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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싫어요
도배는 아니구요, 그냥 이런말을 하고 싶어서요. 게시판 어지렵혔다면 죄송~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때,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다분히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독자들의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이 공정한 사실에 근거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도를 해주어야 우리가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찌라시를 반대하는 이카페에 가입한것도 그것들이 진실을 왜곡했던 사실이 있었기에 그것에 반대해서 입니다.
관광객이 피살되었다는 보도를 듣고, 한겨레, 조선싸이트를 들어가 봤습니다.
기사자체도 중용하지만 댓글도 유심히 봅니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독재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개XX 김정일 김일성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어떤 사실을 볼때, 이놈은 무조껀 까야하니깐, 그놈이 무슨일을 하던간에 욕을 해대는 경우도 있고,
어떤 놈은 내가 좋아하니깐 일단은 두둔을 한다던지, 변호를 해주는것 같은 느낌으로 말을 합니다
한겨레 댓글에서 보초서는 초병을 두둔하는 듯한 댓글을 봤습니다.
관광객이 무슨 군인도 아니고, 암구호를 알리도 없고, 두려워서 도망쳤다면 누가봐도 아줌마인데,
그리고 무슨 전시상황도 아니고,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면, 우선 먼저 관광객이란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그걸 등뒤에서 쏜 사람을 두둔하는듯한 글을 보면 역겹습니다.
가끔 보면 정말 우리사회에서 개만도 못한 씨X새X 김정일 김일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그런 사람들이 있음 묻고 싶습니다.
개XX 김정일 김일성에 비하면 짧은 시간 독재를 했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국민을 굶주림에 내몰리게 하고, 국제적으로 동냥짖거리나 하고 있는 개XX 김정일 김일성을 국가의 지도자로 인정할수 있을런지.
개XX 김정일 김일성이 뒈지지 않고 살아있는 동안, 북한에 자유가 있을것 같습니까.
우리가 언론소비자 운동을 벌일수 있는것도, 촛불을 들수 있는것도, 모두가 우리에게 자유가 주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개놈이라고 욕을 해도 10초안에 글이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www.koreakjh.com 이란데를 가보면 민족정기 운운하면서 지들이 무슨 우리민족을 위한 싸이트인것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개XX 김정일, 김일성을 찬양하는 싸이트입니다.
게시판에 김정일개XX라고 쓰면 5초도 안되서 글이 지워집니다.
새벽 3시나 5시에 써도 5초도 안되서 지워집니다.
더 역겨운것은 국가니, 민족이니 하는것들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개XX 김정일 김일성을 찬양한다는 사실입니다.
북한동포를 사랑하는것은 한 민족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개XX 김정일 김일성부터 지워야 합니다.
우리사회에 혹시라도 개XX 김정일 김일성을 좋아하고, 두둔하고 싶은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들은 순수한 시민운동같은것에 가까이 오지를 말길 바랍니다.
정말 간절히 부탁하는겁니다. 오지 말라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자유민주주의를 옳다고 믿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보통의 시민들이 도매급으로 욕을 먹는겁니다.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할것은 실정을 하는 정부나 지도자에 대해서 비판운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것에 편승해서 개만도 못한 씨X새X 김정일 김일성을 두둔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우리 운동의 순수성을 훼손시키는것을 막아야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1. 종북주의자2MB
'08.7.12 5:52 PM (125.186.xxx.132)보초서는 초병을 두둔했다고요? 역으로 우리 군인은 그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것인지..
제가 군대를 안가봐서 모르겠군요.
그리고, 김정일 김일성보다 나았다고, 독재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죠.2. 어머나
'08.7.12 5:58 PM (221.140.xxx.74)그 여자분이 사망한것만 놓고 보자면,
군대 갔다온 남편 왈
"자기가 보초서는데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초병과 같이 했을것"
그 여자분이 그런일을 당한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상황이 지금 알려진 그대로라면
군인으로서 해야할일을 한것3. 내롱
'08.7.12 6:00 PM (124.80.xxx.104)1.무슨 동물원마냥 울타리쳐놓고, 밖에서 총들고 지키면서 그것도 관광이랍시고 하면서까지 외화벌이에 급급한 김정일 개새끼의 행태에 문제가 있구요.
2. 우리가 그딴식의 관광을 시행하였다면, 적어도 총들고 지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거라 믿구요. 그럴려면 차라리 관광지를 만들지 말았을테니깐요.
3.분명 박정희.전두환.노태우가 독재를 했지만, 이들의 독재정권을 부각시켜 말하면서, 개새끼 김정일 김일성의 독재는 묵인하는듯한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4. 종북주의자2MB
'08.7.12 6:08 PM (125.186.xxx.132)네 저도 김정일이 싫어요.하지만 일단 별 관심이 없네요.
