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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님..제발...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8-07-15 09:12:00
정말로..

대통령이 너무너무 싫어요

한나라당 그 의원들은...쓰레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설마..쓰레기라고 했다고...남산으로 잡혀가진 않겠죠??

이정권들어 새로운것 또 하나...이렇게 이런글 썼다고 잡아가지는 않겠지?
하는 이런 70년대..전두환 시절에나 있을법한 비굴한 생각들이 문득문들 든다는 겁니다

저만 ...일수도 있지요..


대통령도 싫고

대통령을 끊임없이 싸고 도는....개신교는 더욱 싫고

여기서..개신교 더 나아가서 기독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신의길 인간의 길인가요 ? 그 프로그램에 대해 무조건 비판만을 하실것이 아니라

왜 사람들이 그 프로를 보고 동감을 하고
기독교에대해서 그런 생각들을 하고
왜 우리나라에서 지금 많은 혹은 소수의 국민들이 개신교에대해 회의감을 표하는지..

한번쯤..

내탓이오 내탓이오를 해봤는지 저는 그게 궁금하더군요

얼마전 제 친구와 통화하는중

개신교 음해에 대한 언론플레이가 심하다라는 말을 듣고
전 진정 놀랐습니다...


어쨌거나...다시 돌아와서..
정부는
왜...자신들이 잘못하고 지들이 생각없이 행동한것을
왜...국민들에게 책임전가하고 그러는건가요??

미치겠어요 ㅠ.ㅠ

독도는 정말로 우리땅입니다

대체 어떤짓거리와 어떤말을 했길래
어떻게 행동했길래 일본이 바로 저따우 짓을 한답니까..

이것도 촛불 탓입니까?

IP : 211.196.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15 9:14 AM (121.135.xxx.78)

    mb님 제발 .... 하고 매달리지 마세요
    mb가 착각해요...

  • 2. 드레곤박
    '08.7.15 9:14 AM (124.254.xxx.154)

    개신교가 다 그렇진 않아요 일부 대형교회들이 그러는거죠

  • 3. .
    '08.7.15 9:18 AM (122.32.xxx.149)

    드레곤박님. 개신교가 다 그렇지 않다는 말도 이젠 지겨워요.
    개신교 밖에서 볼때는 개신교 대다수가 그렇고 소수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도 가끔 있는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리고 보이는대로 믿을수 밖에요.

  • 4. 홍이
    '08.7.15 9:22 AM (219.255.xxx.59)

    어떻게 기다리란소릴합니까.?
    우리땅의 왜 니땅이라고 하냐 소리를 버럭질러야지.
    저거 진짜 상등신을 뽑은게 틀림이 없어요
    역대 대통령들 100을잘못했어도 1가지는 잘했는데 이건 하나도 잘하는게 없네요

  • 5.
    '08.7.15 9:23 AM (211.196.xxx.26)

    혹시...일본수상과도..통역없이 대화한건 아닐까요?

  • 6. 드레곤박
    '08.7.15 9:29 AM (124.254.xxx.154)

    뭐 저도 기독교인으로서 개독교라는말 들으면 할말이 없어졌습니다만
    사실 저도 그러저러한 이유때문에 현재 교회를 안나가고 있습니다만
    일반화라는거.. 무서운거지요

  • 7. 드레곤박
    '08.7.15 9:32 AM (124.254.xxx.154)

    원래 나쁜건 눈에 더 잘띄는것이고요 노무현 정부때 잘한것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것만 보고 물로늘어지고 했던것 처럼요 뭐.... 지금 이명박이는 잘한것이라곤 "대국민화합"을 유도했다는거 외엔 보이지 않습니다만...

  • 8. 최우영
    '08.7.15 9:54 AM (124.59.xxx.16)

    이번 대통령 ... 확실히 너무 말많네요-_-; 그냥 묻어갈래도... 잘못뽑은거 같다는 압박이

  • 9. 드레곤 박 님,
    '08.7.15 9:56 AM (98.208.xxx.59)

    제가 이번 촛불 시국을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은,

    우리국민중에 참 바람직한 개신교인 분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의 마음이 담긴 글들이 여기저기 올라오드라구요...

    헌데, 그래도 저는, 소위 개독이라 불리는 이상한 무리들이 더 다수로 큰 소리 치고 있는게 개신교 내부 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여전히 버리기가 힘들어요...
    (이것은 제가 어릴 때부터 겪은, 타종교 비방하는 개신교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고 듣는 무수한 예들을 통해 얻어진 생각이구요...)

    제대로 믿는 교인들께서, 좀 이런 사이비들로부터 교단을 정화하는데 힘써주시면 안될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랍니다.

  • 10. ....
    '08.7.15 9:59 AM (121.128.xxx.13)

    드레곤박님.. 님이 잘못 생각하시는 거에요..

    우리나라 개신교분들은 자기 종파의 자기가 다니는 교회 외에는 이단으로 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어떤 종파의 어느 교회도 우리나라 개신교분들의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죠.

    결국 그런관점에서 보면 '일부 이단'이 아니라 '대다수 이단'인 거죠..

    그러니 소수의 정통(?)이 대다수 이단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결국 부지하청이죠..

  • 11. 드레곤박
    '08.7.15 10:21 AM (124.254.xxx.154)

    ...님 교회 다녀보셨나요?

  • 12. 수연
    '08.7.15 10:38 AM (221.140.xxx.74)

    드레곤박 님
    개신교가 오늘날 명박씨땜에 참으로 난처한 입장에 처해
    명박과 생각과 뜻이 다른데도 일방적으로 매도 당하고 있는것같은
    억울함에 님의 마음이 안타까운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바람직한 개신교도들이 있고
    그분들이 교단을 정화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님과 같습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제가 느낀 바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흔히
    교회를 보지말고, 목사를 보지말고 하나님을 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믿음이 아주아주 신실하고
    자기 정체성이 명확한 소수분들을 제하면
    자기가 소속된 교회나, 목사에 의해
    생각들이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겉으로는 아무리 아니라고 외쳐도
    한발짝 떨어져서 개관적인 눈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에겐
    그게 보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고 외치기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촛불을 겨냥해선 서슴없이 목에 핏대 세우며 손가락질 했던 그들이
    모방송국의 "신의길,인간의길" 방송을 중지하라며 데모하고 난리였죠?
    그들은 자신들을 다른 각도에서 보거나,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거나 이해하지 않는 편협된 사고를 가진
    외눈박이들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 현재는 그런 사람들이 그리 보이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해결되면
    '소수 정통'이 제대로 평가받는 날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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