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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아이가 근시라네요..(조언부탁해요)

궁금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8-07-17 01:49:26
8살 남아입니다.
눈을 찡그려서 안과에 갔더니..근시라며..
안경을 끼라네요....
그냥둬도 안 낫는다며..
그래서 걱정입니다..
꼭 안경을 써야하는지.....제가 안경을 써보니..
계속 눈이 나빠지더라구요..
어찌해야할까요?? 눈에 좋은 약이나 음식을 먹여야할지..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IP : 220.82.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씨알의 터
    '08.7.17 1:52 AM (58.78.xxx.26)

    라식 라섹 등 안과 수술을 해주는게 어떠실지요?? 어려서 눈이 나빠지면 고질적으로 악화됩니다. 중학교정도 들어가면 안과수술을 생각해보시기를...

  • 2. 그래도
    '08.7.17 4:57 AM (211.205.xxx.229)

    안경을 끼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안경 끼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대부분 끼더군요.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빠른 정도일 거예요.
    눈까지 찌푸릴 정도였으면 아이가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자꾸 찌푸리면 인상도 나빠지잖아요. 밝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아, 그런데 사내애들은 장난 치다가 안경 때문에 얼굴 긁히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미리 주의시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 ..
    '08.7.17 10:12 AM (211.179.xxx.26)

    라식이나 라섹은 눈의 성장이 완전히 끝난 20세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에요. 윗분 제대로 알고 답을 달아주시길.
    근시의 진행이 시작되었다면 앞으로 안경을 끼고 안끼고에 상관없이 계속 나빠집니다.
    아이는 계속 자랄것이고 눈도 계속 성장하니까요.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그 진행 속도가 달라지고
    앞으로 어떻게 근시에 적응을 하며 사는가 차이지요.
    안경을 씌우라고 했다면 이미 많이 진행하여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얘기인데
    불편한대로 적응하며 사느냐 아니면 얼굴에 안경을 얹어 불편해도
    잘 보이는걸로 위안삼아 사는냐는 아이와 엄마의 선택이지요.
    엄마가 눈이 나쁘시다니 안경없이 사는 세상이 어떤건지 아시겠군요
    그 답답함을 아들이 감수하길 바라시면 안경 씌우지 마세요.
    안경 안쓴다고 근시가 그대로 멈춰있기를 바라지는 마시고요.

  • 4. ..
    '08.7.17 3:04 PM (125.177.xxx.26)

    어차피 성장기 동안은 계속 나빠져요
    안경 안쓰면 불편할텐데요 수업시간에라도 쓰게 하시고요

    20 살 넘어 성장이 멈추면 그때 좋은 수술 방법이 나올테니 수술 해주세요

  • 5. ..
    '08.7.17 7:16 PM (61.101.xxx.79)

    저도 안경 씌우는게 너무 속상해서, 웬만하면 안씌우는 방향으로 하고 싶었는데
    안경을 안씌우면 약시가 된다더군요.
    아이가 어려서 안쓰려고 해도, 하루 서너시간이라도 씌우랍니다.
    안경씌우고 유기농당근 사다가 하루한잔 쥬스 만들어줍니다.
    실제로 좋아졌는지는 안과를 다시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찡그리는건 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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