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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왜 그렇게 됐을까요???

딩구리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08-07-14 12:29:15
난 정선희씨를 연예인으로서 좋아 했습니다 그의 수려한 언변등 그리고 똑똑해보여서 좋아했구여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말하는것에 대한 신뢰랄까 그런게 왠지 진정성이 없이 포장된듯한 그런 느낌이 자꾸들더라구요 어 이게 아닌데 하는 그런느낌을 받는게 많아지면서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사라지더라구요 아마도 그녀가 이야기 했던것처럼 그건 교만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난이제는 연예인의 진정성을 믿지않습니다 그냥 쑈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정성이 있는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연예인은 어짜피 포장되는구나 하고 생각되는군요 ㅠㅠㅠ 슬픕니다 나도 아타깝습니다 하지만 많이 믿었기에 실망도 큰것같습니다 내가 오버하는 걸까요 ???? 나도 모르겠어요 내가 왜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누가좀 알려주세요 ???????????????????????????????????????????????????네
IP : 59.13.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걸 다
    '08.7.14 12:35 PM (222.109.xxx.207)

    기대하시네요.
    원래 연예인이란 "쇼"하는 게 직업 아닌가요? 너무 큰걸 바라시는군요.

  • 2. ..
    '08.7.14 12:41 PM (222.101.xxx.20)

    그들에게 진정성이란 인기에 대한 갈구외에는 없어 보이는데요.
    더더군다나 자신이 믿고 있는 확고한 신념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것 그것이 참으로 답답해 보이더군요.

    모든것을 하느님이 내려주신 시련이라 생각하겠지요.
    시련하나를 잘 이겨내고 더 많은 전진을 하라는 계시로 여기고 있을지도...
    기도에 대한 응답을 해주셨다고 믿을 수도 있겠네요..
    무섭습니다.

  • 3. ㅡ.ㅡ;;
    '08.7.14 12:42 PM (121.124.xxx.44)

    왜 그렇게 됐을까라기보다는 원래 그런사람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4. 저두요...
    '08.7.14 12:42 PM (211.108.xxx.49)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그 상황에서 그런 태도가 나왔겠죠.
    사람은 쉽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 5. 좀..
    '08.7.14 12:45 PM (121.161.xxx.198)

    믿었던만큼실망했을수도있겠지만 누구나완벽할순없잖아요 실수를통해 거듭성장하는게
    사람이니한번쯤은 감싸줘야하지않을까요......

  • 6. 그놈의 돈때문에
    '08.7.14 12:48 PM (116.32.xxx.250)

    ........

  • 7. //
    '08.7.14 12:49 PM (221.146.xxx.35)

    이 와중에 박원숙 성대모사 하면서, 감 떨어졌다고 어쩌고 저런말까지..
    진짜 낯짝 한번 두껍네요.

  • 8. 교회
    '08.7.14 12:50 PM (122.40.xxx.102)

    를 다니면서 잘못된믿음 아닐까요..? 같은교인인mb가 옳다 미국이 좋다와 같은 이치인것 같고요. 아니면 다 사탄이고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고요.

  • 9. 그럼
    '08.7.14 12:51 PM (121.161.xxx.198)

    듣지말고 주파수다른데로돌리세요 괜히들으면서 스트레스받지마시고....

  • 10. 난..
    '08.7.14 1:04 PM (58.141.xxx.86)

    원래 정선희 싫어해서 그런지 큰 실망도.....

  • 11. ...
    '08.7.14 1:09 PM (123.141.xxx.131)

    저도 원래 정선희 꽤 괜찮게봤었는데요... 이번일로 정말 실망 많이 했어요
    가장 큰건.. 본인은 되게 힘들어보이긴 하는데.... 본인이 잘못해서 반성하느라 힘들다기 보다는.... 아..내가 가다가 큰x 밟았구나..그래서 지금 너무 힘들다.... 이렇게 보여요...
    그래서 점점.더.... 게다가.. 잠깐 반성하는듯 하더니... 다시 라디오며 방송이며 나오는게.. 더 .. 미워져요..

