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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는 집값이 하락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하락했다고 느껴지는 분들 계세요?
재테크 카페같은곳에서도 대재앙이 닥쳐올것이라느니
앞으로 집값 대폭락을 예언하는 사람들의 글이 눈에 띄구요.
강남은 벌써 매수자조차 없다는 글도 눈에 띄구요.
실제로 이런 집값 하락의 조짐을 느끼는 분들 계세요?
제가 보기에 강남은 소폭 하락 내지 보합인것 같고..
강북도 너무 급등해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매물도 많지 않고..보합인것 같은데...
실제로 제가 집 구입하려고 다녀봤는데 매물도 많지않고(강북 소형)
가격 하락은 커녕... 하루하루 지날수록 호가가 높아지던데요..ㅜ.ㅜ;
지역마다 편차가 큰건지..
언론도 상승이랬다가 하락이랬다가 들쑥날쑥이고...
지금 서울 재개발때문인지 전세난이잖아요.
재개발 완료되서 입주시점 되면 집가격이 좀 하락할까요?
전세 구하기도 힘들고 여기저기 이사다니는 비용 등등 생각하면
내집 한칸은 장만하고 싶은데..
집값 폭락 대재앙을 운운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신뢰하는건 아니지만)
2006년도만해도 거품론이 휩쓸엇잖아요.
그때 기회를 놓쳐 지금 후회하는 분들도 계실거 ㅅ같구요,.
다른분들 느끼기엔 진짜로 집값이 하락할것 같나요?
1. ..
'08.7.14 10:23 AM (203.142.xxx.231)근데 내려도
결국은 인기지역이 아닌 비인기지역이 내릴 것 같아요.
누구든 살고 싶어하는 동네(버블세븐이 대체적으로 그렇겟죠)가 내릴 이유가 없죠.
그래서 결국 빈익빈 부익부...2. 내렸어요.
'08.7.14 10:26 AM (58.140.xxx.242)높은가격에 내놓아도 아무도 안사요. 결국 팔고싶은 사람은 가격을 더 내려야만 하지요. 버블로 억이 올라간 상태에 아무도 안사고 있기를 1년 입니다.
그런데 호가만 자꾸 올라가고 있어요.3. 글쎄요
'08.7.14 10:29 AM (123.111.xxx.45)유가 200달러에, 어제 미국에서 옛날 동화은행같은 은행이 부도가 났구요
스테크플레이션이 제일 취약한 한국에서 빼다 유럽쪽에 증권을 살려는 움직임이 있어
주가는 계속 하락할껍니다.
전 얼마안되는 아파트 가지고 있지만 님이 말하신 2006년도에 샀는데
지금 매도할 예정입니다.
겨울이나 내년초까지 보시죠. 전 모라토리움 가는것에 1표 입니다.
물론 판단은 님이 하시는 거죠.4. **
'08.7.14 10:29 AM (122.37.xxx.49)버블세븐 지역 중 한 곳인데요. 매수자가 거의 없어서 가격 형성이 안된다가 맞아요.
몇 주간 살펴본 바로는 내려가긴 했어요. 아직 폭락이라 할 순 없지만. 계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요..5. ...
'08.7.14 10:30 AM (58.233.xxx.108)버블세븐부터 올랐던 지역들이 차례로 무너질거라는 예상도 있더라구요. 지금은 버블세븐이 그담에는 강북뉴타운쪽, 그리고 노원쪽..이런식으로요.
저는 서초구에 전세로 살다가 06년도에 폭등했을때 그때 아직 안올랐던 강북에 뉴타운지구옆으로 이사왔는데 여긴 그후에 오르기 시작해서 아직도 오르고 있긴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서초구에 사는 친구말로는 많이 내린건 사실이래요. 거래도 잘 없다구..
저희동네는 좀 올랐어도 30평대가 4억이 좀 안되는데 이정도 선에서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어느정도 하락은 각오해야 할것 같아요. 확실히 경기에 안좋아져서 그런가 아님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런가 작년부터는 강북쪽 20평대가 강세긴하더라구요.6. 빨간문어
'08.7.14 10:31 AM (59.5.xxx.104)저는 창동 쌍문역주변인데...매물없읍니다..몇군데 가서 물어 봤는데..호가 약간 올라더군여.
지역에 따라 다르겠죠....7. 에효~
'08.7.14 10:40 AM (211.215.xxx.44)버블세븐도 많이 빠진 가격에 아주아주 어쩌다 하나씩 거래가 되지
진짜 거래 실종이 맞는 거 같아요8. 부동산
'08.7.14 10:42 AM (211.174.xxx.236)버블세븐이 아닌지역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강북쪽은?
왜 제가 알아보는 곳은 자꾸 호가가 높아지는지...ㅜ.ㅜ
(영등포나 구로쪽 알아보는 중이거든요)9. 그네
'08.7.14 10:50 AM (211.217.xxx.157)영등포나 구로쪽이라시면 그쪽은 서남권 개발한다고 해서 요즘 약간 상승세인 것 같아요. 강서구쪽도 그렇구요.... 지역차가 있는 것 같아요.
10. ...
'08.7.14 10:55 AM (58.233.xxx.108)영등포나 구로는 강북쪽이 아닌데요. ^^;; 윗분말씀처럼 앞으로는 서남권을 주력개발한다고 해서 구로부터 인천, 부천..다 오름세인것 같아요.
