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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 대한 불매를 접겠습니다
삼양라면을 더 선호하는 건 맞습니다.
전 어쨌든 소비자에 머리를 숙인 농심회장의 행동이
옳았다고 봅니다. 검찰의 압력을 밝힌점.
조,중,동에 광고를 안하겠다고 한 점으로 미루어
저희가 원했던 바는 다 이룬게 아닌가요?
왜 계속해서
농심불매를 해야하는지
MSG 문제를 제외하고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간 갖은 불법을 자행하고 합법적 노조활동을 잔인하게 진압해온
삼성의 제품에 대해선 이러지 않으셨잖아요.
농심이 더 특별히 당해야 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1. ㅈ
'08.7.17 1:35 PM (125.186.xxx.132)네..삼성도 같이하자 이래야 맞는거겠죠?
2. 김민주
'08.7.17 1:36 PM (124.61.xxx.53)삼양이 맛이 더 좋던데요 ?
3. 잠이 안와요
'08.7.17 1:37 PM (59.26.xxx.122)요번 휴가때
개버랜드니 그 옆 개러비안 간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뜯어 말리느라 넘 힘듭니다.
별 세개도 해야한다봅니다
근디 왜 대우는 자꾸 죽나요?
궁금해요
대우는 어떤지4. 박하향기
'08.7.17 1:37 PM (211.38.xxx.205)전 정확히 이제 농심에 대한
불매는 개인의 판단에 맡길때가 된 것 같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손회장이 아니었다면
그 어느 기업도 검찰의 부당한
압력에 대해 입을 열 수가 없었을 겁니다.
이 정도면 전 만족입니다.
저야 워낙 MSG 문제로 농심라면을
이용 안하던 사람이니까
이 점에서 농심의 개선을 바랄 따름이고
더 나아가 GMO 문제도 해결해 주면 더 좋고...
그건 삼양도 마찬가지지요.5. ...
'08.7.17 1:38 PM (222.109.xxx.10)저도 농심 회장의 인터뷰 뿐만 아니라 공식화 시키면 농심불매 접습니다.
문제는 삼양을 이것저것 먹어보니
삼양이 먹을만해서
그냥 삼양으로 안착하는 겁니다..^^
아마 저 같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사실 저...라면만 먹으면 알러지에 배탈녀였는데
삼양은 그런 증상이 없습니다.'
하루에 2끼 먹은 날 조차도요.
그래서 그냥 농심의 행동 변화와 무관하게 삼양으로 쭈욱 갑니다.6. 음
'08.7.17 1:40 PM (122.40.xxx.88)특별히 불매하는 건 아닌데, 온갖 곤충이 나온다는 뉴스를 접하니 꺼려져요.
라면 자주 안 먹지만 먹어도 속편한 라면, 기름기가 적은 라면을 사먹으려구요.7. 걍
'08.7.17 1:41 PM (59.18.xxx.160)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벌레가 많이 나와서 농심 못먹겠어여.
8. 네
'08.7.17 1:41 PM (211.38.xxx.205)소비자에 머리를 숙일 줄 모르는
거룩한 재벌님 삼성,
30년 고객을 헌신짝처럼 버린 금강.
서민의 피같은 돈으로 커 놓고도
조선에 붙어 배신을 때리는 교보, 대한생명.
농심은 거기에 비하면...
적어도 소비자에 머리를 숙일 줄 아는 기업으로 봅니다.9. 글쎄
'08.7.17 1:41 PM (61.99.xxx.139)불매라기보다는
더 나은 제품을 찾아가는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겠지요.
농심이 삼양보다 더 질좋고 맛좋은 제품들을 만들어낸다면
농심 제품을 살 의향도 있지요.10. 저기요.
'08.7.17 1:42 PM (59.7.xxx.101)농심을 일부러 안사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손이 안가는걸 어쩝니까?
전 소심해서인지, 한번 수틀리면 그대로 끝입니다.
이런 사람 건드린게 잘못이죠.11. ㅠㅠ
'08.7.17 1:42 PM (59.26.xxx.122)평생 불매 선언한지 이제한달되었네요.