  • 12. 알베르게
    '08.7.14 1:15 PM (116.37.xxx.148)

    오이냉국 만드는 것 배우러왔다가 정선희 소식듣고 기분잡쳤다. 정선희와 pd도 소망교회 가나 강만수처럼... 끼리끼리 지롤들해요. 다른 진행자 섭외하면 분위기도 바꾸고 좋을텐데..82에도 좋은 진행자 많을 것 같은데 우리 집단으로 추천합시다. 아무렴 정선희보다는 잘하겠지.
    pd도 정선희도 명박산성을 쌓았구만 쩝쩝

  • 13. 정부한테배운거죠..
    '08.7.14 1:44 PM (218.52.xxx.221)

    대대적으로 내각 바꿔대겠다 하다가 소폭개각으로 그쳤고..
    당연히 짤려야할 어청수니 재경부장관도 살아남아있는판에..써니도 억울했겠지요.

    근데 넘 금방나왔다..
    자숙의 기간치고는 넘 짧네..차라리 쇼를 하지나 말던지..
    별감정 없었는디 괜히 감정 생길라 하네요. PD며 관계자들은 뭔생각으로들 저러나? 딱 누구닮았다 싶어요~

  • 14. 정선희처리하는것
    '08.7.14 1:49 PM (121.147.xxx.151)

    보면서 엠비씨도 싫어졌네요.

  • 15. 완소연우
    '08.7.14 2:29 PM (116.36.xxx.195)

    왈가왈부 할 필요없습니다...
    청취율과 시청률이 말해줄 겁니다...
    정선희는 명박이네 사람들처럼 지금 웬만큼 다 진화됐다고 보는 겁니다...
    더 큰 횃불을 위해 사람들이 심기 가다듬고 지켜보는 줄은 모르겠죠...
    걍 그러다 말겠지 하는 심정으루, 혹은 자신의 말빨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으루
    정면돌파 하려는 거죠.....

    청취율과 시청률이 좋으면 우리 국민이 딱 그정도인거고,
    지지부진하면 그때서야 상황파악 제대로 하고 좀더 찌그러져 있겠죠...

    문제발언보다 복귀소식이 더 참담합니다....
    주위에 얼마나 비슷한 사람들이 조언해주었을까요?

  • 16. 나오든
    '08.7.14 2:30 PM (121.169.xxx.32)

    안나오든 이젠 그녀의 이름 지웠습니다.
    남편도 덩달아 재미있어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니다 싶었는데...
    이젠 확실하게 얼굴이나 목소리 나오면 확 틀어 버립니다.
    시장에서 안먹히면 사라지겠지요.
    흥분하고 게시판 가서 열낼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안보고 안들으면 되는거니까요.
    >

  • 17. 윤옥희
    '08.7.15 8:23 AM (210.91.xxx.60)

    연예인(일부훌륭하신분 빼고)과 정치인은 절대 믿으면 안되지요...

  • 18. 저도
    '08.7.15 9:14 AM (58.124.xxx.51)

    어제 듣고 너무 놀랐네요
    벌써 나오다니-- 아니 다시 나오다니---
    한달 넘었다고 하던데 사실 며칠 안된거 같잖아요
    라디오 진행할 연예인이 그렇게도 없나요
    하고 싶어서 줄 선 연예인들 많은텐데 ,,,

    하긴 정선희 대타로 나온 그 분도 만만치 않아요
    비속어 은어 빼고는 말이 이어지질 않더군요
    나이들 먹은 여자분들이 (나보다는 어리지만) 왜 그리
    말뽄새가 없으신지 ,,

  • 19. 도깨비
    '08.7.15 12:22 PM (59.25.xxx.240)

    머리속이 빈 사람들에게는 정이 안가는게 당연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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