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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공유해요~
아...뭐해 먹어야하나.....
1. ^^;
'08.7.14 4:59 PM (211.215.xxx.39)희망수첩보다가 참치캔하나 따서 참치전 그리고 된장찌개 이렇게 결정했어요~
2. 죽을때까지
'08.7.14 5:00 PM (59.18.xxx.160)매일매일 이 걱정 해야된다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우씨... 담엔 꼭 남자로 태어날꺼야.
3. .
'08.7.14 5:01 PM (122.32.xxx.149)전에 왕창 해놨다 냉동실에 얼려뒀던 짜장소스 꺼내서 짜장밥 해먹을거예요~
4. 카레
'08.7.14 5:02 PM (121.147.xxx.128)잡채 해줄까 카레 해줄까 했더니 카레라 하네요
5. 콩나물밥
'08.7.14 5:03 PM (219.241.xxx.168)초간단 콩나물밥 먹으려구요..
콩나물씻어 얹어 밥해서
양념간장에 비벼서 열무김치랑 간단히 먹으려는데...6. 전...
'08.7.14 5:03 PM (116.36.xxx.163)귀찮아서 간단하게 짜장밥할려고 해요
낼은 미역냉국할려고 멸치육수 끓여서 식히고 있구요...^^7. 선택중
'08.7.14 5:04 PM (61.83.xxx.252)짭짤한 된장찌게에 호박잎쌈
매운 낙지볶음에 양배추쌈
닭볶음탕
중에 생각중입니다.
날도 더운데 왜 이런게 먹고 싶은지 ^^;;8. 해물떡찜
'08.7.14 5:05 PM (218.38.xxx.183)놀부부대찌개 해물떡찜 먹으러 가고 싶어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있나요??
번번이 부대찌게만 먹었었는데 오늘 왠지 먹고 싶어집니다.
근데 저랑 애들이랑 매운 거 잘 못먹어요.
맛보신 분 제발 알려주세요9. ,,
'08.7.14 5:06 PM (121.131.xxx.43)두부찌개랑 버섯볶음이요.. 에구 더워..
10. .
'08.7.14 5:10 PM (122.32.xxx.149)놀부부대찌게에서는 해물떡찜 안먹어봤고 다른데서 먹어봤는데요..
해물떡찜이라는 메뉴 자체가 무지하게 매운게 포인트인거 같던데요.
완전 조미료 범벅에..온갖 매운소스 들이부은거 같았어요.
그거 먹고 나서 물 엄청 들이키고 멀미하듯이 속도 거북하고 그랬어요.
제가 원래 매운거 못먹고 조미료도 거의 안먹는 사람이라서요.11. 어제 저녁에
'08.7.14 5:11 PM (218.51.xxx.240)느무느무 더운데다 낮부터 남편이 집안을 바꾼다고 확 뒤집어놓고
난장판된 집을 뒤로하고 낮잠을....;;;
그 와중에 겨우 동파육 하나 해놓고 물김치랑 김치 멸치볶음 김 내놓으니
남편이랑 아들 동시에
'반찬이 이게 다야??'
우씨,,, 걍 물말아먹어~!!!! 해버릴래다가 그래도 동파육 하나 했다.
그랬네요.
진짜 더운날엔 암것도 해먹기싫어요.. ㅡㅡ;12. 하바넬라
'08.7.14 5:12 PM (218.50.xxx.39)오늘은 오전에 해놓은 카레에 내려구요
오늘 마음의 안정이 안되네요....13. 돼지
'08.7.14 5:12 PM (124.97.xxx.249)고기 고추장 불고기 재어 놓고..
오이 냉국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네요
열사병은 집에서도 많이 일어난다네요
주부들 냉방비 아깝다고 냉방안하고 가스 불 앞에서 요리하다가 많이 쓰러진답니다
우리..몸조심합시다~14. 풀빵
'08.7.14 5:22 PM (61.73.xxx.228)오늘만큼은 삼계탕이요.
