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까지 컴을 해서 오늘은 브런치 먹고 최대한 늦게 컴을 켰더니만,
이게 또 뭔일이랍니까!!!
쫄랑쫄랑 일본갈 때부터 불안했는데,
기자들앞에서 벙글벙글 웃으면서 "일본이 무리하게 교과서 표기를 강행하지 않으리라 믿는다"할 때부터
저건 아닌데, 불안하다... 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그때 이미 통보를 받았었네요?
일본은 통보했다 하고, 누구는 통보못받았다 하고...
솔직히 둘 다 못 미덥지만, 그동안 행적이 있어 우리 정부가 더 못 미더워요.
가수 김장훈 씨 사비까지 억대로 들여 독도 광고하고, 일본 네티즌한테 사이버테러까지 당하고 있는데,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지켜야 할 정부는 오히려 딴나라가 우리 땅을 가져가겠다해도 모르쇠로 일관,
아니 모르쇠가 아니라 아예 묵인해주는 꼴이네요.
나, 진짜 속터져서 못 살겠어요.
어쩜 좋아요.
병원가면 치료약 있을까요?
의료민영화되기 전에 치료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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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는 게 무섭네요. 이젠 독도까지...
홧병 조회수 : 531
작성일 : 2008-07-13 12:03:03
IP : 218.237.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홧병납니다
'08.7.13 12:09 PM (211.206.xxx.90)매번 터져 나오는 뉴스에 절망도 하지만 희망도 봅니다..... 조중동폐간에 적극 동참합싣. 조용히...질기게..길게................질리도록... 아침 뉴스에 정말 열 올라서 확확 햇답니다.
2. 기쁜우리젊은날
'08.7.13 12:09 PM (211.187.xxx.197)전 믿습니다. 이메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친일이 아닌 진정한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직도 이메가를 믿냐고...
얼마나 더 시간을 줘야되냐고...3. ㅇ
'08.7.13 12:10 PM (125.186.xxx.132)네 아침에 눈뜨니까 댓바람부터 제이제이보이고.. 돌아버리겠어요. 저렇게 남한테 나쁜짓하면, 지 자식들한테 돌아갈텐데..
4. 조용한세상
'08.7.13 12:15 PM (121.55.xxx.84)나라가 어찌 될려구....국민을 편히 재우지를 않네요...자고 나면 일이 터지니 .....아니 이런 명박이 같은넘이 다 있나.......국민 해먹기 참 힘드네요.....일단 좃중동 패대기 치면 좀 나으려나....에휴~~~
5. 명바기가
'08.7.13 12:23 PM (58.142.xxx.226)그래도 고향 생각은 많이 하나벼유
수구초심 디질때 그짜그루 갈라나?6. ..
'08.7.13 1:23 PM (220.70.xxx.114)광우병 걸려 죽기전에
온 국민 홧병으로 죽게 만들 작정이군요.
미친새끼..7. 뉴라이트
'08.7.13 2:39 PM (122.40.xxx.102)들 너무 행복하겠어요.
8. 설마
'08.7.13 10:27 PM (124.254.xxx.220)요즘은' 설마가 사람잡는다 ' 말이 어찌나 확악 와닿는지 ㅜㅜ
아침뉴스 보기 넘 겁나고 ..안보면 불안하고..누가 또 뭔일을 저질러나 ㅜㅜ
아..먹구살기힘들구만..생업에 전념하게 해다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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