영원히 아웃입니다.
1삼성
2롯데
3농심
4조중동12. 어제..
'08.7.17 1:42 PM (221.140.xxx.28)이미 결론난 이야기 아닌가요..
그럼 개인의 의사에 맡겨야 하신다는 분이시라면 이런글 궂이 올리실 필요 없지 않으세요..
많은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좆데에서 미쿡소 앞장서 수입한다고 하는판에.
동생네 회사서. 미쿡소를 사용안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참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msg 문제만으로도 충분할텐데요..
불매를 하니 안하니...제품의 선택의 자유는 소비자인데..
이런글 올리실 필요가 없지요.13. 음
'08.7.17 1:42 PM (116.36.xxx.193)저번에도 댓글 달았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시민의 힘을 보여주고 다음에 또 시민을 무시하면 그때 다시 돌아오겠다는 제스처를 취하는것까지 마무리를 해야할거 같아요
간혹 보이는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녕 원하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농심이 폐업하고 문닫기를 원하는건지..
그럼 거기에 딸린 임직원과 기업도산에 따른 후폭풍은 본인들이 책임질것인지
농심과 하등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그냥 그런생각이 들구요
삼양예찬도 좋은데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아주 초기에는 저도 삼양에 관한 진실과 좋은 원료를 사용한다는 부분을 보고 동감하고 감동도 했지만, 요즘에 보면 가끔 삼양직원이나 삼양직원 가족들이 82에 머물러있나 싶을정도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치논쟁도 좋고 생활과 밀접한 정치 관련 얘기도 자게에서 행해지는거 찬성하지만
삼양구매운동을 선동하는것은 조금 보기 불편하구요
전 이왕 라면을 사야한다면 삼양을 사는쪽이긴 하지만요
더구나 농심을 먹으면 매국노 내지는 원수보듯 하는 흑백논리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꼭 농심 편드는것처럼 해놨지만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보는 하나의 입장이구요
라면은 삼양이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말대로 회장이 머리숙여 사죄하면 일단락 하는것도 좋을거같구요
불매운동을 접는다고해서 농심을 사서먹자는 소리는 아니고 이후에 라면구매는 소비자의 판단에 따라 먹는것이겠죠 이미 모두들 삼양라면의 맛을 알았으니 굳이 불매운동의 명목이 아니어도 정직한 기업은 성공할것이라 생각합니다14. 지니Mo
'08.7.17 1:42 PM (124.63.xxx.77)글쎄요 하도 많이 속다보니 믿을수가있어야죠
전 좀더 지켜보겠습니다.
신라면 좋아하는 울신랑 저땜심 농심 근처도 못가고 있거든요
둘이서 같이 쑈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습니다...15. caffreys
'08.7.17 1:43 PM (203.237.xxx.223)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제가 원래 삼양을 먹는 사람이어서
아무 영향을 끼치진 않았겠지만..)16. 저도
'08.7.17 1:44 PM (221.157.xxx.8)불매는 아니지만 제품에 문제가 자꾸 생기니 손이 절로 안가지네요..
17. 저는
'08.7.17 1:45 PM (222.236.xxx.61)더 두고 보겠습니다
18. 쿠쿠리
'08.7.17 1:46 PM (125.184.xxx.192)근데.. 검찰의 압력을 밝히고 난 후 문제가 생기자
검찰의 압력은 없었다고 했는데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4233819. 잠이 안와요
'08.7.17 1:47 PM (59.26.xxx.122)고객님, 개인적인 생각으로 언론사에 광고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방법이 약간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조선일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1위 신문사입니다. 구독률이 이렇게 높은한 조선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번창해 나갈 것입니다.
시청률이 높은 방송에 광고를 하는 거나 구독률이 높은 신문에 광고를 하는 것은 당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의 방법입니다.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객님들의 입장이나 생각은 충분히 이해하고 이러한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최근에 나간 정어리펩타이드의 광고는 판매대행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광고를 낸 것입니다. 앞으로는 광고가 나가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또한 고객님들이 이러한 의견은 당사 경영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국내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해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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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지...이제 2달입니다.
