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도 안된 아기에게. 전집을?? 사줘야 하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8-07-17 09:46:25
전 돌안된 아기엄마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까페에 보면 채 돌도 안된 아기들에게.. 명꼬, 똘망똘망 아기토마토. 영다..
사실 전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거 사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제가 아기를 너무 방치하나 싶기도 하고.. 벌써 방문교육을 하는 엄마들도 있던데. 문화셑너니 뭐니 이런게 제가 사는곳엔 없거든요

형편도 그렇지만.. 이런 전집들 지금 사줘도 아기한테 도움되나요??

왠지 저만 못사주는거 같아 씁쓸하고 하나밖에 없는 아기한테 미안하네요
벌써부터 뒤쳐질까 싶기도 하구요

혼자 보다 보니.. 지쳐서 잘 못놀아줄떄도 있는데 장난감이나 교구, 책이런거라도 많아야 할까요???

가격도 만만찮은데.. 이런거 어떤지 말씀 좀 해주세요
IP : 116.41.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7 9:49 AM (203.170.xxx.93)

    제가 애들 키워보니 돈 낭비더라구요
    애들 필요한 책 낱권으로 사 주시고,
    그 돈 잘 저축해 놓으셨다가 중고등때 팍팍 지원해 주시고, 그때 좋은 책 많이 사주세요
    어릴때는 책도 좋지만, 나가서 보고 듣고, 엄마와의 대화가 제일 큰 공부입니다
    자연을 책 삼으세요

  • 2. 인천한라봉
    '08.7.17 9:49 AM (219.254.xxx.89)

    안사줘도 됩니다. 장난감도 많이 사줄필요없어요..ㅎㅎㅎ
    저도 그 마음아는데요.. 많이 해주고싶고 잘해주고싶고.. 근데.. 아이는 아직 몰라요~~

  • 3. ...
    '08.7.17 9:55 AM (116.39.xxx.81)

    안사주셔도 됩니다...
    정 사주고 싶으시면 장난감으로 놀수 있는 책들도 있습니다..몇권...

    또 비싼 장난감 필요 없습니다.
    집안에 모든게 장난감일겁니다. ..

  • 4. 절~대 노
    '08.7.17 9:57 AM (125.137.xxx.245)

    정말 쓸데없는 짓입니다. 아는 엄마중에 아이랑 자주 놀아주고 말도 많이 해주고 하면서 키웠더니 지금 중학생되어 4개국어 합디다.
    말을 많이 시키고 말을 많이 해주면 언어능력이 좋아지는 것 같애요.
    그 돈 착실히 저축해서 글 읽을 줄 알때 책이나 사주세요.

  • 5. ^^
    '08.7.17 9:59 AM (59.3.xxx.120)

    저는 책 사주는건 낭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요즈음 책값을 보니 해도 너무 하게 부풀려졌더군요 게다가 단행본도 정말 이쁘구요 그러니 굳이 세트 구매 안하셔도 될듯 싶고 정 필요하시면 중고매장도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장난감은 권하지 않습니다 ...님 말씀따나 집안의 모든게 그리고 세상의 모든게 장난감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놀이 친구는 엄마구요

    그리고 중고등학교때 돈 장난아니게 듭니다 그때를 미리 대비하세요 저는 대비했는데도 힘들더군요 아이가 공부를 할려고 해도 돈 없어서 과외니 학원이니 못 보내는 경우도 숱하답니다 책 판매원들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엄마가 중심만 잡으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아기 자랑 자주 올려주세요 ^^

  • 6. ...
    '08.7.17 10:03 AM (123.109.xxx.200)

    절대 안그러셔도 됩니다.
    서점에 가면 보리출판사에서 나온 [보리 아기그림책] 이라고 세권씩 파는
    보드북 책 있어요.
    그거 그냥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주세요.
    괜히 삐까번적한 교구 판매에 넘어가지 마시고
    밖에 데리고 나가 나뭇잎도 쥐어주시고, 돌멩이도 쥐어주시면 그게 최고에요.

  • 7. 추천.
    '08.7.17 10:04 AM (59.7.xxx.101)

    50권세트 이딴건 다 보지도 못해요.
    근데 엄마가 말을 많이 해줘야 한다지만, 솔직히 애한테 말하는것도 재료가 딸릴때 많아요.
    삼성출판사 곧은나무 아기그림책인가 있어요. 15권세트인가 그런데, 세일해서 4만원 정도 한거 같아요, 전 아주좋았어요. 낱개로도 구입가능해요. 돌전후에 좋아요.

