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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습니다! 내일 한겨레 1면!!!! ,,펌>>>

홍이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08-07-15 15:28:17
한겨레 내일 광고 나올 사진 아래에 첨부합니다>



집에 들어와서 글을 보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걱정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하루 글을 안올렸을 뿐인데.... 정말..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잘있습니다.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ㅜㅜ 혹시 나쁜사람들이

이상한 생각을 품다가도 절대 못할거 같아서... 정말 사람이란...관심이라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방패를 가진거 같아.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어제은 오전중에는 한겨례 측과 계속 협의를 하였습니다

광고 관련 모금액이 부족한데 광고를 개재해주시겠다고 한겨레에서는 말씀하였고

광고 후 몇일 더 시간을 드릴테니 그땐 모금액을 부족하게 나마라도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돈보다 진실과 시민들의 정성을 생각하는 한겨레의 모습에 사실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광고에서 제보자나 목격자를 찾는 전화를 받을 곳이 없었는데

민변에 연락을 드렸는데 현재까지 답변이 없어서 한겨레 측과 역시 상의 후 각 신문사(오마이뉴스,

한겨레,경향신문,)등등 대한민국 시민들의 편에 서있는 모든 신문사들이 인터넷과 신문사 대표번호로 제보를 받는  것으로 했습니다.고마운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한겨레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무쪼록 이 광고라 나가기까지 많은 우여 곡절과 수많은 분들의 경이로운 모금..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정성과 관심....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너무 ...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감격이 사실 넘칩니다.

감사합니다.....또 감사합니다......





글을 오늘 못올린 이유는 저를 걱정해주시던 한 네티즌 분이 직접 광주를 방문하셔서

밥을 한끼 사주신다고 ㅜㅜ 그 먼길을 오셨습니다. 항상 제게 힘이 되는 그분께 감사드리고...

죄송스럽고 ....    신변 관계로 처음 제 이름과 학교와 개인 신상정보를 그분께는 다 공개를 해드렸었습니다. 날마다 제가 잘있는지 확인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 걱정해주시던 그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 또 감사드립니다.

그분과 저녁식사를 하고 버스가 끈겨서 아침 차가 올때까지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사람사는

애기를 나누었답니다. 즐거운 대화... 유쾌한 대화... 뼈대 있는 대화....

오랜만에 집을 나서서 만들어준 시간...    그분께 ...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이분덕분에 밖에도 나갈수있었고 제대로 된 밥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ㅜ







그래서 이제야 들어왔네요.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믿어주시고 항상 지지해주시는 만큼 ,,,



이일이 잘 마무리 될때까지...

이명박이 국민앞에 진정 사죄하고 심판되는날까지..





여러분들의 바로 옆에서 저도 크게 목소리 내면서

이 시대의 청년 답게 살아가겠습니다.



내일 한겨레 광고에서 뵐게요^^그리고 한겨레 광고모금은 계속됩니다.

한겨레측에서 조금 금액이 부족하더라도 함께 하자라고 이야기하였지만

이런 양심적인 신문에 우리가 좀 더 마음을 모아야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여러분들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모금관련 = http://cafe.daum.net/chosuntradex 청년의 까페입니다~^^



ps. 광고는 법적으로..그리고 사회적 역풍에 전혀 하자 없이 만들어집니다.

허위사실이나 무분별한 추측을 전혀 배제하고 경찰측의 발표에 관한것들만

의혹이 관련된 부분을 집었습니다.

하기에  혹시라도...정말 노파심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이후 제가 어떤일이 생긴다면

이것은 모두 법적인 부분과 상관없이 그 밖에 외부적 ( 알수없는 어떠한..) 것에 의한

것일 겁니다. 참고해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67...




IP : 219.255.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이
    '08.7.15 3:30 PM (219.255.xxx.59)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67...

    심폐소생술 받은분을 찾는다는 광곱니다
    지금상황에서 유일한목격자인 또랑에 소님 ..엠네스티가 접견 신청했는데 거부당했다죠
    뭔가 이상합니다
    차라리 그냥나두면 소문이 가라 앉을텐데..
    저렇게 사생결단으로 막아내니 더 이상합니다

  • 2. phua
    '08.7.15 3:36 PM (218.52.xxx.104)

    수고하셨어요~~ 꼬~옥 그분을 찾았음 합니다.

  • 3. airenia
    '08.7.15 5:38 PM (116.125.xxx.141)

    이 광고는~ 절대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심폐소생술 한 여자?가 분명 있었다고 경찰에서 발표했으니~

    그 여자를 찾고 싶다는 것 뿐이니.. 절대 법에 저촉될 여지가 없죠.

  • 4. 어머
    '08.7.15 9:24 PM (121.88.xxx.149)

    다행입니다. 저도 소액 동참했는데 이렇게 한겨레에라도 의견을 낼 수 있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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