이제 겨우 2달이라구요.
아직도..농심의 이런 행태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구요20. 좋아요~
'08.7.17 1:48 PM (218.48.xxx.112)어제..님 댓글에 백만표 동감합니다.
개인의 의사에 맡겨야 한다고 하시면서 굳이 글을 올리실 이유는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가 농심불매운동을 82나 다른곳에서 대대적으로 한적이 있나요?
개인의 의사로 시작한거 아닌가요?
시작도 개인의이사로 시작한거니 끝도 개인의 의사로 끝내는게 맞겠죠?
농심에서 사과했으니 벌레나온 라면 먹자고 하시는건 좀.. ㅎ21. 원글님
'08.7.17 1:48 PM (121.147.xxx.151)검찰 압력 없었다고 뉴스 안보셨나요?
농심 손회장 그따위 거짓말 생쇼을 보니
불매운동 잘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22. 구름
'08.7.17 1:49 PM (147.46.xxx.168)예... 더두고보자에 판표 던집니다.
농심이나 삼양이나 저는 라면 일년가야 한개도 잘 안먹기는 하지만
시장에는 경쟁기업이 잇어야 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독점은 소비자에 대한 횡포로 돌아옵니다.
억지로 더먹어야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농심을 먹어야 할 이유도 없겠지요.
그냥 시장을 위해서 삼양을 먹자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롯데의 형제기업인데 우리나라의 전형적 재벌형태를 가지고 있지요.
재벌기업이 아닌 삼양을 키우는 것은 소비자의 몫입니다.23. 박하향기
'08.7.17 1:49 PM (211.38.xxx.205)네 그랬지요. 돌려서 말했지만
일단 회장의 입에서 그 말이 나왔고
다른 경로를 통해 계속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느분.
여기선 소수의견은 함부로 묵살해도 된는 권리라도
얻으셨나요? 저한테 이런글 올리지 말라니요.
민주주의에 대해 논하실 자격이 없으신 분이네요.
댁이나 이명박이나 뭐가 다르죠?24. 귀얇은 인간들
'08.7.17 1:53 PM (122.254.xxx.117)농심 불매를 접으시겠다? 님 참 귀얇고 우유부단하고 의지박약한 냄비요.
님같은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이오. 냄비근성이 드러나니....25. .
'08.7.17 1:53 PM (121.139.xxx.14)저는 3년쯤 더 지켜보겠습니다.
대통령도 다음날 바로 말바꾸는데....
님은 농심 사장님의 그 말씀 믿으세요
영. .미덥지않아서................
그리고 !! 삼양은 몸이 먼저 깔끔한걸 알아주니까~ 맛있으니까~
쭈~ 욱 먹겠습니다.26. 전
'08.7.17 1:53 PM (61.79.xxx.105)농심 불매운동 한 적 없습니다.
단. 재료가 신선하고 맛도 좋고 기름기까지 적은
삼양 라면에 확~~~~~~~~~ 마음이 돌아섰을 뿐이랍니다.
다른 건 몰라도 라면은 평생 삼양라면 먹을 거 같아요^^;27. 박하향기
'08.7.17 1:55 PM (211.38.xxx.205)냄비근성?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저에 대해 얼마나 아신다고
함부로 인신공격이신가요?
기본적 예의는 지키시지요.28. 좋아요~
'08.7.17 1:56 PM (218.48.xxx.112)역시 우리82회원님들은 강한 뚝배기가 맞으시네요 ~
점심으로 간짬뽕 끓여 먹어야겠네요.
이런 글을 읽으면 삼양을 더욱 이뻐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네요 ㅎㅎㅎ29. key784
'08.7.17 1:56 PM (211.217.xxx.186)저도 뭐.. 라면 일년가야 열손가락안으로 먹지만.
농심은 왠지 손이 안가지던 데요..
이제는 딱히 불매운동 안해도.. 소비자의 성향이 어느정도 바뀌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30. 기본적예의?
