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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전라도식 김치
남편은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면서 거의 먹지를 않아서 속상하네요. 일본김치같다나요..
젓갈 많이 들어가고 칼칼한 전라도식김치를 공개수배합니다. 어디김치를 사야하나요?
하나 눈독들인것은 농협사이트의 남도김치입니다.. 추천좀해주세요.
1. z
'08.7.16 8:05 AM (125.186.xxx.132)양념많이 들어간건, 옥션 순천김치 괜찮더라고요 맵고..알타리? 그것도 맛있고.. 깍두기나 열무는 좀 별로였구..깻잎도 괜찮았어요
2. 이그
'08.7.16 8:18 AM (211.176.xxx.203)하나로에서 파는 남도김치 괜찮아요. 젓갈 들어간 김치 좋아하신다면 드셔볼 만하지요.
3. .........
'08.7.16 8:35 AM (61.105.xxx.61)친정어머니가 힘들게 담으신 김치를 맛없다고 못먹는다면
입맛이 까다롭고 예민하신거 같아요.
그렇담 파는 김치도 거기서 거길텐데요?
전 예찬김치 사먹거든요. 제 입맛에는 괜찮은데 ..
김치 사서 젓갈을 다시 한번 입혀보는건 어떠세요?4. 원글쓴이
'08.7.16 8:40 AM (119.65.xxx.11)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절대 아니랍니다. 단지 칼칼한걸 좋아할뿐이예요. 친정어머니 김치가 워낙에 심심해요. 요즘에 너무 힘들게 일해서 김치라도 입맛에 맞게 대령할까 하구요.
직접 담는것은 자신이 없어요..ㅠㅠ5. 속상하시겠어요
'08.7.16 8:44 AM (121.151.xxx.149)쉬게 만들어서 김치찌개해드세요
칼칼한것을 좋아한다니 김치찌기할때 고추가루랑 청량고추 넣어서하시면되겠네요
농협에서파는 남도김치 맛있어요
사셔 드셔도 좋습니다6. ..........
'08.7.16 8:49 AM (61.105.xxx.61)글쿤요.
전에 어떤 임산부가 집에서 담은 맛있는 전라도 김치를 먹고 싶다고
김치 공개수배를 하더라구요.
전라도 김치 잘 담는 분에게 사는 건 어떨까요?7. 남도 김치
'08.7.16 9:30 AM (116.34.xxx.165)맛있어요..농협에서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순천 남도김치인가??? 그럴껍니다.8. 여기
'08.7.16 9:31 AM (211.205.xxx.16)회원이신 경빈마마님이요...
9. 기쁜우리젊은날
'08.7.16 9:44 AM (211.187.xxx.197)헉! 우리 시어머님 김치가 맞으시겠네요. 시가는 광주고 시모는 진도출신... 김치 자주해서 올려주시는 편인데, 젓갈 양념에 배추가 헤엄치고 있을 정도로 양념 엄청 납니다. 막 했을 땐 맛있는데, 익어가면 저에겐 고문입니다. 젓갈 삭힌 냄새가 지독...
첨엔 울 남편 서울김치 못먹었어요. 김치도 아니라고...근데 이젠 우리 김치에 적응해서 더 맛있다고 할정도..시원하고 담백하잖아요..
항상 시어머님 김치는 남습니다. 열무김치도 젓갈 많이 넣으세요..ㅠ.ㅠ
요번에 보낸 열무김치도 익지 말라고(익음 못먹음), 딤채 강으로 해놨더니 아예 살얼음 뜨면서 여전히 시퍼렇습니다...ㅎㅎ
남편도 이젠 고만보내라고 하는데 계속 보내시는데 죄송하지만, 미치겠습니다. 어디신가요? 가까우면 시어머님표 김치 오면 나눠드릴께요..여긴 용산인데요...10. ..
'08.7.16 10:51 AM (220.124.xxx.138)경빈마마님이나 산들바람님 김치는 남편분 입에 안맞을 거예요.
남도식이 아닌 서울식에 가까워요.
제가 먹어도 약간 싱겁다고나 할까... 간이 아니라 양념의 정도가 그렇다는 거예요.
남도식은 젓갈 많이 넣고 양념이 센 김치지요.11. 우와
'08.7.16 12:02 PM (61.105.xxx.61)원글님, 기쁜우리젊은날님께 부탁드려도 되겠네요.
아무래도 파는 김치는 남도김치맛이 잘 안나더라구요12. ^^
'08.7.16 4:04 PM (125.186.xxx.31)사오라고 부르짖는 남편....여기도 하나 있어요.
경빈마마네 김치. 산들바람 김치 사면 절대 안맞구요.
전 오늘 아침.....새우젓하고 갈치액젓 갖고 하나로마트 가서 양념에 추가해 담아달라고 해서 한통 담아왔어요.
하나로마트 배추김치 1+1 행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