  • 8. 아뇨..
    '08.7.17 10:11 AM (163.152.xxx.46)

    전집 사서 중고로 파는 분 허다하지요...아직 돌도 안되었다면 그 전집 아기가 보기보다는 입으로 빨고 놀기에 딱 좋았더라는 =-_-
    엄마 소신이 중요해요.. 아기가 궁금해할 때 그 때가 뭐든 적기예요.

  • 9. ...
    '08.7.17 10:12 AM (116.37.xxx.9)

    저두 아기 돌되기전에 굉장히 불안하더라구요.. 요즘엔 까페 가입해보면 엄마들이 보통 정성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백일도 안된 아기한테 홈쇼핑에서 전집사주고... 그리고 돌지나서는 인터넷 까페에서 알아보고 유명한 창작동화 전집도 사고 자연관찰도 사고 그랬네요.. ^^
    근데 .. 요즘 아기엄마들 만나보니 정말 유아교육과 나온 아기엄마는 이렇게 전집사지 않더라구요.. 한권씩 아이랑 같이 서점에가서 고르고 그책 읽어주고 하면서 한권씩 모으는데 .. 오히려 그게 아이에게 훨씬 효과 적인거 같아요.. 사실 전집도 사서 다 활용한다면 무조건 좋지 않은건 아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랑 함께 한권씩 구입하고 읽어주고 하는게 훨씬 아이에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아이 안아주고 만져주고 사랑해주고 이게 최고의 교육인거 같습니다... ^^ㅋ~~~

  • 10. 개인적으로
    '08.7.17 10:22 AM (118.172.xxx.39)

    그런 카페에 자주 가는 걸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카페 들어갔다가 나만 문제인줄 알고 고민 했었거든요.
    육아관련 책 보시고, 나이에 맞게 하나씩 사주시는 게 낫습니다.
    그 나이 또래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전집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과 자장가입니다. ^^;

  • 11. ..
    '08.7.17 10:26 AM (152.99.xxx.133)

    저는 찬성이예요. 비싼거 말고 돌전이면 보리세밀화랑 헝겊책. 삐아제정도.
    우리 아이들은 아주 백번도 더 보고 지금도 잘봐요.
    일단 책을 아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두달부터 보여줬어요.
    그냥 책하고 같이 놀게 하는거죠. 몇십만원전집은 안사줬어요. 지금(4살) 거실 한벽이 다 아이들책인데 안본책은 없네요. 많이 본건 수백번. 안좋아하는건 두세번. 그래도 아이들이 아주 책을 친근해하고. 요즘은 서점가면 자기들이 골라요.

  • 12. 저도반대
    '08.7.17 10:51 AM (211.215.xxx.39)

    연령도 너무 어려서 책은...
    전집은 한 30%만 좋아도 성공하는 거더라구요
    딱 샘플로 보여준 그 책만 좋았던 경우도 많고 단행본으로 연령에 맞춰 그때그때 구입하는게 훨씬 실용적인 것 같아요
    새로 좋은 책들이 많이 계속해서 나오니까요

  • 13. 책은...
    '08.7.17 10:54 AM (211.186.xxx.93)

    그곳에 저도 회원이긴 하지만 책장공개 아이들방 공개하면서 남에게 보이는 걸로 취미삼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이 월령별로 좋은 책 선정하기엔 많은 도움이 되어요.
    저두 돌전까진 전집에 대한 선입견이 많아서 단행본으로 하두권씩 구입해서 읽어주고 보여준게 전집몇세트는 될 정도가 되었어요...그러다가 돌후에 프뢰벨 자연관찰 중고로 명꼬로 두질 들여준게 첫 전집인데요.......