2번은 필요가 없어요. 그야말로 가정이니까요.
그리고 3번..제가 왜 김정일과 김일성의 독재에 신경씁니까? 저한테는 아무상관없는 남의 나라거든요? 오지랍도 넓으시네. 북한인민 굶겨죽이는게 걱정스러우면 기부라도 하세요. 저는 기부하고있어요.
결론 무슨말을 하고싶으세요?ㅋㅋㅋㅋ
돌아가신 분을 빌미로 무슨말씀을 하고싶으신 건가요? 김정일은 나쁜놈이고 박정희 전두환 등등은 그보다 낫다는 말씀을 하고싶으세요? 님은 돌아가신분이 안타까운거 맞습니까?
그리고,아무리 나쁜놈이라도 개새끼니 씨팔새끼니 그런단어 이싸이트는 다들 불쾌해 하시더라구요.5. ...
'08.7.12 6:21 PM (218.48.xxx.36)저도 북한 독재정권에 반대해요. 자국의 국민은 굻어죽는데, 자신의 정권 보위에만 신경쓰면서 벼랑끝 전술 쓰는 어이없는 정권.
그리고, 이번 사태는 분명하게 북한에게 항의하고 정확히 조사할 것을 촉구해야 합니다.
목격자 진술이 안나온 상태에서 보더라도 분명한 과잉대응이라고 생각했는데,
목격자 진술을 보니, 이건 과잉대응 정도가 아니라 명백한 살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대아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주의사항도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지요.
이명박의 정신 못차리는 외교력 덕분에 지금 이게 뭔지...정말 화나네요.
그래도 원글님의 글은 참 읽기 불편하네요. 왜 이리 쌍욕을 섞어서 쓰시는지...6. ...
'08.7.12 6:21 PM (220.126.xxx.186)어머나님.....우리나라는 전방과 후방의 경우 실탄 장전 규칙이 틀리다네요.
전방의 경우는 민간인이 거의 출입 할 수 없기때문에 탄창을 갈아 끼지않는 실탄장전..
후방의 경우에는 민간인의 안전을 위해 공포탄2발 그리고 실탄 장전........이라던데요~
제가 남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규칙은 그렇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인해서 쏴서 민간인이 사살됐던 적이 있었나요?
경찰들은 오인으로 쏴서 사살당한 민간인 몇명 예전에 있었던 걸로 알고있고
요즘은 총으로 쏴서 범법자들 검거 안하지요~!7. 내롱
'08.7.12 6:22 PM (124.80.xxx.104)분을 참지 못해 욕설을 사용한것 죄송합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를 두둔할 생각 전혀없습니다.그들이 싫어서 최루탄 맞아가면서 반대했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김정일정권을 우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글을 썼던 댓글에 화가 났었고, 그런사람들 때문에 대다수 순수시민운동이 빨갱이란 도매급으로 넘었가는게 싫었고, 무플이란 말이 상징하듯이 돈 기부하는것보다도, 대한민국에 살면서 북한이 남의 나라라고 하는 무관심이 더 무서운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서 규정하듯이 분명 북한도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그저 TV에 보이는 후진국에서 굶주림이 발생하여 돈 몇푼 기부해주는것과는 차원이 다른겁니다. 기부도 중요하지만 다른나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나라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8. 근데
'08.7.12 6:29 PM (211.178.xxx.135)짐 상황이 북한까지 생각하고 NL 계열의 문제점을 파헤치기엔 내부사정이 더 심각한듯.
9. 종북주의자2MB
'08.7.12 6:47 PM (125.186.xxx.132)님의 판단력을 100프로 신뢰하진마시길..그사람들이 김정일을 두둔하는지,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싶어하는지..헷갈리시는거 같군요... 북한을 외치는 사람들이 북한을 걱정해서 외치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북한을 이용하고싶어서 외치는 사람들입니까? 돈 몇푼이라구요? 님은 어떻게 하고싶은데요? 할수있는 최선입니다.님은 돈 몇푼이라도 내보시나요? 이게 무관심입니까? 현실을 직시하세요.님의 행동.. 굶어죽는 북한인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않습니다. 말로만 떠들지말고 행동으로 보이세요. 전쟁이라도 일으켜서 북한정권을 무너뜨리고, 인민들을 구하자는 말입니까? 하고자 하는말이 무엇인가요? 누가 더 낫다 비교하고싶으세요? 전 공산주의와 자유주의의 차이일뿐... 김정일이나 이명박이나 지배불리는건 똑같아보이는군요. 아.. 그리고 기부말고 할수있는게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감상적이고 장황한 말만 늘어놓지 마시구요
10. 흠
'08.7.12 7:04 PM (116.32.xxx.231)원글님이 어떤생각으로 글 쓰셨는지는 알겠습니다.
