밀접한 관계이고, 더욱이 만들어 열달을 품어 낸
    엄마와는 한 몸과 마찬가지랍니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자신과 엄마를 떼어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가까운데
    엄마가 결혼 생활의 큰 부분을 포기하고 사는 그 허무와 공허를
    아이들도 어떤 느낌으로든지 절절히 느낀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싸우지 않고 표현 안한다고 평화로운 환경이 된다는 건 중대한 착각이랍니다.
    부.모가 각각 행복하고 그 둘이 서로 행복하게 함께하고
    그 안에서 자라날 때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죠.
    어린 아이시절의 중요성....살아보니 알겠습디다.
    그 시절에 충분한 화목함, 자신감, 충만한 애정, 내 부모의 믿음직스러움을
    느끼면서 배려받은 아이와 뭔지 모를 불안감, 고요속의 폭풍,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모사이에서 혼란을 겪은 아이는
    성인이 된 후의 삶이 커다란 차이가 나게됩니다.
    그 아이들 역시 제대로 배우자를 보는 눈이 결여되어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해결방법을 배우지 못해 부부갈등의 다이너마이트를 품은 채
    힘들고 의미없는 부부생활을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된답니다.

    저 역시 씻지 못할 죄를 지은 남편과 함께 하면서
    수많은 원망과 분노....미움을 등에지고 허덕였습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였을지 모르나...내 마음은 늘 지옥이었고
    남편의 살이 닿는것조차 소름이 끼치게 싫어하며 살았답니다.

    내 삶의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않아 이혼은 하지 못하고
    나의 온 정신과 정성을 아이들에게로 쏟으면서 훌륭한 엄마로 남고자
    노력하고 살았습니다만...그역시 허무하기는 매한가지더군요.
    왜냐면 내 마음이 충족됨이 없었으니까요.

    좋은 기회에 여러 심리학자들의 책을 접하고나서 저는 저의 오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미움 받아 마땅한 사람도 없었고, 자식에게 모든 것을 주리라던 제 생각은
    정말로 뭘 모른 자만이었더군요.

    원글님...자신이 처한 환경을 크게 버릴 마음이 없으시다면
    사랑하는 자녀를 진정으로 잘 키우기위해서라도
    원글님의 마음 한자락을 바꾸어 행복해지도록 생각하고
    사는 모습을 바꾸어보세요.
    지나간 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자꾸 떠올릴 의미도 없답니다.
    현재를 내가 잘 지내는게 더 소중하다고 깨달으시고,
    내일은 더 나아질거라는 믿음만 떠올리시면
    미워하던 남편도 조금씩 달라보일겁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까지는 남편의 손길이 싫어 허락지 않지만
    서로가 마음속에 증오나 후회, 비난등을 많이 내다 버렸답니다.
    요사이는 우리 애들의 얼굴이 더 티없이 맑아지고
    아이다운 아이로 돌아가서 타고난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며 자라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으로 살 수 있는 아이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꼭 기억하시고
    사나흘 깊이 고민해보십시오.
    원글님 가정에 진정한 평온과 사랑이 함꼐 하시기 바랍니다.

  • 17. ....
    '08.7.18 1:35 AM (121.88.xxx.35)

    그렇게 가식적인 생활을 하시면

    아이도 가식적이 되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일단.. 가정생활 상담소 같은 데서 함께 상담이라도 받아 보세요..

    괜히 그러시다가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겠다고 종교나 알콜, 도박 이런데 심취?하시게 되면

    그런 가식적인 평화는 언제든지 깨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안보고 살 사람 아니면 함께 고치려 노력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애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영향이 있습니다..

  • 18. 행복
    '08.7.18 1:53 PM (58.140.xxx.224)

    남편도 남편이지만 본인의 성욕구는 어찌하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어릴때는 그렇다쳐도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강해진다하는데..
    그리고 의무감으로 부부관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즐기면서 한다면 인생이 더욱 행복해질것이라 생각해요. 부부관계란 말그대로 살과 살이 맞닿으면서 서로에 대한 정이 깊어져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본인과 아이를 위해서라도 행복한 삶을 찾도록 스스로 노력해보세요^^

  • 19. 도깨비
    '08.7.18 2:27 PM (59.25.xxx.240)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극복하는것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좋은 부부로 살아야 하는것...그냥 가족으로 사는것....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73 밑에 회사 행사 취소 되었는데 직원들끼리 놀러간다는글 삭제합니다 1 2008/07/17 370
216972 언론 말 대로 쇠고기도 슬슬 들어가나 봅니다. 19 언론 2008/07/17 987
216971 열기구 타 보신 분 있나요? 6 제주 2008/07/17 285
216970 학습지로 해야 할지~ 4 한자 2008/07/17 442
216969 앨범 간직할까요? 9 30대 2008/07/17 434
216968 오늘 촛불집회는 !!! 2008/07/17 368
216967 영등포에 갔더니 1 교육감선거 2008/07/17 274
216966 결제 뭘로 하나요?? 9 학원비 2008/07/17 553
216965 아이가 해킹당해서 해석좀해주세요 4 이럴수가 2008/07/17 854
216964 마누라 아플땐 좀 사다먹자 그래라 -- 15 아놔 밥은 2008/07/17 1,325
216963 펌)김영삼vs김대중vs노무현 정부 비교 2 ^^ 2008/07/17 414
216962 방학때 k2타고 대관령가요~ 22 대관령 2008/07/17 679
216961 뉴라이트의 실체 (만평 펌) 7 제시카 알바.. 2008/07/17 398
216960 저희 아기 훈육법 이 적당할까요? 5 아기맘 2008/07/17 498
216959 양재하나로 아름찬김치 반값 세일하더라구요~ 3 ^^ 2008/07/17 459
216958 기미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13 속상 2008/07/17 1,054
216957 신기 있는사람 만났다는 글을 읽고 문득 그생각이 나네요 8 이방인 2008/07/17 1,793
216956 저 요즘 아줌마알바로사네요...ㅠ.ㅠ 19 박쥐 2008/07/17 1,240
216955 전세 1년 연장 재계약할때 전세금 어느정도 올려받을수 있나요? 2 도움부탁해요.. 2008/07/17 497
216954 이준기땜시 미칠거 같습니다 10 내가 미쵸 2008/07/17 1,486
216953 광화문가서 돈쓰지 않으렵니다 10 흐.. 2008/07/17 1,150
216952 [아고라펌]기가 막혀서.. 광우병 촛불얘기 했다고 중위를 기무사로 연행했대요. 7 ditto 2008/07/17 487
216951 이해안되는 분이 계셔서요.. 6 편견은 싫치.. 2008/07/17 865
216950 경남 통영 고성 SK텔레콤 사용자분들...아골펌 SK텔레콤 2008/07/17 270
216949 남편과의 관계 19 무관심 2008/07/17 5,129
216948 펌) 네이년은 주경복 교수님 이름도 검색 안되는.. 4 ⓧ 허허 2008/07/17 561
216947 시청 갑니다. 시청에서 뵈요! 3 얼른가자 2008/07/17 310
216946 유모차 부대에서 장바구니 제작하는군요. 9 흐.. 2008/07/17 541
216945 음식물 처리기 4 궁금 2008/07/17 395
216944 브레인스쿨 보내는 분? 5 라맨은농심 2008/07/17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