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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다녀왔어요..
님들 가시고 나서, 좀 있으려니 시가행진을 시작했어요..저도 시위대따라 거래행진 좀 하다가 중간에 빠져서 지금 집에 돌아 왔어요.혼자가서 좀 외로웠는데, 82님들을 만나서 오늘 잘 다녀올수 있었어요..
오늘은 기분좋은 시위는 아니었죠..비도 많이 오고, 다른 날과는 다르게 우왕좌왕 하기도 하고..
아~ 시위의 방식이 앞으로는 어떻게 되어갈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 한몸 보태기 위해 열심히 참석하렵니다..다른 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좋은 밤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뵈요~
1. 비오는데..
'08.7.12 11:34 PM (211.178.xxx.135)넘 고생하셨어요. 좋은꿈 꾸시고 푹 쉬세요~
2. 아꼬
'08.7.12 11:36 PM (218.237.xxx.175)저도 다녀왔는데 선영아,아고라는 봤는데 82는 보질못했네요. 종각에서 조계사 안국역을 오락가락하다가 중간에 가두행진하다가 돌아왔는데 우왕좌왕 하노라니 경찰이 왜 그렇게 시청을 사수할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3. 비 때문에
'08.7.12 11:36 PM (116.32.xxx.250)고생 많으셨네요. 죄송해요.
4. 촛불시위
'08.7.12 11:44 PM (116.34.xxx.184)오늘 시민분들 파워워킹을 몇시간 하셨던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저도 뵙겠습니다...5. 나미
'08.7.12 11:45 PM (221.151.xxx.116)저두 지금 들어왔어요. 정말 오늘 너무 우울했어요. 대책위가 성금을 모은다고 욕 했어도
구심점이 없다라는거 너무 절실히 느꼈어요. 둘째가 때문에 82회원 일행 놓쳐서 대구아고라분과 같이 있다가 왔는데.... 그래도 우리 국민의식 정말 끈질긴 것 같아요.
아자아자!!! 그래요, 끈질긴 우리가 꼭 이길꺼예요.....6. 메지로
'08.7.12 11:54 PM (119.196.xxx.98)이 비가 오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나가지 못해서 정말 마음이 편치 않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촛불을 들어야 하나요? 2MB 언제 물러가나요?
아무튼 지치지 않고 질긴 놈이 이긴다는 신념으로 계속해야 겠습니다.7. 행복한사람
'08.7.12 11:58 PM (210.127.xxx.156)정말 고생하셨어요.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서울로 가지는 못했지만
님들이 외롭지 않도록 당당히 싸워가겠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님들이 희망입니다.8. 저도
'08.7.13 12:01 AM (58.230.xxx.49)집회 참석하고 왔어요...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청계천으로 갔더니 이미 그곳에서는 끝났고, 시청으로 가라고 해서 시청으로 갔다가, 다시 종각으로 그곳에서 조계사, 안국동, 종로3가, 종로5가, 동대문, 동대문운동장..오늘 엄청 걸었어요...이러다가 명박이 덕분에 저절로 다이어트가 될것 같아요...
9. 반가웠어요
'08.7.13 12:19 AM (116.36.xxx.16)저는 처음 님들 만나는 자리여서 더 감동이 컸답니다!! 지금 옷과 운동화까지 다 졌어서 쌰워 하고 컴에 앉는데,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 하는 눈치예요. 오늘 비에 젖은 우유박스 날으시던 4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10. 구름
'08.7.13 12:37 AM (147.47.xxx.131)오늘 정말 비 많이 오더군요.
머 덕분에 시원한 맛은 좀 있는데 시야가 가려서리... ^^11. 요정의 눈물잔
'08.7.13 12:39 AM (125.178.xxx.153)비도 많이 오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12. 동네아줌마
'08.7.13 12:46 AM (219.248.xxx.87)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나가지 못한 이로써 정말 감사할뿐 입니다. 17일에 다시 모인다죠? 꼭 나가야 겠네요^^
13. 낭만 고양이
'08.7.13 9:38 AM (82.225.xxx.150)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14. 에헤라디어
'08.7.13 12:30 PM (117.123.xxx.97)써니님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무사히 귀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두분만 남으시고 돌아서는데 참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어제 집회는 좀 이상했죠? 그래도 될 때까지 모입시다.
토요일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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