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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수도 민영화[펌]
의료수도등민영화 반?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8-07-13 20:26:03
[한겨레] 상상해 보았는가. 하루아침에 30∼300% 오른 수도요금과 한 달 소득에서 25%를 물세로 내는 일을. 빗물을 받아두는 걸 법으로 금지하고, 먹는 물이 안전하지 않아 늘 사먹어야 하는 일을. 몇 해 전 볼리비아 코차밤바 사람들이 겪은 일이다.
1999년 세계은행은 볼리비아 정부에 돈을 빌려주면서 수도국을 민영화하고 초국적 기업에 관리를 맡기라고 했다.
볼리비아 정부는 미국 초국적 기업인 벡텔과 계약을 맺었다. 코차밤바 물을 40년 동안 민간위탁한다는 내용이었다. 도중에 파기할 수 없다는 단서도 달렸다.
(중략)
그이는 “조심하십시오”, “두 눈 똑바로 뜨십시오”, “경계해야 합니다”, “노동자, 민중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물 사유화는 노골적인 방식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고 은밀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수자원공사, 위탁계약, 공사협력, 공동투자, 국제협력’이라는 말을 앞세워 혼동시키기 때문이다.
(하략)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55531.html
이메가가 국민들 모르게 사유화를 이름 바꿔치기해서 몰래 추진하는것들 모두 잘 감시해야겠습니다.
의보민영화 때문에 보건복지부인지에서 여기저기 스티커 붙인것 보기 싫어서 뗀적도 있는데...
왜 해야 하는지 조금 지난 기사인데 읽어 보고 다시 주먹 쥐고 있습니다. 모를 줄 알고!!
ytn투쟁 화이팅 입니다.
IP : 124.63.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료수도등민영화 반
'08.7.13 8:26 PM (124.63.xxx.43)2. 꿈틀
'08.7.13 8:33 PM (220.74.xxx.112)행동하지 않으면 민중은 무시당한다....가슴에 와닿습니다.
3. 휴우~
'08.7.13 10:15 PM (222.112.xxx.99)물도 마음대로 못쓰는세상이올까봐..걱정스럽습니다
우린 ..지금껏 물은 맘껏`쓰고살았쟎아요..
민영화 막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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