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가때 머 해드세요?

고민맘 조회수 : 655
작성일 : 2008-07-16 11:39:16
4살 9살이랑 휴가를 가야하는데요.

1박은 바닷가에서...이어서 연타로 2박3일 휴양림에서 보내야 합니다.

하룻밤도 아니고...
휴가때 멀 해 먹야 할지..

한끼는 라면...한 끼는 삼겹살..한끼는 카레...

그다음엔????


도움좀 주세욤..미리...저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IP : 59.2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6 11:46 AM (203.229.xxx.209)

    닭갈비 재어서 가요.
    쇠고기 얼려가서 쇠고기국이나 된장 끓여먹구요.

  • 2. 샌드위치와 유부초밥
    '08.7.16 12:11 PM (220.75.xxx.174)

    점심은 샌드위치와 유뷰초밥.
    저녁은 윗분들 말대로 닭갈비 혹 불고기로 거하게 드세요.
    한,두끼 정도는 그지역 토속음식 사드시고요.
    라면이나 카레로 놀러가서 먹으면 맛있고요.
    대여섯끼 해결 되시죠??

  • 3. 박쥐
    '08.7.16 12:12 PM (118.127.xxx.41)

    첫날 놀러가셔서

    저녁에 다들 삼겹살 먹고 밥도 남으면

    다음날 아침 ; 삼겹살을 된장에 넣어 된장찌개만들어 밥을 처치하시고
    여름이라 밥이 식어도 맛납니다.
    (구운삼겹살 된장찌개에 넣은 맛은 어느 된장찌개도 따라오지 못해요..
    얼마나 맛나고 나가면 이거 생각나서 기절해요.
    특히 숫불에 구운 돼지삼겹 넣은 된장찌개는 기절 음식이랍니다)

    점심 ; 점심은 라면이나 국수 먹는것이 딱좋습니다

    국수는 고추장 양념 만들어 가시고
    삼겹살 싸다 남은 야채를 그냥 손으로 찟어 넣어
    비벼드세요.. (밖에서 국물국수는 무리임..ㅠ.ㅠ)
    저는 냉면도 그냥 이렇게 해먹는데 짱좋아요.
    고추장 양념 많이 만들어 가셔서 비빔밥 해먹어도 좋아요
    점심에 드라이브할때는 가까운 시골 장터를 가셔서
    아주 싼 점심을 먹어도 좋지요.

    저녁 ; 좀 지겨운 감이 있어 드라이브를 하며
    산천을 여기 저기 구경하다가
    닭도리탕같은 것으로 외식을 해도 좋아요
    이날 저녁은 좀 힘들고 하니 외식을 추천합니다.
    만약 저녁을 해드실경우...
    닭을 미리 재워서 닭도리탕을 해드세요..

    다음날 아침 : 순두부찌개 양념가지고 가셔서
    야채 그냥 다 쓸어 넣고
    어재 시골장터에서 산 두부넣어 그냥 팍팍 끓여
    밥과 먹고 출발하면 짱입니다.
    순두부찌개 양념은 놀러가실때 그냥 비상으로 준비하면 딱입니다.
    고기면 고기 닭이면 닭 야채면 야채 넣어 끓이면 맛좋아요.
    남은야채 다 쓿어서 넣어 먹으면 좋지요..

    가을이나 겨울에 이 양념가져가셔서 시골장터나
    바닷가에서 사시는 재료 그냥 넣으면 어디에서나 잘어울리는
    찌개가 되더군요... 해물탕도 되구... 두부찌개도 되구..괜찮아요..

    너무 지겨우시면 라면으로 하세요.
    역시 놀러갔을때 라면을 따라오는것은 없지요..