저 역시도 말같잖은 북한정권을 두둔하는 사람은 싫거든요.
하지만 이번사건에서 북한군인을 감싸는(?)듯한 발언을 했다고 해서 다 그정권을 두둔하는건 아닐겁니다.
워낙에 우리나 북한의 대립하는 사정이 그러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군인행동요령과 그쪽과 다를수도 있는거니까요.11. ...님
'08.7.12 7:24 PM (121.129.xxx.162)저는 어머나님은 아니지만, 님 말씀대로 그곳은 북한 입장에서보면 전방, 그것도 최전방이지요. 우리 입장에서도 최전방이구요. 거기 관광객이 어슬렁거린다고 해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을 거 같은데요...
12. 내롱
'08.7.12 7:53 PM (124.80.xxx.104)1.저의 판단력을 100%믿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실을 알기위해서 가볼수도 없는 상황이라, 진실을 보도하는 공정한 언론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그래서 찌라시 싫어하구요.
2. 책임소재는 돈벌이에 급급한 김정일정권과 후에 역사책에 이름이라도 나올려구 하는 과거정권의 전국민적 합의가 없었던 정책이 이런 꼴을 나은것 같습니다.
총쏜사람? 군인 맞습니다. 군인이 경계시 수상한 사람보고 제제에 불응해서 응사했다면, 그 군인 정당한것 맞습니다. 하지만, 거기다 관광지이고, 전시상황도 아닌데, 민간인을 사살한게 말도 안된다는거죠. 더 크게 보면 이런 말도 안된는 상황을 만들어논 작자들이 책임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원 닭장 관광지를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테니깐요.
3.굶주린 북한 동포에게 기부하신것 존경합니다. 전 우리나라(죄송. 남한만 표현했습니다.)결식아동들한테 기부했습니다.. 북한만 굶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중에도 굶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4. 전쟁? 반대합니다. 전쟁한다고 해서 김정일이 나와서 싸우것도 아니고, 게가 총맞을 일도 없을겁니다. 그저 나같은 놈들이나 징집돼서 총알받이라도 해서 우리나라를 지켜내야 합니다. 가지신 분들은 잠시 외국여행이라도 다녀오겠지요.
그리고 6.25 전쟁후 개뿔도 없는 나라에서 일구어낸 재산들 잿더미 되면 다시 만드는데 국력이 소모됩니다.
5. 누가 더 낫다고 비교하는것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한쪽(북한 김정일정권)에 치우친 글이 싫어서 글을 썼던것입니다.
6.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재체제를 갖출려고 하거나 강화할려고 하는것에 반대합니다.
7. 소고기 관심 없으면서(별로 좋아하지도 않음. 쐐주에 삽겹살 체질이라...) 광우병반대시위나 싸이트에 가입했던것은, 다수 내지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는등 국민주권을 우습게 하는 지배세력이 싫어서 였습니다.
8. 한가지 더 북한에 편향적인 생각을 시민운동 게시판에 올려서 우익보수언론(말이 그렇지 알고 보면 한국에서는 많이 가져서 뺐길까봐 두려운 사람들이 만든 단어가 보수인가봅니다.) 빌미를 제공하는 현실이 싫어서 였습니다.13. 우려
'08.7.12 7:57 PM (220.88.xxx.20)더 잘 아시겠지만 근대 우리의 역사를 보면 나라에 위기가 닥치고
국민들의 원성이 높을때마다 무슨일이든 하나씩 일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꼭 어느 한단체나 어느 한사람은 그넘의 레드컴플렉스에 묶여
희생양이 되곤 했지요.
지금의 우리나라의 상황, 위기의 이명박...현정부!
또 다시 이 사건으로 저런일들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고 우려하는것일수 있습니다.14. 회전목마
'08.7.12 8:32 PM (211.207.xxx.96)종북주의자2MB 님 ! 9 살때 총소리에 놀라 오줌찔금찔금 흘려 봤습니까? 님의 글도 별로 달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댁이 선생 입니까? 누구보고 행동으로 보여라 마라 하십니까? 댁이 하시는 방법은 정답 입니까? 현행법에서 댁은 북한을 위해서 일하셨단 소립니까? 돈 얼마 내셨으면 그게 그렇게 자랑 스럽습니까? 점심굶는 남한 학생들 위해선 얼마 기부 하시나요?
