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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우네요

땀 쥘쥘 조회수 : 158
작성일 : 2008-07-14 14:26:11
올해 첫 매미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봅니다

해마다 조금씩 더위를 못참게 되는게 나이를 먹어서일까요?

늘어나는 살 때문일까요?

정말 지구가 더워지고 있어서 일까요?

한줌 소나기라도 뿌려주면 좋으련만... 쨍쨍한 햇살이 밉기까지 합니다

학습지 선생님 온다고 에어컨 켜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어디선지 모르는 매미소리에... 여름이 깊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금방 잠자리가 날아다니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뭇잎이 떨어지겠구나,,.,

에고 어찌 세월이 이리도 빠르단 말인가,,,


40이 되기 정말 싫구나.,.,, 부질 없는 넋두리겠죠?
IP : 121.149.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짱맘
    '08.7.14 2:29 PM (221.154.xxx.144)

    저도 엊그제 매미소리 처음 들었네요..
    본격적인 여름~~~^^

  • 2. 호빵맨
    '08.7.14 2:36 PM (211.62.xxx.247)

    어제 도서관가는 길에 매미 소리들었었어요!매미소리 들어니까 어릴떄 생각이 나대요! 여름방학되면 집앞 바닷가에 나가서 멱 감던 생각요!!!

  • 3. 도치맘
    '08.7.14 3:42 PM (58.233.xxx.110)

    아기 낮잠 겨우 재우면 매미 울음 소리에 깨네요.
    매미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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