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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 냉면육수에 대한... 사람들 반응..
제가 오픈마켓에서 냉면육수를 샀는데,
먹고나서 보니 이게 미국소로 우린 육수인거에요..
(2개 먹은후에 알았어요...)
그래서 짜증나서 일단 냉동실에 18봉지 넣어두고..
며칠있다가...
(아까워서.. ㅠㅠ)
도저히 알고는 못먹겠어서 버렸거든요..
근데 거기 냉면 맛있다고 누가 추천글 올렸길래
상품상세를 다시 살펴보니
판매자가 미국산 육수인거를 안밝혀놨길래..
제가 사본 사람인데 저거 미국산 육수니 알고 사시라..했더만..
저보고..
너무 민감한거 아니냐
팔랑귀 다..
벌써 이렇게 되는군요..
씁쓸합니다..
1. 아는사람들은
'08.7.17 12:08 AM (79.186.xxx.40)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모르는 사람만 여전히 모르고 있지요. -_-'
저라면 님의 도움 말씀 너무 고마웠을 거에요. 씁쓸해 하지 마세요. ^^:;2. 공짜라면
'08.7.17 12:11 AM (220.122.xxx.155)양잿물이라도 마실 사람들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3. airenia
'08.7.17 12:14 AM (116.125.xxx.239)지들은 쿠울...하답니다..
쿠울....하게 뒈져라.4. ^^
'08.7.17 12:14 AM (121.177.xxx.159)이제....육수도 믿을 수가 없어서..좋아하던 냉면도..요즘 못 먹고 있네요
민감하지 않고...남의 말 귀기울이지 않고...어찌 가족의 건강을 지킵니까?^^
민감..팔랑귀라는 말이..요즘은..좋은 말인가 봅니다^^
속상해 하지 마세요^^5. ...
'08.7.17 12:15 AM (222.109.xxx.10)냉면 못먹은지 어언 60일이 다되가고 있습니다.
6. 뭉코
'08.7.17 12:16 AM (121.133.xxx.162)저도 물냉은.. 감히 못먹구요. 남은 냉면 면으로 열무냉면 이나 비빔냉면 만들어먹고 있어요.
동치미라도 만들까봐요..7. ...
'08.7.17 12:18 AM (221.140.xxx.28)지난번..냉면 육수.tv서 보구선..
냉면집엘 아예 안가네요..
그러니..마트서 파는 냉면 아예 거들떠도 안보고..
ㅠㅠㅠ 냉면 엄청 좋아하는데..올해는 한번도 못먹었어요...8. 걱정
'08.7.17 12:20 AM (222.101.xxx.20)아이들 아토피가 70년대 이후 태어난 엄마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그 전세대보다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에 노출된 경우가 훨씬많기때문이라고 하던데
환경오염과 생활환경으로 인해서이기도 하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도 무시못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먹고 살면 문제 없는데 이것이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한다면 "쿠울"할수가 없는 것이지요.
제발 어른들만 먹고 아이들한테는 먹이지 말았으면 하네요.9. 와..
'08.7.17 12:40 AM (116.33.xxx.139)몇분의 글이 아니라면,판매글만 보고는
오히려 미국소 안쓰는 것처럼 알기 쉽겠네요..헐~
육수를 이상한 방법으로 안 맞는다는 걸텐데,
미국소 안쓰니 안심해라로 보이는건,저만 일까요?10. 울보공주
'08.7.17 1:10 AM (220.93.xxx.233)돌다리도 건너보고 건너라는 말이 왜 있겠습니까!!!
고객에게 제대로 안알린 판매업체가 문제지요...
저라도 님처럼 했을거예요... 상처받지마세요... 화이팅!!!11. 당쇠마누라
'08.7.17 1:22 AM (211.187.xxx.203)전 이번에 새로 검역된 소고기 들어오기전에 냉면육수 몇개 미리 사 놯는데 먹으면 안 되나요?
12. 사실
'08.7.17 7:57 AM (122.36.xxx.163)냉면 정도 안먹는 건 일도 아니죠...
빨리 동물 사육환경 좋아져서 바른 먹거리좀 제대로 됐으면...
사실 고기가 넘 싸긴 하죠. 고기는 원래 비싸야 되는 건데.....13. 돈데크만
'08.7.17 11:04 AM (118.45.xxx.153)저...냉면 안먹습니다.그뒤론...멸치육수인 잔치국수나..비빔국수로 바꿨따는..ㅡㅡ;;
14. ㅡ.ㅡ
'08.7.17 2:45 PM (125.190.xxx.29)풀무원에서 나오는 것도 믿을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