'08.7.17 1:58 PM (122.254.xxx.117)뭐 예의에 어긋난거 있다구..그러시는지...도통..
31. 보라돌이
'08.7.17 1:59 PM (121.130.xxx.165)박하향기님은 하고 싶은데로 하시길
32. 잠이 안와요
'08.7.17 2:05 PM (59.26.xxx.122)농심 말처럼...농심이 조중동에 광고 한적 없습니다.(유통회사가 조그맣게 농심의지와는 별개로..마크가 조그맣게 실려서..그게 메일의 첨 시작....)
고로,앞으로 농심이 조중동에 광고 하지 않겠다..????
광고 하지도 않았는데 광고 안하겠다.??
아주 우리를 바보로 아는군요
둘이 아주 짜고 아니..대놓고 고스톱을 치는 격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한 나라의 대통령도 지금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조중동을 잘 생각해 보십시요
전....마치 쇼쇼쇼 처럼 보입니다.
속지 마시길~~~~~~~~~33. 아꼬
'08.7.17 2:05 PM (218.237.xxx.175)납득하시지 못하는 님의 얇은 심성이 전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적인 불매는 접을려면 접으세요. 그러나. 게시판에는 올리지 마세요. 앞뒤 잘리고 몸통만 얘기하면 코끼리도 제모습대로 그리지 못할껍니다. 아이 키워보면 진자 아픈지 엄살인지 가늠하겠더만 벌써 깃발을 내리시는 분들의 저의나 심리가 이해가지 않네요.
34. 박하향기님.
'08.7.17 2:05 PM (221.140.xxx.28)귀얇은 인간들 님의 말에 백만표 드리는데요..어쩌지요...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니요....
박하향기님께서 덩심을 사서 먹든...별로 상관 하지 않아요~
관심도 없다니까요..그래서..이런글 안올리셔도 된다고 말씀드린거에요..
말씀하신것처럼 소비자에 맡기세요..
꼬리글 달아 가면서 반박하시는 모습..보기 좋지 않네요.35. 맑은하늘
'08.7.17 2:12 PM (116.41.xxx.212)글쓴님 말씀데로라면 우리나라 참 기업하기 쉬운것 같아요.
누구는 우지파동으로 억울한 누명써서 10대재벌급에서 부도까지 난 회사로 전략을 해도 그 넘의 회사 문제이고......
누구는 고객을 기만하고 오해라고 떠들다가.........
조그만 잡지 설문에 살짝 소비자 입맛에 맛는 말 한자 적었더만.............
모든 화가 다 풀어져서 아~~~ 농심 다시 묵을께요........
.................
너무 기업하기 쉽겠습니다.
그러다........촛불도 꺼지고 불매운동 네티즌 다 잡다들려서 처벌 받고.............
조용해지면,,
아무일도 없던듯이............ 또 광고하고
따지면............또 거만하고 뭐라고 하고.......계속 반복하면 되는건가요?
기업은 광고하고 언론을 광고기업 밀어주고 주거니 받거니 ........
저가 볼 땐, 이런 불매운동이라면 그냥 언론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더 이득아닐까요?
........... 참 기업하기 쉬운나라네요. 언론하고 친하게 지내면 정적은 나 자빠지니.......
................
아우디가 미국에서 한참 잘 나가다가.....소비자의 불만이 나왔습니다.
가속페달 발지도 않았는데........저절로 속도가 올라간다고......그런 소비자가 여럿있었죠.
아우디는 벌쩍 뛰었고, 절대로 그럴리 없다고 이야기하고 소송까지 가고 그럽니다.
결국 기술하나만큼 자부심이 있는 독일 기업 아우디가 승리를 하지만,
미국시장에서 철수를 했다고 합니다.
왜? 제품이 좋고 기술이 좋은 것보다 소비자를 기만하고 가볍게 보는 그 기업정신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 소비자들 때문이죠.
이런 소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좋은 기업 옳바른 기업, 소비자를 위해서 좀 더 좋은 재료를 덜 남더라도 정직하게 파는 기업은 있을 수 없습니다.
...........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원하시나요?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을 원하시나요?
