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후기,, 바지락 칼국수 못먹었다는,,

[저도]

프랑스 파리시내 한인 슈퍼에 삼양 바지락칼국수가 없네요,
바지락칼국수 있는 건 CJ꺼,,,

걍 칼국수하고 해물칼국수 사왔고, 안튀긴면 사다가 오늘 걍 칼국수 먹어봤는데, 좋았습니다.

CJ라는 회사는 뭐죠?

우리집 철학: 할수 있는 것만 한다. 해야할 것은 많지만, 못하는 거, 촛불 못드는거 어쩔 수 없구요, 내 돈으로 조선에 광고하는 회사 100원이라도 이익은 못준다,,,는 개똥철학으로 삽니다.

근데 급질: CJ는 어느 쪽인가요?

[현승맘]

제일제당 아닌가 싶네요,,

[.]

저도 그래요, 울분이 터지지만 조중동 좋을 일 하나라도 하고 싶지 않고요, 조용히 살면서 이 세월 지나가기 기다려야죠. 우리가족 건강 지키면서요, 외식안하는 비용으로 유기농먹거리 비용마련하고요, 냉장고는 이명박 물러나면 그때 바꿀 거구요, 에어컨은 이사와서 그냥 설치 안했어요. LG휘센이 조선에 광고하는데... 집도 시원한 편이고 전기료도 아끼고.. 휘센 AS센터 사람들 불르기도 싫더라구요. 조선일보 보는집 가게 안가고 카드쓰면서 뒤에 서명하고... 삼양라면 자주사다먹고 ㅎㅎ 이러다보면 세월 지나가겠죠

[춤추는구름]

제일제당 맞아요.
CJ그룹(구 제일제당그룹)은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의 형인 고 이맹희 에게 넘긴 회사입니다. 현재 고 이맹희씨의 아들인 이재현가 CJ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의 누이인 이명희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회사입니다. 전에는 고현정씨의 시어머니이기도 했죠...
결론적으로 CJ그룹, 신세계그룹은 삼성그룹의 친족들이 운영하는 친족그룹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외 새한그룹(현재 공중분해중), 중앙일보그룹(또는 보광그룹) -> 이건희회장의 아내인 홍라희씨의 동생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입니다. 보광훼미리마트도 중앙일보그룹의 계열사이고 휘닉스리조트등 그리고 한솔그룹의 이인희 고문, 이건희회장의 누님입니다.
등등 우리나라는 삼성 엘지 현대 이 계열사 내지 위 회사와 관련있는 회사가 많아요.
그래서 소비자 운동 하기 더 힘들어요.
다 그렇고 그러니까..... ㅎ

[저도]

아 감사합니다.. 것도 알았네요... 걍 칼국수 참 부드럽드라구요,,

[.]

전엔 몰라서 CJ 제품만 먹었더랬어요. CJ에 충성도 높은 소비자였거든요. 이번에 쇠고기 때문에 많은 걸 알게되어 CJ사절입니다. 햄도 거의 안사지만 아이들 샌드위치용으로 목우촌 거 삽니다. CJ 베이컨이 덴마크산이더라구요.

[저 어제..]

드뎌 바지락 칼국수 먹어 봤답니다... 냉장냉동식품도 아닌것이 생바지락이 진공상태로 들어 있더라구요... 전에 간짬뽕은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인지 걍~ 그랬구요... 바지락은 끓인 모냥이 쫌~그랬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

CJ는 GMO관련 좀 꺼리는 회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