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 간식비를 개인에게 입금?(아시는분 답변 부탁..)

이럴땐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8-07-16 10:35:29
제가 사는 곳은 충청도에요.
혹시나 관련된 누가 볼까 싶어서 정확한 지역 명칭은 생략할게요.

아이를 지금 병설유치원에 보내고 있어요.

병설 보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학 때에도 원비를 내잖아요.

지금 병설 보낸지 한달도 안되었어요. 7월 3일부터 보냈거든요.

방학을 7월 20일날 해서 개학날이 8월 20일이에요.

수업료 고지서가 나왔는데, 고지서가 3개가 나오더라구요.

1.수업료 고지서(7~8월달 원비)
2.우유 급식비
3.급식비

셋 다 7~8월 금액이구요. 수업료는 7~8월 똑같이 나오지만, 급식비랑 우유값은 먹는 일수만큼
계산해 나온거 보니깐 틀린건 아니구요.
학교 행정실에 내는거 맞구요.

근데 간식비를 같은 반 엄마 계좌로 입금하라고 되있네요.

원래 다른 병설 유치원도 간식을 개인이 부담해서 학교에 공급하나요?

지금 한달 간식비가 3만원이라는데, 7~8월 학교 가는 일수는 토요일,일요일 방학 다 빼고

20일 밖에 안되요. 그럼 하루에 1,500원 꼴이죠.

이게 적당한 간식비인가요? 식단표도 따로 안나와서 매일 뭐 먹었냐고 물으면, 감자 삶은거나

딸기쨈 바른 식빵 이런거 먹었다고 하고, 우유 급식비는 따로 내니깐 음료는 요구르트 한개 정도 준다 하네요.

전에 어린이집 다닐 땐 어린이집은 원비 자체에 통틀어 모든게 포함이니깐 신경 안썼거든요.

근데 금액이야 그 정도 나올 수 있다고 치고..왜 간식을 개인이 준비하는 걸까요?

원래 병설은 그런건지 궁금해요.

다른 지역 병설 보내시는 엄마들은 어떻게 내세요?




IP : 119.203.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련자료
    '08.7.16 10:41 AM (203.229.xxx.160)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56810

    아마 이기사 보시면 이해 되실거 같습니다.....일반적인 모습인듯 합니다..

  • 2. ...
    '08.7.16 10:48 AM (221.138.xxx.197)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드리자면...

    병설이던 사립이던 방학중에도 수업료는 냅니다. 학교성격이니까요.

    학교... 분기별로 수업료 내듯이. 교사 월급줘야잖아요.

    간식비를 따로 내는건 아마도 정식으로 회계처리 되는게 아니고 학교와는

    상관없이 엄마들끼리 그리 임의로 정해서 간식을 제공하나보네요.

    6,7세 아이들은 큰아이들보다 오히려 활동량은 많고 양은 적기때문에

    자주 자주 먹어줘야 하고 유치원활동 시간중에 간식이 필요하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아마 간식비건은 유치원 학교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자율적으로

    하는걸로 보이네요.궁굼하시면 어머니 대표가 있을테니 물어보시는게

    좋겠네요^^

  • 3. 이럴땐
    '08.7.16 10:49 AM (119.203.xxx.46)

    기사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글에는 쓰지 않았지만,안그래도 어린이집 보낼 때보다 지원금이 더 안나오고,돈은 오히려 더 들어서 지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하고 있었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 4. 이럴땐
    '08.7.16 10:51 AM (119.203.xxx.46)

    ...님 저도 수업료는 이해가 가는데요. 간식도 당연히 먹어야 하구요.
    근데 지금 저희 아이가 5살이거든요. 지금 병설이 딱 한반 뿐인데, 시골이라 그런지
    아이가 우리 아들 포함 6명 뿐이랍니다. 대표 같은 것도 없고, 그냥 한 엄마에게 간식을
    맡기는 것 같아요. 다른 곳도 그리 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어요..^^

  • 5. 풀빵
    '08.7.16 11:36 AM (61.73.xxx.191)

    저희 아이도 병설 다니는데요...
    종일반은 월 12만원에 수업료, 급식비, 간식비 모두 포함되어있고요,
    반일반은 월 3만 몇천원 수업료에, 급식비(우유 포함) 일 2,000원 가량으로 기타 비용은 없어요.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수업료는 교육부로 전부 올라가고 모든 비용은 학교에 청구해서 타서 쓰신다고, 현장 학습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빼고 별도로 걷는 비용은 없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좀 이상하네요.

  • 6. 섭이맘
    '08.7.16 12:26 PM (211.196.xxx.201)

    저희아이 43개월 병설유치원다닙니다.
    공립어린이집도 있지만 거기보다 넓은곳에서 뛰어놀게 해주고 싶어서 저는 처음에 바로 병설유치원에 넣었답니다.
    시골이어서 선택의 폭의 좁아요
    여기 병설은 분기별 수업료를 내구요
    한 분기에 5만원조금 넘어요.. 그리고 매달 급식비(우유대금포함)3만원가량 내는게 다입니다.
    토요일은 2주 4주는 쉬고 나머지는 다 등교해요..
    오후 1시에 마치구요...
    나머지는 내는돈 일절 없습니다.
    종일반은 오후 5시까지하는데 매달 1만원 더 추가로 냅니다.오후간식비로..
    그리고 쉬지않는 토요일에는 엄마들이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간식 준비해준답니다.
    일년에 한번 많아야 두번 돌아오겠더라구요..
    그리고 매달 놀러나갑니다.
    동물원도 가고....체험학습등등..

  • 7. 빈빈이
    '08.7.16 1:00 PM (211.223.xxx.254)

    제아이 병설유치원에 다녔는데요 간식비는 따로 걷지 않고 날마다 엄마들이 일정한 시간에 순서로 간식을 넣었어요 아이가 한명이든 두명이든 두명이면 더 빨리 돌아 오겠지요? 수업료 우윳값 그리고 급식비 내었구요
    혹 그 유치원에 자모회가 있는지요 있음 함 알아보세요

  • 8. 저는
    '08.7.16 2:13 PM (125.244.xxx.66)

    애들 병설 보냈거든요
    선생님은 어머님들이 교대로 간식을 준비해주시기를 원했는데
    바쁜 엄마들이 많아서 자모중 한분이 대표처럼 간식비를 모아서 매일 다른 메뉴로 가게를 정해놓고
    배달시키고 나중에 간식비 정산해서 알려주고 그걸로 아이들 졸업선물 같은 거 해주고 그랫어요
    그리고 선생님은 돈문제에 개입하고 싶어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자모중 대표성격을 띤 엄마에게 입금하고 그돈으로 운영하고 그랬어요
    나중에 정산 하지 않을까요???

  • 9. 그리구요
    '08.7.16 2:16 PM (125.244.xxx.66)

    수업료는 순수한 수업료 그 자체에요.
    수업료 자체는 모두 교육청으로 행정실에서 입금처리하고
    교육청으로부터 운영비를 받는 거지요...
    그 운영비는 교재같은 거 구입하는 돈이지 개인 간식비 성격은 아니잖아요
    당연히 자기 아이가 먹는 간식비나 급식비는 학부모 개인 부담이지요.
    어린이집이나 사립 같은 경우
    그 돈들을 포함시키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