    대부분 전집 다 읽지도 않는다라는 건 선입견 같은걸요. 아이가 혼자서 글을 읽고 뗄 정도의 수준이 되기 전엔 엄마가 놀이형식으로 책을 읽어주는걸로 열심을 내야 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책을 어릴적부터 많이 읽은 애와 아닌 애들은 학업성취도에서부터 차이가 난다라고 제가 육아서적을 읽은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전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일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늘 손만 뻗으면 책이 있고 아이에게 부모님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아기때부터 보이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4살.....언어표현수준이 초등수준정도에요. 적절한 어휘력 구사에...표현력에...
    어려운 단어도 적당한때에 사용할 줄 알고......구사하는 문장에 꼭 필요한 단어이니 이해하구선 사용하겠죠?!
    자주자주 전집을 들여주는게 아니라 내아이에 맞게 적당한 책을 단행본이든 전집이든 1년에 계획을 잡아서 들여주고 읽어주는게 득이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곧 둘째도 태어나니 요번에 제가 제일 전집들이면서 무리한 금액이 120만원이에요.
    대부분이 엄마들이 몇백에서 몇천까지 더라구요.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
    내수순에 맞게 중심을 만들고 그걸 소신있게 나가면 되지 위축감이나 내가 문제있는 엄마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은거죠.

    책은 읽다읽다 낡아서 뜯어진 책도 있고 좀덜 보는 책도 있고 당장 보지 않는다고 해서
    중고로 내놓는 경우도 전 없거든요.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보던데요.
    엄마가 한번씩은 읽어주는 노력이 더 필요한거 같아요.

    저두 백일때부터 아기랑 온종일 집에 있기 심심해서 책보여주며 놀기 시작했어요.

    애플비 헝겊책,,보리세밀화,,,,삐아제,,,,,,에릭칼시리즈,,,,,미세기 하하호호 입체북 시리즈등등~ 단행본으로 시작해보시는거 강추.....엄마가 보기에도 재밌거든요^^

  • 14. 좋은전집
    '08.7.17 11:10 AM (58.140.xxx.251)

    저는 정말 좋은 전집들로 애들 키웠어요. 낱권살때도 있지요. 하지만 전집이 여러종류의 책들을 맛볼수 있기에 그런걸로만 많이 사주었습니다.
    첫아이 그렇게 키웠는데 아이가 생각도 깊고 말도 심도있게 잘 합니다. 전 제가 줄줄이 사놓은 전집들 아깝다 생각 안해요.
    그리고, 그거 다 읽지 않다니....엄마가 무지 게으른가봐요.
    아기가 무슨 책을 혼자 봅니까 옆에다가 엄마가 쌓아놓고 좔좔 읽어줘야 보지요. 울 아이 키울때 옆에다가 스무권씩 쌓아놓고 한시간반 두시간씩 읽어주었어요. 처음에는 힘들지요. 이게 자꾸 반복되다보면 아이도 두시간 이상씩 앉아서 읽어내립니다. 나중에는 엄마목이 나가서 말하고 싶지않을지경이 되요.
    큰아이 여가시간은 책읽는 시간 이에요. 얘는 책읽는다는게 엄마품에 앉아서 있는것과 같다고 생각할 겁니다. 내가 안고읽혔거든요.

  • 15. 나름...
    '08.7.17 11:50 AM (58.184.xxx.254)

    저는 직장맘이라 아기와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그냥 프뢰벨이랑 까꿍 전집 사줬는데
    지금 제가 퇴근하고 나면 제 무릎으로 와서 책 읽어달라고 해요
    하루종일 도우미 아주머니가 봐주시는데
    저 대신 책으로 놀아주시고요
    제 생각엔 활용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책에 익숙하게 해주는 게 좋겠다 싶어서 그냥 사줬거든요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는 사주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 제 생각으론요 ㅎㅎㅎ

  • 16. 어..
    '08.7.17 11:53 AM (61.254.xxx.43)

    하루에 두시간씩 책 좔좔 읽어주시는 게 부지런한거지, 아이가 그거 다 안 본다고 다른 엄마 게으르다고 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 17. 전집 사 주세요
    '08.7.17 12:07 PM (125.188.xxx.23)

    전 개인적으로 낱권보다 전집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아이 돌때 들어온 반지며 돈 모아서 프뢰벨 자연관찰을 사줬는데 너무 잘 봤어요.큰 애도 초등저학년때까지 보고 둘째까지 봤으니 아깝지 않더라구요.
    요즘 워낙 책들을 많이 사셔서 책 적은 집은 별로 없지만 애들이 이외로 극과 극이 더라구요.주변 초등고학년을 보면 책을 좋아하고 잘 보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책을 또 엄마가 보라고 숙제처럼 닥달하는 집도 있구요.

