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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부대에 지원해주셨던 음식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일루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8-07-13 13:14:21
지난주에 유모차부대 까페에 알바가 출동해 정신이 없어서 이글 쓴다 쓴다 하면서 미처 못쓰고 있었어요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__)

7월 5일에 지원해주셨던  샌드위치와 약밥등..너무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 사실 저는 약밥 한덩이만 겨우 맛을 보았답니다
제가 해주는 주먹밥은 거들떠도 안보던 우리 16개월 아가가 걸신들린듯이 ;;; 먹더군요

친히 가져다주신 정성이랑..맛이랑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__)
IP : 221.140.xxx.19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3 1:16 PM (61.252.xxx.220)

    애기도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꼈나 보네요.

  • 2. 행복한집
    '08.7.13 1:22 PM (218.235.xxx.40)

    phua님 작품입니다..^^

    넘 예쁘고 맛나서 저도 구입해다 울아이들에게 먹이고팠었는데..회의결과 기증하기로 결정이 났었기에 아쉬웠지요. 특히 샌드위치가 두고두고 생각나네요.

  • 3. phua
    '08.7.13 1:22 PM (218.52.xxx.104)

    약밥 만든 아짐 여기 있습니다. 고러크롬 맛나게 먹었다니....

    또 만들어야 겠다는 오지랖이 펼쳐지려 합니다~^^~~!

    유모차부대 쓰레기도 함께 데불고 오셨나봐요. 호호호 82에선 한 자리도 못 펼칠 텐데...

  • 4. 구름
    '08.7.13 1:26 PM (147.47.xxx.131)

    근데 이 알바들이 요즘 여기저기서 설치는 걸 보면
    딴나라당 국회의원실마다 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여.
    국회의원 수가 막 늘어나서리... 에휴...
    하긴 국회의원 나리도 알바를 하다가 사이버 수사대 걸린것도 보았지만...

  • 5. 풀빵
    '08.7.13 1:27 PM (61.73.xxx.115)

    . ( 61.252.249.xxx , 2008-07-13 13:16:36 )

    애기도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꼈나 보네요.
    ----------------------------------------------------------
    이런 댓글이야말로 삭제 대상 아닌가요?

    일루님, 유모차부대 카페 이끄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82쿡 쪽이랑 개인사정으로 이래저래 바빠서 들여다보질 못했는데 그쪽도 많이 힘드시나 봐요.
    다 같이 힘내요!

  • 6. .
    '08.7.13 1:32 PM (61.252.xxx.220)

    윗분. 알바가 쓴 거라는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삭제해 버리면 아깝쟎아요.

    물증을 남겨야죠.

  • 7. phua
    '08.7.13 1:33 PM (218.52.xxx.104)

    풀빵님!!! 어떤 아고라는 촛불반대집회 참석자 빨간점 찍어 세었잖아요. 그때 그 분 "센다"했죠.

    저는 ㅡㅡㅡ " 적는다!!" 입니다. 축하해요, 61.252.249님 ! 내 수첩에 적혔어요~~~

  • 8. .
    '08.7.13 1:36 PM (61.252.xxx.220)

    어이쿠 무서버라.ㅋㅋ

  • 9. 풀빵
    '08.7.13 1:37 PM (61.73.xxx.115)

    .
    알바고 뭐고를 떠나서 엄마와 아기에 대해 더러운 주둥이를 나불거리는 당신 같은 존재는 인간으로 대접하고 싶지 않습니다.
    평소에 알바 글 삭제를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 10. .
    '08.7.13 1:42 PM (61.252.xxx.220)

    의사결정권도 방어능력도 전혀 없는 아기를 위험이 내재된 시위장소에 데리고
    나가는 게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11. 흥흥
    '08.7.13 1:45 PM (116.122.xxx.215)

    기관명 : (주)티브로드에이비씨방송
    주소 : 동안구 호계동
    상세주소 : 1041 흥국생명빌딩 6층
    우편번호 : 431-080

    쉬는 날 일하느라 힘들었나?

