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식이뭔지~~
육아관도 비슷하고~~~
동생네는 작년 남편이 공부하러 미국에 가게되어서 2년 계획으로 나갔어요...
얼마전에 주변 권유로 kage영재학술원 테스트를 받았거든요....
반신반의하긴하지만 일단 결과는 2%내로 나왔어요....
이런걸로 우쭐할정도로 전 순진하진 않지만 나쁘다는거 보다는 좋긴했죠
그래두 남들한테는 자식 잘난체 하는거 같아 얘기두 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동생이랑 통화하다가 이런걸 했는데 이랬더라 했더니 대뜸 "그거 상술이잖아 그러면서 여기있는애들 엄청똑똑한애들 많은데 **보다 더 똑똑해 -.-;;;" " 거기 학원다니라고 해??"
이럼서 넘 별거 아니라고 애길 하더군요....
참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뭐 내일처럼 기뻐해줄일은 아니지만 친형제처럼 같이 키웠던 조카한테 그렇게 말하고 싶을지~~~
암튼 날씨도,,시국도,,,, 왕 짜증!!!
1. 토닥,,,
'08.7.16 11:41 AM (121.144.xxx.85)자 ,,, 시원한 냉커피,,,, 한 잔 하시고,,,,
원래 동생들은 싸가지가 엄서요 ,,,, 마음 푸세요,,,,,, 언니가 마음 좋게 넘기세요,,,,
저 싸가지 엄는 동생입니다,,,, ㅋㅋㅋㅋㅋ2. ㅋㅋ
'08.7.16 11:43 AM (211.38.xxx.236)저도 싸가지 없는 동생인 입장이에요!!!
원래 동생들이 그래요...맘 푸세요...
한번씩 울 언니에게 넘 미안하다는...
언니들은 맘이 넘 넓어서...역시 언니더라구요3. 저희도..
'08.7.16 11:46 AM (222.233.xxx.213)울 아들 5살인데..테스트 받아보니 상위3%라네요.
뭐..몇 퍼센트가 중요한것도 아니고..내 아이가 똑똑하다..라기 보다는...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어떠한 방향으로 잡아줘야할지...
다른 엄마들의 여러가지 조언도 듣고 싶고...
다른맘들에게 아이가 똑똑해서 좋겠다..라고 듣고 싶어서가 아닌데...
에고...누구에게 조언을 들어야할지...
정말 힘드네요.4. 그게
'08.7.16 11:46 AM (116.125.xxx.64)언니라서 일방적으로 양보하란 법 없지요.
언제간 부닥치게 되어 있어요.
동생된 입장에서 한번 된통 혼난 적이 있는데
그러다 한동한 소원하면서 맘 상했지요.
지금은 서로 조심하는 한편,
예전처럼 좋은 자매지간으로 돌아왔어요.
양보와 배려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가까운 사이라도 말이지요.... 알아야 겠더라구요.5. ㅋㅋ
'08.7.16 11:47 AM (59.18.xxx.160)싸가지 없는 동생 3번재 입니다. ㅋㅋㅋ
마음 푸세요. 원래 동생들이 샘이 많잖아요.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옛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는거 싸가지 없는 동생으로서 반성합니다.6. ?
'08.7.16 11:50 AM (59.37.xxx.171)님 기분은 이해가는데요.동생분 말은 틀리지는 않은것 같네요.저는 영재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그렇게 많은 영재가 정말 영재인가 도대체 영재 아니라고 판명된 애들이 공부
더 잘하는것은 또 무슨 경우 인지....인생이 정답이 없다지만 정말 아리송해요.7. ㅎㅎ
'08.7.16 11:51 AM (211.211.xxx.208)이게요
형제자매를 떠나
같은 자식 키우는 엄마들이 갖는 경쟁의식이 형제간에도 있더군요
제친구 만 봐두 자매간에 은근한 자식 자랑과 험담이 오고 가더군요
사람의 욕심과 자식에 대한 사랑 에서 나오는 질투심
그러려니 하세요8. ^^
'08.7.16 11:53 AM (59.3.xxx.241)마음 푸세요 동생분이 샘나셨나 보네요 저희 둘째도 주변분들이 해 보라고 성화여서 못 이기는척 가서 했는데 2% 나왔답니다 ^^ 친정언니들은 우와~~ 하면서 좋아하는데 시댁 동생들은 그래서 뭐? 이런 분위기여서 저도 속이 상한적이 있습니다
괜히 언니고 괜히 동생이 아니드라니깐요 저도 막내입니다 네가지가 없어요 저도;;; 우리 이쁜 꼬맹이는 무엇을 제일 좋아하나요? 저는 그런게 궁금해요 자랑글 자주 올려주세요 ^^9. 우울맘
'08.7.16 11:54 AM (218.154.xxx.220)ㅋㅋㅋ
댓글에 맘이 좀 풀리는거 같아요~~*^^*
자기가 싸가지 없는거 알면 그건 싸가지 없는거 아니랍니다....
뭐든 자기가 모르는게 문제죠...누구처럼~~~
저희도님^^
저두 님 입장 이해되요....
방향설정 이게 어럽죠....^^10. 호호
'08.7.16 12:02 PM (210.223.xxx.227)싸가지 없는 동생분들...언니한테 잘 하세요~~~~~
11. ㅎㅎㅎ
'08.7.16 12:05 PM (222.238.xxx.149)원글님, 자식이 뭔지가 아니고 동생이 뭔지네요.
대충 흘려 들으세요.
원글님 아이는 원글님이 잘 아시겠죠.^^12. ㅎㅎ
'08.7.16 12:16 PM (125.135.xxx.15)원래 싸가지 엄는 동생이 그래요 5555
저요? 그런 동생 둔 언니에요 ㅋ
맞는 말도 고뇬이 하면 더 미워요. 옷을 사도 라인이 안 산다는 둥...
근데 걘 나한테만 그렇게 말한다니까요. 언니가 만만한가... 싸가지..13. 아..어..
'08.7.16 12:26 PM (125.178.xxx.31)동생이 말하는 테크닉이 좀 부족하나 봅니다.
너구러운 언니가 이해하고
동생의 말뜻은 상술일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라. -인것 같네요. (종종 그런 경우 있거든요)14. 훗~~
'08.7.16 12:27 PM (220.75.xxx.174)저도 막내라..ㅋㅋㅋ
언니들 미안해요~~~15. 빈빈이
'08.7.16 12:53 PM (211.223.xxx.254)ㅎㅎㅎㅎ
근데 아이들에 관해서는 경쟁심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맞아요 저두 싸가지 없는 동생........
언니에게 은근히 자랑질이나 하고16. 에궁~
'08.7.16 1:04 PM (211.211.xxx.56)저는 싸가지 없는 언닌데 어쩌죠?
늘 동생한테 미안할 뿐이랍니다...17. 반대
'08.7.16 1:36 PM (203.235.xxx.135)저흰 언니가 싸*지가 없는데...항상 빈정되고..뭔 말을 그리하냐 하면 웃으며 아휴~~얘는 농담을 한걸 가지고 그러네...이래서 동생들은 철이 없어...이럼서..거기서 대들면 싸우니까 피하게 되죠. 얼마전에도 좀 싸웠는데 정말 맏이가 암것도 안하면서(맏이가 뭔가해야하는시대도 아니지만) 집안의 기둥으로써 대접,대우만 받으려하는거 보면 정말 저러고 싶을까해요. 말로만 얼마나 잘하는지...
저도 자게에 한바탕 쏟아놔야지 속병 안걸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