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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코디가 말이 많아요
그런데 이 아줌마, 집에 들어오자마자 두리번두리번 멀그리 쳐다보는지. 거기다가 예전아줌마 싹싹하고 잘했는데 섭섭하다...했더니만, 그아줌마가 몸이 안좋았다. 자궁근종이라서 그만두엇네, 옃년전에 남자가 바람피워서 이혼했는데 그래서 아이를 키워야하는데 어쩌냐....등등등 묻지도 않은말을 좔좔 쏟아내는 겁니다.
순간 깜짝. 놀랐어요.
거기다가 카스테라 많이 사다놓은걸 보더니 이건 왜 이리 많이 사다놨냐 언제 다먹냐. 세상에 난 의자에 앉으라는 말 안하는데 털썩 앉아서 별별소리 다해대면서 계속 갈 생각 안하는 아줌마 처음 봅니다.@@
이 아줌마 아파트 단지 집집마다 돌아다니는데, 이러다가 동네 이말저말 옮겨다닐까봐 겁이 납니다. 이 아파트가 좀 특이하게 아줌마들끼리 단합이 너무 잘되거든요. 누구어쩌구...한번 입에돌면 좌악 도는데 하루도 안걸립니다.
겁이나서,,,,서비스센타에다가 아줌마 바꿔달라 말하고 싶습니다. 아님 입단속좀 하라고 말하든지요. 그런데 이런말 하는거 괜찮은지.. 겁나네요.
1. 저라면
'08.7.14 7:25 PM (121.183.xxx.74)그 정도 같으면 합니다.
말이 너무 많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는거 너무 불쾌하다.바꿔주는지 모르겠지만, 바꿔달라고 하세요.2. ...
'08.7.14 7:25 PM (211.245.xxx.134)그런사람 입단속 하라고 해도 소용없을거구요 바꿔달라하시고 안된다면
정수기 바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3. 저라면
'08.7.14 7:27 PM (222.234.xxx.241)저 아줌마오는 시간에 컴하구 있을것같아요.
4. 코디가
'08.7.14 8:17 PM (168.154.xxx.77)아마..동네별로 정해져 있는걸로 알아요. 바꾸기 쉽지 않을텐데..함 요청해 보시고 안되면..약속있다고 곧 나가봐야 한다고 그러세요. 전 직장 다녀서 주로 토요일 오전에 오는데 아가 문화센터 가는 시간이랑 거의 겹쳐서 일찍 와달라고 하거든요.
머..그런식으로..주말 오전 이런식으로 날짜를 정하시고, 어디 가야 하니까 그 시간에만 된다 머 그런식으로 시간정해서 오라고 하세요.5. 컥
'08.7.14 8:28 PM (211.187.xxx.247)예전 코디는 오자마자 커피한잔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바뀐첫날..... 기막혀서 일다하시고
수고스럽다 싶으면 커피한잔 대접해도 되지만 오자마자 가방내리기도 전에 커피한잔만
달라고해서 울집엔 커피없어요. 한적도 있습니다. 암말 안했는데...딱 2달만에 바뀌더라구요
다른집에도 마찬가지 였겠지요. 그코디가 제일 맘에 안들었어요. 정말 5분도 안되서 끝났다고 하고.......6. 음...
'08.7.14 9:28 PM (59.7.xxx.101)정말 좋은 코디분을 한번 만났었어요.
그분 오시면, 정수기 청소는 물론, 겉에까지 치약으로 반짝거리게 닦아 주시는데
한번은 가시고 나서 보니까, 옆에 있던 우리집 밥솥까지 윤나게 닦아 주셨드라구요.
첫애 키울땐데, 애젖물리고 와서 보니까 컵몇개 있던 설거지까지 해주신 적도 있구요.
항상 좋은 시나, 에세이같은걸 복사해서, 읽어보라고 주고 가시곤 했어요.
근데, 코디 몇번이 바껴도 그런 분은 다시 없드라구요.
자기 승진해야되니, 비데랑 뭐랑 좀 하라고 사람 곤란하게, 땡깡부리는 이가 있질 않나...7. 윽
'08.7.14 11:01 PM (61.99.xxx.139)저희 코디분은 조용하시긴 한데
너무 권하는게 많아요. --;
이거 이용해봐라, 저거 써봐라...
지나가는 말로, 정수기 작은걸로 바꿀까 한다 했드만
결정했냐고 몇번이나 전화를 하시던지..--;;;; 넘 부담스러워8. 아파트
'08.7.15 12:19 AM (222.235.xxx.130)저희 아파트는 오며가며 코디분 몇분 계시더군요. 아파트 하나에 코디 한명, 이렇게
정해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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