낮에 진을 빼고 돌아다녔더니 허하네요.15. 써니
'08.7.14 5:29 PM (222.98.xxx.131)장터에서 공구한 한우 불고기 재워놨거든요. 그거 볶아먹으려고요.
그거하고 국하고 김치..땡..ㅎㅎ16. gazette
'08.7.14 5:29 PM (124.49.xxx.204)카레와 김치 준비해 놓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오이지도 무쳐놓은 것 있고.. 냉국도 남았고.
아까.. 대형 병원 앞 약국이랑 . 시내 회사밀집 지역 식당에서 ' 조중동폐간!' 부터 쓰고 카드 싸인을 했는데요..
왜들 다 살짝 놀랄까요^^
열심히들 하실테니 이젠 가게마다 적응하실 법도 한데, 그렇게 놀라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살짝 아쉽습니다^^
싸인 적응하라고 다음 날 또 가기도 그렇고...쩝..17. 저도...
'08.7.14 5:33 PM (218.156.xxx.55)양배추쌈.. 양파랑 매운 고추 잔뜩 썰어넣은 양념장이랑요.
18. 이열치열
'08.7.14 5:35 PM (218.237.xxx.19)부추가 있어서 부침가루넣고 여러야채 넣고 부침개 부쳣어요.. 저 더위먹은거 맞죠? ^^
19. 저는
'08.7.14 5:49 PM (218.236.xxx.80)제육볶음이랑 새우전이요.. 찌개가 없으면 안좋아하는데 괴롭네요..해야하나 말아야하나
20. 우리집
'08.7.14 5:56 PM (222.234.xxx.43)엊그제 장터에서 산 한우로 육계장이랑
오이지 물에 동동 띄운거랑 오이소박이 배추김치...
깻잎짱아찌 청양고추간장졸임 양배추쌈..끝
그리고 밥은 완두콩밥.. 냄비밥 하고 있는중인데
뜸드는 냄새가 아주 좋습니다^^21. 엄머
'08.7.14 6:34 PM (121.178.xxx.147)다들 맛있겠어용~ 난 우리아들 점심에 뭐 먹었나 차림표 본후에 결정해야겠네요.
에구 언제 하냐22. 열무물김치
'08.7.14 7:04 PM (61.34.xxx.33)실랑은 저녁먹고 온대고 중학교 딸이랑 닭갈비에 열무물김치 해서
일찌감치먹었어요
울아들은 학원에서 10시가 넘어서 오니 그때 차려주어야겟어요
요즘 고구마가 달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구마도 넣고 매콤하게 했답니다^^23. 에궁
'08.7.14 7:16 PM (61.83.xxx.252)울 신랑 이 글 보더니
"뭐야 그럼 오늘 전국민이 같은 밥 먹는거야"
울 신랑 왜 이렇게 단순한거야 ^^;;
감자랑 야채 큼직큼직하게 잘라넣은 닭볶음탕 으로 결정.24. 침 질질~~~
'08.7.14 8:32 PM (220.75.xxx.215)다들 넘 맛난거 해드시네요.
전 어제 끓여논 된장찌개 데우고 고등어구이 그리고 밑반찬으로 장조림과 멸치볶음 이렇게 단순하게 먹었습니다.
계절음식 해드시는분들 참 바지런하시네요. 울집은 계절과 상관없이 그 밥상이 그밥상인데 말입니다.25. 아자^*^
'08.7.14 9:16 PM (116.125.xxx.212)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먹었어요.작년만해도 애들이 맛없다고 잘안먹더니 이젠 잘먹어요.
26. 풀빵
'08.7.14 9:50 PM (61.73.xxx.228)기껏 닭 손질했더니 딸래미 된장찌개 먹겠답니다.ㅜ.ㅜ
27. ...
'08.7.15 1:18 AM (125.132.xxx.27)호박잎 쪄 놓았구요, 된장찌게도 준비되었고 우렁쌈장도 만들었구요, 꽈리고추도 볶았구...
아 든든하네요. 아침엔 구수한 된장찌게와 호박잎 쌈을 먹겠네요. 아참 시원한 샐러드랑 물김치도 같이 먹어야지. 우~ 침 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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