  • 12. 그럼
    '08.7.13 1:46 PM (220.124.xxx.32)

    의사결정권도 방어능력도 전혀 없는 아이를 그 장소에 데리고 나갈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끈 이 무능한 이 정권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잘한짓인가요? 당신은 호주산이나 한우만 먹을수 있는 재력이 되고 각종 첨가물로부터 자유스러워서 전혀 위기의식이 안 느껴질지 모르나...또는 당신은 아이도 없고 집도 절도 없어서 오로지 당신 하나만 피하면 되서 전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저 모르나 절대 다수의 사람은 정말 너무 불안해 어쩔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요 아님 모른척하고 싶나요

  • 13. phua
    '08.7.13 1:50 PM (218.52.xxx.104)

    어머!!! 안양이란말예요???? 61.252.249 야!!

    이 아짐,, 안양 사는데 데이트 좀 해 볼까나?? 티브로드?? 우리 집 유선방송회사인데..

  • 14. .
    '08.7.13 1:52 PM (61.252.xxx.220)

    차라리 자기 발로 걸을 수라도 있는 어린 애면, 부모가 교육적 효과를 위해 데리고
    나갔다는 이유라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유모차 타는 정도 아기라면 자기가 어떤
    상황인지도 전혀 보르고, 단지 위험만을 본능적으로 느낄텐데요.

    이런 정도 아기라면 아기를 시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생각되네요.
    시위의 의미도 훼손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의 미래가 걱정이 되는 걸 나타내려는게
    목적이실 텐데요. 그러면 빈 유모차를 끌고 나가세요. 아기 사진 올려 놓구요.

  • 15. 헐~
    '08.7.13 1:57 PM (121.166.xxx.69)

    .
    알바고 뭐고를 떠나서 엄마와 아기에 대해 더러운 주둥이를 나불거리는 당신 같은 존재는 인간으로 대접하고 싶지 않습니다.
    평소에 알바 글 삭제를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2

  • 16. 좌익은싫다
    '08.7.13 2:00 PM (222.104.xxx.152)

    그럼// 당신 뭡니까? 아이를 그자리로 데리고나갈수밖에 없다니. 당신 진짜 아기엄마 맞습니까?

  • 17. phua
    '08.7.13 2:05 PM (218.52.xxx.104)

    방금 티브로이드와 통화했어요. 본사로 통화해야 하구요, 토,일요일은 쉰답니다.

    본사전화번호: 031ㅡ340ㅡ6767 저~~어~~ 월요일 전화합니다, 에~휴 유선방송도

    못 보게 생겼네...

  • 18. 좌익싫다씨
    '08.7.13 2:10 PM (220.124.xxx.32)

    여기서 좌익 얘기가 왜 나옵니까
    그리고 진짜 아기엄마 맞으니 그 자리에 데리고 나가지......참내원...
    이제 질좋고 값싼 쇠고기 들어오면 당신 아기들이랑 맘놓고 명박이처럼 히히 거리고 웃으면서 즐쳐드삼..

  • 19. 오홀~~
    '08.7.13 2:11 PM (116.32.xxx.231)

    독특하신 점하나님.
    님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면 주먹밥을 걸신들린듯이 먹나봐요.
    갖다 붙일데에다 좀 갖다 붙이시지 ㅋㅋㅋㅋ
    좌익은 싫다님.
    당신이야말로 뭡니까? 남의 소신에 대해 진짜 엄마냐 아니냐를 논의하는 당신은 뭐냔말입니까?
    교육관만해도 엄마들마다 천차만별이고 촛불집회도 시시각각 양상이 다른데도 그곳에 데리고 가면 어디서 애들 꿔다가 그런짓합니까?
    그런발상자체가 더 웃긴거 아닙니까.

  • 20. phua
    '08.7.13 2:13 PM (218.52.xxx.104)

    추가~~~ 호계동 국회의원 심재철과 함께.....

    미국고기 참~암 맛나게 드시더만....

  • 21. 으쌰으쌰
    '08.7.13 2:20 PM (116.122.xxx.133)

    ^^ 스티커 붙이면서 침 질질 흘렸던 1인, 고백합니다. -_-;
    phua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모두 힘내요..

  • 22. 점님
    '08.7.13 2:22 PM (211.228.xxx.108)

    숲은 안보고 나무만 보시나요.
    미쿡소의 가장 큰 희생자가 누구겠어요.
    유모차 시위 울 나라만 하는 것 아닙니다.
    자식에 대한 엄마의 절실함은 당신 어머니께 물어보시면 돼요.