11. 부동산
'08.7.14 11:18 AM (211.174.xxx.236)앗..죄송.. 그러고 보니 영등포와 구로는 강북이 아닌데...^^;;
12. 수원
'08.7.14 11:24 AM (122.40.xxx.102)은 내렸어요. 올 초부터 영통부터해서 내리고 있어요. 그런데 내년 입주물량도 엄청많고
광교신도시도 있고 그러네요.13. 신도시
'08.7.14 12:32 PM (121.140.xxx.168)같이 거품이 많이 있는곳은 내려가구,오히려 서울 도심
교통좋은 곳은 보합이나 약간 상승인것 같아요.
서울이지만 다른곳보다 저렴해서 투자 하기 꺼렸던 곳으로 몰리는것 같은데요.
강남 같은곳은 너무 비싸니 매수가 없어 그냥 보합인것 같구요.
강남에 사시는 분들은 대량으로 매물을 내놓지 않고,
워낙 많이 올라서 보합인것 같은데...
그런데,집값이 내려갈것 같긴해요.
왜냐면 금리가 오를테니까,아무래도 수입은 오르지 않고
힘든 분들은 집을 내놓지 않을 까요?14. .
'08.7.14 12:33 PM (125.129.xxx.251)과천요. 많이 내렸어요.
15. 강남요.
'08.7.14 12:44 PM (58.230.xxx.141)많이 내렸습니다.
16. caffreys
'08.7.14 1:35 PM (203.237.xxx.223)값이 비싸니 매도가 별로 없고
급매물이 나오면 가격형성이 된다고 하더군요.17. 지금
'08.7.14 1:51 PM (116.36.xxx.193)지금 집을 살 수요들이 1-2년전에 대출받아서 집을 사버렸고
금리가 점점 요동치는 마당에 대출내서 집을 사기가 눈치보이니 수요가 주춤한거지요
지금 팔고자 하는 사람들은 빚내서 집산 사람들 금리압박때문에 내놓는 경우가 많구요
현금쥐고 집 사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다들 눈치만 보고 있는거 같아요
이자폭탄에 힘겨워 집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안팔리니 점점 매도가를 낮추는것이라 생각됩니다18. dd
'08.7.14 2:31 PM (121.131.xxx.251)제 생각에 강남이 떨어지면 도미노현상으로 같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비교를 하게되니까요.19. 요즘
'08.7.14 2:51 PM (125.181.xxx.9)신도시쪽이 내리는 이유는 워낙에 대기물량과 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이예요...
판교, 영통, 광교등 용인 지역으로 물량이 어마어마하거든요~
당장은 지금 수준을 유지, 2~3년 후엔 약간의 상승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나머진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덜렁 집 한채 가지고 계신 친정 엄마 걱정에 자주 들여다 보는데...
더 떨어지기 전에 팔라고 해야할지...
(하지만 사려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호가도 작년 가을 대비 1억 떨어졌고)
아님 오를 것 같으니 기다리시라고 해야할지...20. 제가
'08.7.14 3:01 PM (122.36.xxx.221)관심두던 지역은 5% 이상 내렸어요. (강남 3구에 포함)
그런데, 정세가 불안해서 쉽게 집구매를 못하겠어요.
예전엔 집값이 하도 뛰니까 대출 많이 끼고도 집장만들 하셨지만,
지금은 향후 집값 향방은 오리무중인데, 대출이자가 두배로 뛰었으니..21. 분당 아줌마
'08.7.15 1:10 AM (220.127.xxx.41)분당도 집 안 팔려요.
특히 판교 입주자를 중심으로 급매물도 있는 거 같아요.
호가는 안 내려도 거래는 없다고 봅니다22. ```
'08.7.15 1:13 AM (222.238.xxx.149)지금 정부정책을 보면 상승쪽이잖아요.
강남쪽은 매물들 거둬들이고 상승기류인것 같던데
당장은 못 느껴도 상승 후 폭락할 것 같아요.
그 전에 현재 강남쪽은 국민은행 시세표만 봐도 하락세 아닌가요?
기본으로 1억은 내렸던데요.
(정부정책으로 인한 시세변동은 아직 갭이 있으니까요)
뭐 오른것에 비하면 1억이 대수겠습니까만
2006년도 여름가격으로 턴한것 같아요.
2006년이 가을 이후로 폭등했잖아요.23. 분당사는이
'08.7.15 3:36 AM (99.246.xxx.24)건설교통부가 이름이 뭘로 바뀌었죠? 국토---뭐...여하튼 거기서 아파트실거래가 발표하는거,
올해 2/4분기까지 했거든요. 5월6월들어서 거래 없는 곳이 태반입니다.
국민은행 시세표도 많이 내렸습니다.
저는 분당사는데 저희동네 매물 많이 나와있구요, 거래는 전무합니다.
부동산하시는 분 말로는 급한분들이 깎아줄 의사를 밝혀도 사려는 사람이 없답니다.
작은 평수는 그래도 물어보는 사람이라도 있는데, 중대형은 매물만 많지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고 하더군요.
(저, 중대형 소유자임 -_-;)24. 뭐
'08.7.15 9:19 AM (58.124.xxx.51)제 생각에도 인기 지역은 막상 사고자 덤비면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어쩌다 운좋아 급매물 만난다면 모를까
강남 재건축도 며칠전 매물 싹 들어갔다잖아요
재건축 완화 조짐때문에,,
아주 급한 사람 아니면 어차피 싼 값에 팔아치우려 하지 않을거예요
한두푼도 아니고,,25. ..
'08.7.23 1:15 AM (121.131.xxx.251)문제는 몇억씩 빚있는사람들이 많다는거죠.
스태그플레이션에.. 몇억빚은 왠만하면 다 타격아닌가요?
3억 빚을 지면 적어도 연봉 7-8000이상은 되어야 생활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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