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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에게 할말있습니다
절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고 수십번 얘기 했더니만
그때마다 남편과 대학생 아들이 두입모아 하는말이
그렇게 깨끗한걸 따지자면
청학동 훈장선생을 대통령시켜야지..안그래?
당당하게 큰소리치더니만
봐 !!뭐가 어쩌고 어째 나라꼴좋다~
1. 아무래도..
'08.7.16 12:52 PM (125.137.xxx.245)주부들, 여자들이 훨 똑똑한거 같다는...*^^*
2. 코발트
'08.7.16 12:58 PM (116.123.xxx.105)님 너무 재밌으셔요. 명박씨 내려올때까지 귀에 못이박히게 잔소리 해주셔요.
3. 싫어요~
'08.7.16 1:00 PM (211.207.xxx.2)차라리 허경영이 대통령되는게 낫겄다는말에 '응' 해버리는 제가 싫어요~
4. 이그
'08.7.16 1:13 PM (211.176.xxx.203)주부들, 여자들이 훨 똑똑한거 같다는... 22222222222
5. 친구아들
'08.7.16 1:15 PM (121.169.xxx.32)중2짜리..아는 엄마들한테 이명박 찍으라고
홍보하더니 지금은 조용히 있습니다.
남자로서 카리스마가 맘에 든다 어쩌구 하길래 아직 어리니
구엽게 봐줬는데..정작 지금은 자신의 진로때문에 고민이 많은가 보더라구요.
특목고 갈 실력은 못되고 대안학교 얘기가 오가는데..
그앞에서 뭐라 말은 못하겠더군요.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6. 동그라미
'08.7.16 1:15 PM (58.121.xxx.168)내말이 예언처럼 돼버린 지금 ,많이 우울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7. 그러면서
'08.7.16 1:30 PM (210.221.xxx.4)큰소리는 왜 친대요?
도덕성 결여라고 했더니
버럭!
경제를 살려야한다나 뭐라나?
그렇지만
사실 말만 잘하는 정동영도 싫었어요.
내 표는 결국 있으나 마나하게 되었지만......
찍을 사람이 없어서
손꾸락을 부러뜨리고 싶었다니깐요.8. ㅋ
'08.7.16 1:35 PM (125.186.xxx.132)말만잘하고.못하고..이걸떠나서 지금 이명박에게 가장 부족한건 도덕성.이잖아요.거짓말 안하는대통령이기만 하면 좋겠어요. 그 중2짜리 걱정입니다--;;어린애가 벌써부터..
9. 그럼요
'08.7.16 1:39 PM (211.206.xxx.90)차라리 ㅡㅡ차라리........차라리 허경영이 낫지요,,에구 맥빠져ㅕㅕㅕ
10. 저도
'08.7.16 1:53 PM (59.16.xxx.28)정직성과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렇게나 이명박은 안된다고 했건만... 많은 사람들이 투표했습니다. 지금 이명박 찍은 사람들은 뭐 별말들이 없고, 주변에 허경영 찍은 사람이 정말 있더군요. 한명. 아들들 장가보내려고 그랬다고. 처음엔 웃었는데, 차라리 허경영 찍은 사람은 용서가 되니, 이 무슨 ...
11. 하수
'08.7.16 1:55 PM (220.72.xxx.30)글쓰신 분, 너무 재밌네요.
짧은 글에 핵심이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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