현재 미국은 가장 자동차가 값싸고 질 좋습니다.36. 베어
'08.7.17 2:12 PM (117.53.xxx.144)벌써 접으면 안되지요. 주변에 농심 불매운동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고,,
삼양 공업용우지 사건의 공범아니던가요?
꼼수로 성장한 기업인데 이정도에서 끝낼수는 없지요.
삼양이 농심을 앞지를때까지 키워주고싶어요.37. 박하향기님..
'08.7.17 2:23 PM (59.6.xxx.20)박하향기님, 굉장히 칼끝을 세우고 댓글다시네요.ㅡㅡ^
농심과 상관없이 님의 그 뾰족한 글에 당황스럽습니다.ㅋ38. 알아서하세요
'08.7.17 2:37 PM (211.216.xxx.143)그래도 삼양이 맛은 더 좋자나요 ^^
삼성불매 같이해요~~^^39. 농심이
'08.7.17 3:19 PM (58.230.xxx.141)납득할 만한 뭔가를 했나요?
아니면 조선읿보가 무너졌나요?
아무리 뒤져봐도 농심불매운동을 그만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검찰의 압력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뭘 보고 농심 불매 운동을 그만두자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눈물나는 일 투성이고, 오히려 오늘은 정말 화가 많이 나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될런지....
근데....이제 되었습니까? 지금 이 상황이 맘에 드시나요?
안됩니다. 저항할 도리없는 국민에게 농심불매운동까지 그만두시라니요.
이런 글도 더욱 가슴 답답하게 하는군요.40. 박하향기님
'08.7.17 3:22 PM (121.131.xxx.127)불매중단을 꼭 반대하는 건 아니고
왜 계속 하는가 물으시기에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농심이 싫은 이유는
1. 광고 반대에 대한 농심의 태도
2. 제품에 대한 농심의 태도
3. 대기업 제품의 시장 장악(?)
이 이유지요(제게는요--;)
광고에 대한 태도는
즉각적인 중단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갔습니다.
광고와 매체는 서로 좀 복잡하게 엮여 있어서
삼양 우지 파동의 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업이 매체에게 져주고 가는 관행이 있습니다
또 당장 중단해도 계약된 물량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비자에 대한 응대 태도는 좀 다릅니다.
소비자에게 현재 어느 정도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최대한 줄이겠다라는 입장과
우리는 잘 나가는 광고 매체이니
소비자가 어떤 생각 따위를 하건 계속 하겠다
는 대답은
소비자란 바른 선택보다는 마케팅 전략으로만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대상으로 본다는 거지요
이건 다 아시는 것일 테고요
두번째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만
살아남을 수 있는 풍토이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먹거리 사고가 연이어 올라오는 건,
갑자기 벌레들이 많아진 건지,
단지 알려지는 빈도가 높아진 건지 애매하죠.
예전에 읽은 글이지만,
우리나라는 리콜에 대해 굉장히 박하다.
리콜을 많이 하는 기업이란
결국 자사 제품에 대해 정직하다고 봐야 한다
고 하더군요
제품이 불량으로 나올 수는 있습니다.
불량인 원인을 제거하려는 태도의 문제지요
농심에서 쌀벌레가 나왔을때
관계자는 쌀벌레는 플라스틱도 뚫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고 하더군요
그럼 소비자는
튼튼한 쌀벌레 탓을 하며 나올줄 알고도 먹을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희가 제품에 돈을 지불하는 건
원자재, 생산단가, 기술, 광고 모두에 포함되는 돈이지
기술값을 빼는 건 아닌데요
소비자가
더 좋은 제품을 선호하고,
더 좋은 제품이 많이 팔린다면
기업도 더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세번째는 두번째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마케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낵은 농심
이 카피가 모든 광고에 붙는 이유는 무의식중 반복되는 세뇌 때문입니다.
스낵은 농심
아, 농심 그 회사 많이 들어봤지.