  • 4. 박쥐
    '08.7.16 12:20 PM (118.127.xxx.41)

    특히 휴양림 근처는 다들 시골장터가 있으니
    아이들 교육에도 좋아서 많이 다녀보시고..
    마른나물들 사와서 집에서 해먹어보세요.
    마트에서는 살수 없는
    산촌을 음식재료가 많습니다.
    관광지말고 근처 시골가면 됩니다..
    5일장이 있는지 알아 보시고 가면 더욱좋아요.
    근처의 박물관이나 유명한곳이 있는지도 알아보세..
    휴양림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심심하고
    어른들 특히 엄마가 힘들지요..
    나간김에 여러가지 보구 오세요..
    특히 5일장은 너무 좋아요...ㅋㅋㅋ

  • 5. 김치이용
    '08.7.16 12:48 PM (203.235.xxx.31)

    김치 + 참치 김치찌개
    김치랑 삼겹살
    김치 햄 두부 삼겹살 남은 것 넣고 찌개와 김

    밑반찬(멸치볶음, 짱아찌 등) 몇개랑
    참 김은 남으면 눅눅해지니 소포장

    초록마을의 곰탕 얼려가서 아침에 밥말아 김치랑 먹기

    김치는 김장김치가 적당해요

  • 6. 디디
    '08.7.23 1:50 AM (220.77.xxx.36)

    감자+양파+참치 넣고 끓인 고추장찌개 정말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03 휴가때 머 해드세요? 6 고민맘 2008/07/16 655
216402 자식이뭔지~~ 17 우울맘 2008/07/16 1,655
216401 이럴땐 어쩌나요? 5 걱정태산 2008/07/16 538
216400 “YTN 주총장 용역동원 사장 선임 정당성 상실” 기사펌 2008/07/16 330
216399 빨갱이말씀하시는 아버지, 설득할수 있는 내용 부탁드려요 12 도와주세요 2008/07/16 438
216398 단과학원 운영 중..학생이 학원비를 안낼때?? 6 학원 2008/07/16 857
216397 보험금 카드납부 가능 4 magic 2008/07/16 387
216396 [청와대 또 자폭?]독도발언이 사실무근이라면,PD수첩과 같이.. 7 자폭좀 고만.. 2008/07/16 645
216395 폭력성있는 학생으로 학교상담을하고 오면서... 17 아픈맘 2008/07/16 962
216394 호칭궁금 7 시댁호칭 2008/07/16 286
216393 조선일보가 휘청거리긴한가봅니다 39 조중동아웃 2008/07/16 3,800
216392 안병직'독도,한국이 일본보다 증거많다고 주장못해` 21 오이체 2008/07/16 681
216391 주민번호운세 어떤가요? 4 운명 2008/07/16 506
216390 3년 동안 기른 우리 금붕어 세마리 2 이상하네 2008/07/16 392
216389 오늘낮12시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군강제위안부할머님들 항의집회 있는거 아시죠? 4 82쿡지지아.. 2008/07/16 237
216388 청년의 눈빛되어 글,,오늘자 한겨레광고,중요합니다. 7 아고라 2008/07/16 626
216387 임신초기에 머리 빠지신분계셔요?ㅜ.ㅜ 7 임신초기 2008/07/16 953
216386 애공...맛있어라^^* 2 행복한사람 2008/07/16 618
216385 코치 스윙팩 있으신 분들 잘 쓰시나요? 3 코치 2008/07/16 732
216384 사이판 - 월드리조트 객실 문의요~급질문! 사이판 월드.. 2008/07/16 287
216383 유치원 간식비를 개인에게 입금?(아시는분 답변 부탁..) 9 이럴땐 2008/07/16 536
216382 청소년 연수 정보 좀... 3 두아이 엄마.. 2008/07/16 200
216381 성격 강한 두사람 잘 맞을까요? 7 언니네. 2008/07/16 877
216380 7/23 전북 교육감 선거 후보자 좀 알려주세요. 10 .. 2008/07/16 279
216379 지금 비오는 곳 있나요? 24 궁금 2008/07/16 654
216378 해외연수길 오른 이용석 경북도의원 기내서 사망 12 놀래라 2008/07/16 1,479
216377 언젠가 제천시 전여옥초청강좌 어떻게 . 전여옥 2008/07/16 181
216376 아래 제이제이 아예 무플로 가심이.(지금 한개댓글은자기것) 14 전여옥 2008/07/16 285
216375 노무현 장학금 수령 언론사 명단 8 제이제이 2008/07/16 644
216374 (퍼옴) 사법처리 하겠다네요~~~정운천장관 옷 잡아댕겼다고....ㅡ,.ㅡ 4 칭찬해주세요.. 2008/07/1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