15. 회전목마
'08.7.12 9:00 PM (211.207.xxx.96)내롱 님! 저는 내롱님 말씀이 모 지나치다 생각 되지 않습니다. 저는 9 살때 서울 종로 부암동 살았습니다. 1.21 사태 이북 124 군 부대 청와대 코앞까지 기어 내려와서 밤에 총격전이 엄청 났지요. 저 그때 우리 나이로 9 살 만 8 세 때 였어요.그 무서움과 공포는 지금도 몸이 않좋을때는 꼭 그때 꿈 꾸어요. 물론, 아줌마에게 총격을 가한 그 진위 여부는 따져봐야 알겠으나 그들은 결코 진실을 말해 주지 않을 겁니다. 저는 "용서는 하되 그들이 저지른 만행은 결코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16. 내롱
'08.7.12 9:59 PM (220.120.xxx.71)저는 스스로 상식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분명 김일성독재자가 세워서 아들에게 물려준 김정일 정권은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될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한 정권이라 느껴지지 않고 지배자 1인을 위한 정권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세종세왕이 1인 집권을 했어도 독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성군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왜냐하면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정권이 이토록 욕을 쳐먹는것은 김정일 1인을 위한 1인에 의한 정치체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오랜 역사적 실험을 거쳐 오늘날 그나마도 최선의 정치체제라고 선택되어진 체제이고, 저도 상식적으로 이게 최선의 체제라고 믿습니다.
물론 부의 불평등이라던지 하는 단점도 있지요. 그렇지만 단점 없는 완벽한게 세상에 존재할수는 없잖아요.
갑갑한것은 친북성향의 사람들이 김일성.김정일 찬양을 하면서 대놓고 그렇게 말하면 욕쳐먹을까봐, 민족이니, 민주니 하는 단어를 적절히 섞어가면서 일반인들을 현혹할려고 하고, 그런 존재들 때문에,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정말 민주적인 운동까지도 매도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북한주민 대부분이 뿔달린 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잘못된 정치체제 및 독재자에 의한 힘없는 피해자들이니깐요.
뼈에 살가죽이 겨우 붙어 있는 북한주민에 비해 얼마나 쳐먹어 댔는지 배가 터질 정도로 빵빵한 김정일 모습을 보면 부화가 치밉니다.
지도자는 왜 자기가 지도자인줄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지배자가 있기에 자기가 지도자가 되는것 아닌가요?
그러면 자기를 지도자로 만들어준 사람들한테 고마워하고 감사하면서 그들을 위해 늘 노력하고 애써야 되는것 아닌가요?
우리사회의 오랜 논쟁거리인 빨갱이 논쟁 신물납니다.
하지만, 1인 독재와 폭정을 상징하는 단어가 빨갱이라라면 그단어는 김정일이 뒈지는 순간까지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앞으로 혹시나 또 독재를 꿈꾸는 인간이 나타난다면 그런 인간이 사라지는 날까지는 없어져서는 안되겠지요.
왜 우리가 북한과 싸울려고 하겠어요. 그들도 우리말을 쓰고,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한민족인데, 전쟁이라도 터져서 총부리를 겨눠야 한다면 오래전 우리 외삼촌이 북에 남겨논 친척일지도 모르는데, 그걸 좋다고 싸움하자고 부추길 인간이 정말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그럴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우리사회에서 북한정권을 좋아하고 동경하며, 김일성 김정일이 만들어논 1인독재체제를 옹호하는듯한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화가 치밉니다.
한국내에서도 자기들의 체제를 강화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북한정권에 호의적인 표현을 하는 소수의 인간들을 마치 대다수 국민들인냥 떠들어대고, 그걸 이용해 자신들의 집권을 강화할려는 세력도 싫지만, 그것 보다도 더 싫고, 증오하는건 북한 김정일 정권입니다. 아무리 지금 국내 상황이 혼란스럽다 할지라도 그래서 우리정치체제가 좀 미심적다 하더라도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북한 김정일 정권은 작대기로 패서라도 무너뜨려야 할 정권입니다.17. 회전목마
'08.7.13 12:06 AM (211.207.xxx.96)윗글 님! 동감 합니다. 저는 분명 이북은 비정상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구잡이 돕자는것도 반대 입니다. 투자도 반대 입니다. 동정도 반대 입니다. 그야말로 Let it be ! 입니다. 우리가 광우병 촛불 나가는 이유가 뭡니까? 보다 안전한 광우병의 공포 로부터 해방을 위해서 나가는것 아닙니까? 안전한 소고기 뿐만 아니라 국가방위 역시 안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 들 역시 우리가 아무리 돕는다 투자다 뭐다 백날 얘기 해봐야 아무짝에도 소용 없습니다. 뭐 툭하면 그렇면 전쟁 하자는 얘기냐 라며 열올리시는데요, 전쟁을 왜 합니까? 모르쇠 내버려 두면 언젠가 스스로 무너지게 되있다는거 아닙니까? 뭐 라 민족이네 어쩌네 나서시는 분들 한번쯤 단동 이나 탈북자들 과 얘기좀 나눠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돈 얼마 얕은 인정에 기부 하시고 뭐 할일 다한거 처럼 얘기 하시는 분들이 문제 아닌가요?