뭐 이렇게 되죠
마트의 사은품에 기업이 협찬하고
끼워팔기를 하는 것도 같은 까닭이고
실제로 그 비용은 마케팅 비용으로 봅니다
저도 잘 모르는 제품은
대걔 큰 회사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큰 회사니까 문제가 생기면 처리할 수 있겠지.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까 큰 회사가 되었겠지.
그러다보니 큰회사가 좋은 회사처럼 되지만
그건 사실 좀 다른 문제지요.
좋은 회사가 많이 알려져서 큰 회사가 될 수도 있지만,
자본력이 큰 회사가 큰 회사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국적 기업들이 그런 예이지요.
그런 이유로
저 개인적으로는 가능한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제품뿐 아니라 유통까지)을 이용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별로 큰 소비자는 못되기 때문에 표도 안나고,
대기업 제품은 안 쓴다
정도로 강력하진 못합니다.
농심에 대한 제 태도도 같습니다.
원래 라면도 농심 안먹고(오뚜기 스낵면 주로 먹었어요, 잘 먹지도 않지만)
스낵도 전혀 안 먹습니다
최근 음료수와 소스 정도 피하는게 가능한 범위라
농심은 사실 저 때문에 피해 본 거 없을 겁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와 누가 제게 묻는다면
저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을 추천할 겁니다.
그래서 그 제품이 좋다면,
작은 기업들이 더 성장할 것이고,
큰 기업들도 제품력에 더 노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농심에 대한 제 입장은
사과는
말도 중요하지만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제 아들을 야단칠 때 잘 쓰는 말이에요--;
엄마 잘 못했어요 가 아니라 변화 자체를 보면
네가 반성했는지 안다고 하죠)
농심이 당장은 힘들겠지만,
납품 건들이 있어서 좀 버티기는 버티리라 봅니다만,,,
소비자와 소통을 원하는 기업이라고 믿게 될 겁니다.
기업이 물건을 만들어 팔고
소비자가 사는 건
단순한 상거래가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의 소통이고
그 소통이 진실해지기를 바라는 거지요
^^41. 이열치열
'08.7.17 3:23 PM (218.237.xxx.19)저도.. 불매고 목매고를 떠나서 온갖곤충들 땜시 드러버서 안먹는디요..~~~ 식품인데... 이게 젤 중요한 문제 같아요~~~~
42. 음
'08.7.17 3:26 PM (118.8.xxx.33)딱히 불매'운동'까진 안했지만 이물질 제일 많이 나오는 식품회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관련 회사로 꿋꿋히 지켜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광고 이런 거 다 제쳐두고 끊임없이 나오는 이물질 사건에 변명 둘러대는 꼴이 보기 싫습니다.
이쯤되면 회장이 나와 죄송하다 사과하고 이물질 관련 제품 다 수거해야하는 거 아닌지요
제 기준의 식품회사는 그래야하기 때문에 아웃입니다.43. 넘심 안먹어요
'08.7.17 3:31 PM (58.140.xxx.251)먹으면 배잡고 쓰러지는 음식을 왜 먹어줘야해요? 네?
저는 왜 넘심을 사 먹으라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서요. 건강에 나쁜 음식을 회장이 머리숙였다고 먹어야한다는 주장은 뭔가요.넘심서 나오는 외제품들도 마찬가지에요. 웰치스 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는게 아니라 속이 더부룩해지고 머리가 아파와요. 그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원글님은 왜 배아픈 불량식품을 옹호하나요?44. 웅이언니
'08.7.17 3:37 PM (58.143.xxx.36)저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삼양먹어요. 전원래 단순하거든요.
45. 눈뜰때...
'08.7.17 3:45 PM (58.102.xxx.80)기득권세력들은 우리 상식적인 일반 국민들과는 다른 뇌 구조를 가진 종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제 한 말을 오늘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뒤집고...거짓말을 본인들은 항상 진실이라 믿고있는..
저는 농심에서 '시사IN'의 답변으로 그것도 어느 직위의 누가 한 말인지 모르는 "농심은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어떤 매체에도 광고를 할 이유도 의향도 없다"는 말은....... 명바기의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민영화하지 않겠다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직은 농심을 좀더 지켜보자는 생각입니다...46. 박하향기님
'08.7.17 4:11 PM (211.51.xxx.119)조선일보가 바른언론이 되겠다고 하면 믿고 구독신청이라도 하실 분?
