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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선택 도와주세요.

4학년5반 조회수 : 611
작성일 : 2008-07-17 09:14:31
평소에 침대를 별로 안 좋아하던 남편이 40대 중반이 되고나니 침대에서 자면 허리가 아프다고 바닥에 내려가서 잡니다.
침대가 오래되어서 그런가하고 침대를 바꿔보려하는데,
딱딱한 바닥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흙이나 돌침대로 바꾸자니 가격이나 무게가 너무 부담스럽고 또 딱딱한 침대가 허리에 좋은 것인지 확신도 안서구요,
제가 좋아하는 푹신한 침대로 바꾸자니 남편이 계속 허리아프다고 바닥에 내려가서 자면 그것도 문제고 그렇습니다.
침대가 오래되긴 했어요. 5년을 넘어 10년이 가까워옵니다^^;;
저희 부부와 같은 고민을 했던 분 안계신지요.
매일 바닥에서 자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얼른 바꾸고 싶은데 계속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저같은 고민하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IP : 218.233.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7 9:17 AM (58.148.xxx.74)

    저희도 남편이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프다고 했었는데,
    침대 바꾸고나서는 좀 덜하다네요,
    저희는 투메트리스로 바꿨습니다. 단단한 편인 메트리스로 골랐구요.

  • 2. Eco
    '08.7.17 9:19 AM (121.174.xxx.212)

    http://www.sopumchannel.com/shop/shopdetail.html?brandcode=024000000066&searc...

    요즘은 원목 평상침대 맞춤제작하는 곳이 많더군요.

    주변에 잘 아는 목공소 있으면 이런 것을 참조하셔서 적절한 가격에 원목 평상침대를 하나 맞추시고요, 겨울에는 난방을 위하여 금매트, 황토매트, 숯매트 뭐... 종류도 많던데 이런 것 하나 올리고 그 위에 요 깔고 주무시면 되고, 여름에는 요 깔고 그 위에 시원한 대나무 자리 하나 깔고 주무시면 어떨까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지금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 3. ^^
    '08.7.17 9:20 AM (116.123.xxx.144)

    저흰 시*스 매장에 가서 남편이랑 저랑 누워보고 골랐는데, 아직까지 넘 좋아요. 적당히 큐션감도 있고, 그렇다고 출렁이지는 않아서 허리아픈거 없어요. 제가 침대에서 자면 허리아팠거든요.

  • 4. sky
    '08.7.17 9:25 AM (211.202.xxx.76)

    저희 집도 꼭 같은 고민을 했어요. 에이스 투매트를 쓰고 있었는데....

    푹신한 침대에서 잘 자는 나, 바닥에 요 깔아 달라고 하고, 추위도 많이 탔던 남편

    병원에 돈 가져다주는 것보다 낫다 싶어서 흙표 흙침대 샀어요.200%만족하며 9년째쓰고 있어요.남편에게서 고맙다는 말 참 많이 들었어요..^^

  • 5. Eco님..
    '08.7.17 10:03 AM (125.137.xxx.245)

    어쩜 저희랑 그렇게 똑같으세요? *^^*
    울 남편도 침대에서 자면 허리아프다는데 평상침대 쓰고나서는 침대에서 잘 자요.
    우리도 여름엔 침대에 대나무 자리 깔고(시원해요), 겨울엔 황토매트 깔아서 보온하고 그러는데...
    평상침대 써보니 좋아서 아이들 침대도 모두 평상침대로 바꾸었어요.

  • 6. ,,,
    '08.7.17 11:04 AM (124.5.xxx.125)

    흙침대도 좋구요 돌 침대도좋아요 평상침대도 ,,,쿠션이 다된 매트리스 버렸습니다
    남아있는 받침대를 평상침대로 재활용하고 있어요 옥매트 깔고 돗자리 깔고 자니 시원하고 허리 아픈것 없구요 폐기물 스티커 붙여서 내놓을까했던 매트리스 요즘 원자재 급상승이라선지 문 앞에 두었더니 속에있던 철 스프링 꺼내가고 ,,말끔히 가져 갔어요 재활용 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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