  • 23. 여러가지 생각
    '08.7.13 2:28 PM (122.100.xxx.69)

    저도 집회 현장에 아기들 데리고 가는것은 반대예요.
    아이들 직접 의사 이런거 빼고 위험이 닥칠까봐
    이 정부가 하는 꼬라지를 보니 위험스러울수도 있겠다싶어
    반대해요.
    실제로 뉴스에 소화기 뿌려대고 하는 장면 보니
    집회 현장에 애기들 데리고 가는건 저도 반대해요.
    데려가고픈 엄마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요.

  • 24. phua
    '08.7.13 2:36 PM (218.52.xxx.104)

    집회에 가면 제일 안전한 곳에 유모차부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비군 아찌들이 자~알 보호해 준답니다.

  • 25. ...
    '08.7.13 2:39 PM (219.255.xxx.41)

    재들 저런식으로 교묘히 줄타기하자구 지들끼리 하는거 봤어요
    나름 머리써서 무심히 그냥 탁 던지는거죠
    대 놓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아닌척 툭던지는거..
    우리가 지들보다 머리가 나쁜줄알고....

    그리고 레파토리 좀 바꿔라..
    언제적 빨갱이냐 빨갱이가.
    그 빨갱 이 나불대는 주둥이 갖고서 금강산에서 돌아가신분들위해 데모좀 해봐라 이 잡것들아

  • 26. 면님
    '08.7.13 3:09 PM (58.140.xxx.180)

    침흘리며...한개라도 먹고싶어 아쉬웠는데.... 아이들이 잘 먹었다고 하니... 안먹어도 배부른 마음 이해되네요^^

  • 27. 자주감자
    '08.7.13 3:51 PM (58.236.xxx.241)

    요즘 알바들 극성입니다.
    한나라당, 인터넷 여론 조작을 한 것은 오래 전부터입니다.
    노무현 정권이 들어 선 것은, 인터넷 영향이라는 그들의 분석 하에,
    더욱 많은 알바를 고용하여 여론조작을 하고 있지요.

    내부적으로 분란을 일으켜 회원들이 떠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은근하게 편가르기 수법을 동원하고요,
    지역감정 조장과 이념대결로 회원끼리 갈등하게 만들고,
    양시 양비론에 물타기, 패배주의 조장, 선정적인 글 올리기 등.. 수법이 정말 유치하지요.
    이런 생황적인 여성 사이트가 타켓 1순위고요.

  • 28. phua
    '08.7.13 4:25 PM (218.52.xxx.104)

    여긴 어려울껄요^^~~~ 누울 자리 보구 발 뻗어야지..

  • 29. 일루
    '08.7.13 5:00 PM (221.140.xxx.197)

    여러가지 생각님.. 사실 유모차부대가 머무는곳은 보통 전경 구경하기도 힘든 곳이기도 하지만(소화기 맞았던 유모차는 제가 아고라에 그날 경복궁 근처 절대 가지 마시라 몇번을 올렸는데도 경복궁역 가셨다 맞으신겁니다) 조금이라도 위험할까봐 아무도 안나간다면 그보다 훨씬 위험한 세상에 우리 아이들이 살게 될것이 두려워 나가는겁니다. 데려가고 싶은게 아니라 맡아줄 사람도 없구요.^^

    집회에 나오신적이 없거나 아니면 저희랑 마주친적이 없으신분이신거 같아 설명삼아 글 남깁니다. 주말에 유모차부대 있는곳 보시면 유원지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 생각 드실겁니다 ^^

  • 30. 여러가지 생각
    '08.7.13 5:16 PM (122.100.xxx.69)

    그렇군요...
    저도 지방에 있어 늘 안타깝고 토요일 담날은 바로 인터넷으로 이러저리 사태를 보면서
    미안한 맘도 갖고 먹고 사는것도 바빠 그것마저 놓치고 있는 저가 한심스럽고 마음의 발악도 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막연히 그즈음 9시 뉴스보면서 아이들은 안되겠구나...싶었어요.
    그 생각이 전반적으로 지배하고 현장에 가보질 못하다보니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었군요.
    아무튼 여러분들이 음이야 양이야 힘써주시는데
    더운날 보탬은 못되고 혹여 더 더운짓만 한건 아닌가 싶어 죄송스럽네요.

  • 31. 일루님..
    '08.7.13 11:26 PM (122.35.xxx.57)

    넘 수고 많으세요..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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