47. 쫄라맨
'08.7.17 4:21 PM (116.34.xxx.165)위에 어떤분이 태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저 의견도 그렇습니다...
농심의 태도가 영 불만입니다...지금은 의도적으로 봐주고 안봐주고의 문제는 벗어난것 같습니다...국민들이 삼*이란 기업을 이해하기에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삼*은 몇십년간 속으로 눈물을 삼키면서도 반듯한 기업을 꾸려왔습니다...그동안 우린 알게모르게 기회를 잘잡고 성장한 농심을 봐준게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젠 소비자에게 맡겨야할 시기입니다...
말한마디로 또..기회를 잡게될지...아님...정정당당한 기업으로 거듭날지는 두고봐야알게 되겠지요...48. 전요
'08.7.17 4:22 PM (58.233.xxx.84)농심불매운동 안해요~
그저 한번 먹고 잊었던 삼양라면 다시 먹어보니 제입에 맞고
또 자주 구할수 없는 제품 더 사고 싶은 심리랄까요?
구경 못하는 라면 집어오는 취미활동은 아마도 계속되지 싶네요..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도 솔솔해요 ㅋㅋ49. ^^
'08.7.17 4:33 PM (211.114.xxx.106)본인이 듣기 싫은 말 하면 다 인신공격에 예의없는 댓글 되는건가요?
독특한 발상이세요. (이것도 인신공격일려나요 ^^;;;;)
결혼전 몇십년을 살아왔던 방식이 결혼했다고 어느순간 후딱 바뀌진 않습니다.
기업윤리가 바뀐것도 아니고 회사의 회장이 바뀐것도 아닌데.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이 그렇게 바뀌기가 쉬울까요?
님은 계속 MSG를 이야기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는 MSG조차 해결안됐는데 무슨 불매운동을 접는다신건지요.
거기다 님 글 보면 애초부터 구매도 안해셨던거 같아보이는데요.
불매운동도 구매도 안하셨던 분이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면서 굳이 불매운동을 접느니 마느니 하는건 어불성설이라는 생각 안드세요?50. 음..
'08.7.17 4:36 PM (61.98.xxx.12)농심의 기업 윤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불매하렵니다.
삼성(쉽지 않지만 가급적), 롯데, 조중동 등등 모두 아웃입니다. 기업 윤리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거덩여51. 지켜봐야죠
'08.7.17 4:42 PM (58.120.xxx.217)농심이 정식발표를 언제 했고, 메일보낸 직원이 그 말이 회장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던가요? 이름도 밝히지 않은 직원이.
후에 회장이 그런 말 한적 없다. 서면으로 밝힌 적 없다 라고 하면 뭐라 하실 건가요?
BBK설립했다는 동영상이 있는데도 무죄라고 떠드는 이들 안보셨어요?
여기 이 많은 덧글들에 님의 질문에 설득력이 있는 답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글에는 답을 안다시면서 위에 원글같은 글을 또 남기셨더군요.
오늘 YTN의 낙하산 사장임명이 날치기로 통과되어 심란하고 더 화가 나는데
두번이나 같은 글 올리시면서 이 글 앞글에도 까칠하다는 덧글에만 답하시고
정식발표가 어떤 것인지 등에 관한 글에는 답도 없으시니 답답하네요.52. 저는
'08.7.17 6:41 PM (125.178.xxx.167)롯데관광 때문에 농심이 더 싫어요
롯데관광 줄기차게 조선일보에 광고하잖아요?
롯데관광이 조선일보에 광고만 안 한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음.53. 어이없어?
'08.7.17 6:44 PM (61.109.xxx.108)왜 농심과 삼양을 물타기식으로 말을 이끌어 가려고 할까요?
54. -_-
'08.7.17 7:22 PM (116.121.xxx.250)님 이상하시다
우리가 님 허락받고 불매해야하나요?
무슨 공식입장인듯한 글제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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