    형편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지만 각 시기시기마다 필요한 책은 사줘서 아이가 책과 친해서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시느 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엄마들 돈 쓰는 스타일이 조금 나눠지더라구요.
    아이에게 좋은 메이커 옷이나 신발에 쓰는 사람들도 많구요.
    지나치게 먹는 것-외식에 쓰는 집,여행 다니는 것에 쓰는 집들도 많고요.
    전 여유없는 집에 책이 많은 건 이런 여러가지 돈의 쓰임새를 <책>이 라는 곳에 썼다고 생각해요.책 살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책을 사는데 돈을 쓰는게 익숙치 않다는거죠.

    돌 전후면 전 자연관찰을 권해드리고 싶구요.전집 사면 100% 아이가 다 볼걸 기대하면 안되요.80~90% 선에서 만족하고 나머지 안 좋아하는 부분은 엄마가 잘 볼수 있도록 연구해야죠.

    전집이 안되면 단행본이라도...그런데 단행본은 많이 사야 10권 내외,이것도 한 번 사고 나면 다음에 또 사는데 텀이 길더라구요.

  • 18. ..
    '08.7.17 12:24 PM (211.229.xxx.53)

    돌전후로는 구지 전집 필요 없구요..단행본 베스트셀러로도 충분합니다..왜냐하면 두돌전에는 익숙하고 좋아하는 책 10권정도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지요.
    저도 아이18개월정도에 인기전집을 샀지만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책만 읽어달라고하더니 두돌정도에는 좋아하는책을 줄줄 외우더군요...
    그러나 전집이 필요없지는 않습니다..좋아하던책만 줄창보던 아이가 어느순간 보던책을 확장해서 무지하게 읽어달라고 요구를 해대고 또 유아책들 글이 짧아 한권을 금방보니 하루에 30권 50권도 읽어주게 되더군요...(제가 목이 다 쉴 지경이었습니다)
    그때쯤 되면 전집 필요합니다..한권씩 언제 그걸 다 사모으겠습니까...--;;;
    효과가 있네 없네는 ...집집마다 다르겠지요..
    그러나 저같은경우는 그뒤로 인기전집 꽤 샀고 경제적인 이유로 대여해서 보여주기도 했구요.(넘 어릴때는 대여는 안권합니다..반복하는걸 싫어해서 새로운책을 계속 넣어줘야 할경우에 대여로 효과를 보죠)
    어쨌거나 그 덕분에 세돌전에 한글깨쳐서 남들 한글공부시킬때 저는 뒷짐지고 편하게 지냈네요..책을 많이 읽힌덕분에 어휘력도 정말 풍부하고..
    다른아이들보다 책보는 단계가 높은편입니다..
    저는 유아기때 투자?하는것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어쨌거나 다른엄마들이 부러워하는? 아이로 자라준것이 책의 도움이 많았다고 생각하니까요.
    모든 사고의 기본은 어휘력이고 어휘력을 키우는데 책만한것이 없지요.
    엄마와 일상대화에서는 사용하는 말들이 제한되어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무궁무진한 언어들에 노출이 되니까요.
    단지 책만 읽혔을뿐인데 논리적 사고 이해력도 아주 뛰어납니다.
    울아이 책사서 읽어줄때 별필요 없다고 생각하던 옆집아이 엄마 이제와서 땅을치고 후회하더군요...아이들이 너무 차이가 나니까...도저히 따라잡겠다는 마음을 가지기 힘들만큼..
    울아이가 즐겨앍는책을 옆집아이는 도저히 손도 못대니까...
    물론 학교공부는 어릴때 책 안읽어도 그냥 수업만 충실히하면 잘 할수 있습니다.(시험성적 말이죠)
    그러나 책많이 읽은 아이의 엄마만 알수있는 내아이의 특별함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 어휘력이 풍부해서인지 영어도 쉽게 배웁니다.
    꼭 비싼 전집을 살 필요 있다 없다...활용하기 나름 아닐까요..^^

  • 19. 저는
    '08.7.17 1:37 PM (222.236.xxx.61)

