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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급식 엄마표 도시락으로

학부모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8-07-14 21:14:18
1980년도 아니고,2008년도에 대통령을 매국노 이명박이라고 불러야만 하는 현실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도 전국곳곳에서 촛불은 타오릅니다.

국민들은 이제껏 많은 인내와 ,한편으론 올바른 길을 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명박은 국민들 일반의  정서를 무시하고 끝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고 말았습니다.

소내장,소뼈 이모두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들입니다.



한국사람들의 식단에서 결코 빠질수없는 품목들이죠, 이제는 무엇하나 먹을때 이게 먹어도 되는건지,

선택을 강요받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학교학교급식보장을 위한  전국여러시민단체에서 학교급식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못쓰게 하자는 운동을

하고 있으며,  어느 국회의원은 학교급식에 미국산쇠고기를 못쓰게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실들로 미루어 볼때 미국산 쇠고기만 막는다고 우리아이들의 식단이 안전

하지 않다는점입니다.

이러한 점은 최근 손석희씨의 시선집중에 나온 상인의 양심선언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나는 점입니다.





국민의 자존심과, 국민의 건강권을 미국 축산업자에게 팔아먹은 이명박을 응징하여야 합니다.

매국노 이명박은 검찰,경찰 ,방통위를 통하여 국민들의 촛불 민심을 철저하게 유린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아니 엄마들이 할수있는 최고의 저항이 있습니다.

촛불 아이들과 부모맘은 같은것이라고 봅니다.



좀 힘들더라도 이명박이 항복할때까지 학교급식전면 거부운동을 통한 정부정책 거부운동을

펼쳐야 합니다.학교급식전면거부는  이명박 불신임으로 이어질것입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비폭력적인 의사표현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학교에서 몇분만 모여도 주저하는 학부모님들과 뜻을 같이 할수 있을것입니다.
국민건강권을 이미 포기해버린 이명박 정부에 우리자녀들의 안전한 식단을 보장받을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여러단체에서 학교급식에서 수입산 쇠고기 안쓰기운동에 주력하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를 하기엔 늧었다고 봅니다.
한시적 학교급식 반대운동을 통한 엄마표 도시락 싸보내기 실천 운동을 통한 정부정책 거부운동으로 나아갑시다.

다음에 엄마표 도시락 싸보내기운동 카페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ow-go

IP : 58.234.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지한파리국
    '08.7.14 9:31 PM (211.227.xxx.73)

    앗~그러고 보니 도시락 반찬 좀 배워야 하는데..
    도시락 싸기 꽤 번거롭긴 한데 마음은 편안 합니다.

    엄마표 도시락 싸보내기운동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 2. 학부모
    '08.7.14 9:45 PM (58.234.xxx.52)

    http://cafe.daum.net/now-go

  • 3. *^^*
    '08.7.14 10:04 PM (121.88.xxx.254)

    저는 이미 6월부터 도시락 싸고 있습니다

  • 4. 마포새댁
    '08.7.15 12:04 AM (118.33.xxx.229)

    http://cafe.daum.net/now-go 가입했습니다.
    전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아기는 없습니다.
    근데 신랑이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너무 걱정돼서
    도시락을 싸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챙기지 못해서
    점심에 도시락을 싸들고 회사로 찾아갔지요.
    맛도 좋고 안전하고.
    조금 힘들지만 믿을 수 없는 먹거리 속에 그냥 둘 수 없어
    계속 도시락을 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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