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소심하게 시작한 숙제가 이젠 익숙해져 갑니다...
소비의 주체인 우리가 칭찬전화를 직접 실천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엔 나 하나정도야... 라는 생각이 있었나봐요...내가 뭘 하겠어...라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런데 칭찬전화를 꾸준히 하면서....저 말고도 이런 전화 많이 받는다는 기업 담당자 얘기 들을 때마다
나 하나가 아니구나...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구나...하면서 점점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내가 변하고 있으니...세상도 변할수 있다는 작은 희망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명박씨 친기업정책 어쩌구 했는데...결국은 기업은 내수시장,즉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야 돈을 버는거 아니겠어요? 잘못된 기업을 외면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의지...결국은 우리가 이길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도 결국은 '돈'이지요...그 '돈'은 소비자에게서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이걸 기업들이 깨닫고 있나봐요..
이런 소비자운동...기업을 압박하는 제일 효과적이고 현명한 방법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82cook님들이 너무 멋져부러요~
저에겐 스승님들 이십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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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느끼는 소비자의 힘...
퍽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8-07-13 16:58:57
IP : 125.17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루나홀릭
'08.7.13 5:14 PM (210.2.xxx.244)네...저도 하루하루 우리의 힘을 인식하고 있습니다.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2. 주권
'08.7.13 8:37 PM (58.226.xxx.113)그냥 대충 넘어 갔던 문제들도 의견을 제기하니 개선이 되더군요. 주권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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