    돌 즈음에 적당한 전집 삐아제 리틀베이비**북 괜찮아요
    값두 저렴하구.. 보드지라 튼튼하구..
    저두 처음에 주변에서 전집 살 필요 없다구 해서
    책 많이 읽어주고 싶기는 하고..
    유영한 단행본 사서 많이 읽어 주었었어요.
    그것두 참 힘든 일입니다
    분야별루 어떤 책이 정말 좋은 책인지 정보 얻는 것두 일이구
    그중에서 시기에 맞게 선택하는 것두 참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더라구요!!
    저두 아이책 신경 많이 쓰는 편이구
    다행히 아이두 책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비싼책 조심스러워 엄마가 읽어주기만 하는 것 보다는
    아이가 책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아기때는..
    그리구 저는 혼자 책 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책 소중한 거라는 거 알려줬어요.
    물론 열심히 보느라 넘기면서 구겨지고 찢어지는 건 관대하게
    함부로 찢거나 낙서하면 안되는 걸로...
    그림그리는 거 한창 좋아하지만
    그림그리는 책과 보는 책 구별하더라구요.

  • 20. .
    '08.7.17 3:02 PM (79.186.xxx.40)

    일단 저는 돌 전후에 비싼 전집 살 필요 없다에 한표구요,
    조금 크고 나서 책 맛을 알 정도에는 괜찮은, 그다지 비싸지 않은 전집 사줘도 된다라는 의견입니다.
    초 2 여자아이구요, 책 무지무지무지무지 많이 읽고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5개월때 처음 5권 보드북 사준걸로 시작해서 두돌 될 무렵까지 20권도 안되는 책으로 뽕을 뽑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63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서울 경제사회부입니다. 23 임홍규 2008/07/17 1,370
216762 저는 왜 인터파크 포인트가 어려울까요? 9 bb 2008/07/17 450
216761 혹시 장수풍뎅이 키우시는분~ 2 희뽕이 2008/07/17 340
216760 왜 요즘 사람들은 남의 아파트 평수랑 브랜드가 궁금할까요? 11 ... 2008/07/17 1,042
216759 소음이.. 장난 아니네요. 5 괴롭다 2008/07/17 663
216758 노개명 수학이 어떤건가요? 1 ... 2008/07/17 713
216757 <조선일보>, 손욱 농심회장 맹비난 27 짜고치는고스.. 2008/07/17 1,380
216756 돌도 안된 아기에게. 전집을?? 사줘야 하나요 21 아기엄마 2008/07/17 643
216755 이 모든게 청계천 때문이다?^^ 7 풍수 믿으세.. 2008/07/17 703
216754 유령의 한마디 2 내버려둡시다.. 2008/07/17 220
216753 '일지매'관계도 2 꼬꼬으니 2008/07/17 453
216752 7월17일 광우병대책위원회 1 경상도 민심.. 2008/07/17 238
216751 남편에게 간밤에 일어난 일(19금) 48 아기엄마 2008/07/17 9,599
216750 손가락에 혹이 1 병원 2008/07/17 193
216749 인터넷에서 파는 돼지고기 양념육 괜찮을까요? 6 3 2008/07/17 268
216748 일면식도 없는사람에게 '살기'를 느낀 적 있으세요 25 ... 2008/07/17 1,469
216747 조선일보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 11 희뽕이 2008/07/17 1,268
216746 이 어려운때 기름값을 줄일수가 없어요 2 어려운때 2008/07/17 309
216745 통영 충무관광호텔.. 5 ... 2008/07/17 627
216744 리플부탁드려요)차를 구입하려는데...(sm5와 로체) 13 아웅.. 2008/07/17 464
216743 YTN 주총 구본홍 사장 날치기 임명 의결됐습니다. 25 ㅠㅠ 2008/07/17 713
216742 침대선택 도와주세요. 6 4학년5반 2008/07/17 611
216741 식품 건조기 잘 사용하게 될지요? 2 . 2008/07/17 275
216740 고2딸... 고민입니다... 17 교대 2008/07/17 1,347
216739 도와주세요 목이따끔거리면서 구역질이나요 6 이영주 2008/07/17 646
216738 헬스싸이클과 일립티컬 5 헬스 2008/07/17 431
216737 휴가가는데 햄스터 6 어떡하지요?.. 2008/07/17 424
216736 이명박 사돈기업 효성의 추태 3 박하향기 2008/07/17 612
216735 피아노 구입에 조언 주세요 6 피아노 2008/07/17 499
216734 김형오-정몽준,밤에는 최고급 폭탄주,낮에는 민생걱정 4 박하향기 2008/07/17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