18. 회전목마
'08.7.13 7:20 AM (211.207.xxx.96)윗글 역시 조중동 스럽네요. 싫으면 안보면 되고 여기 누가 82 님 들 호락호락 하다 했습니까? 그렇면서 유럽 복지국가 지향 한다고...아, 환경과 주위의 역학 관계가 우리가 유럽복지국가가 되게 내버려 둔답니까? 우리의 현실이? 원글 님은 이러이러해서 공산당이 싫다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윗글님 이사이트가 윗글 님 같은 생각 갖은 분에게 교육 받는곳 입니까? 82 님들이 모두 유럽복지 국가 꿈꾸며 사시나요? 나와 같지 않으면 다 조중동 입니까? 유럽 살아 보셨어요? 사셨다면 얼마나 사셨나요? 유럽은 그 들의 문제가 없습니까? 어찌 공산당을 염두에 않두고 살수 있단 말입니까? 유럽을 지향 하든 무얼 지향 하든 간에 내나라, 내 주위 환경에 현실 직시 않하면서 무슨 큰 발전을 기대 합니까? " Rome was NOT built in a day "
19. 종북주의자2MB
'08.7.13 9:21 AM (125.186.xxx.132)네.. 점심굶는 남한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기부하냐구요? 네...저는 결손가정을 돕습니다만?ㅎ 해외의 아동도 돕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정치적인 잣대를 대고 싶나요? 모른체 하고싶으면 그냥 넘어가시죠. ^^ㅋ 남 돕는거까지 초치지말구. 그리고,회전목마님 글 다 읽으셨나요? 왜 행동으로 보여라 라고 말한지는 앞에있습니다. 문제를 안보고 답을보면서 열내는건 참 소모적이예요. 그런일 하면서,인정을 베푸는척을 한게 아니라, 그게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이랍니다.ㅋ
무찌르자 공산당 백날하면 우리만 피곤하지, 북한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까?ㅋㅋㅋㅋ
제가 너무 헷갈리게 글을 썼나봐요. 정말 황당한 반응을 보이시니 ㅋㅋㅋ
아, 그리고 북한정권을 작대기로 패서라도 무너뜨리자는 사람들..현실적으로 가능한 야긴지?
너무 우리능력을 과신하는거 아닌가요?ㅋ이상주의자네요 ㅎ.
근데,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북한 북한 달고다니는 사람들 더이상 안봐도 좋으니 정말 반길만한 일이예요.
그리고, 저두 춤추는 구름님과 같은 의견... .20. 춤추는구름
'08.7.13 9:22 AM (116.46.xxx.152)회전목마님//
댓글 달은 것은 지웟습니다.
좀 감정적으로 쓴것도 있고 그리고 앞에 따로 달아서 지웟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아픔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많은 아픔이 있엇을 거란거...
제가 윗글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에서 썻는데...
저도 감정이 많이 들어갔네요......21. 종북주의자2MB
'08.7.13 9:28 AM (125.186.xxx.132)그리고 회전목마님ㅎㅎㅎ북한에 참 관심이 많으신 분 같은데요.. 북한관련 서적이나, 북한정권에 대한 글들 인터넷에도 많으니 한번 보시길 바래요.널렸어요. 그러면 열을내도 좀 덜 소모적으로 낼 수 있을겁니다.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땡입니까? 그다음에 우리에게 올 어떤영향은요? 단지 우리가 북한한테 지원했던게, 인도적차원뿐이 아니라는거 모르세요? 아침부터 소모적인 댓글질을 해야하다니.ㅎㅎㅎ그만해야겠네요 ㅎ
22. 회전목마
'08.7.13 10:52 AM (211.207.xxx.96)위에 종북주의자 2MB 글쓰시는 매너좀 배우셔야 겠네요. 댁 이야말로 MB, 조중동 스럽네요.
댁이 쓰신글을 좀 읽어 보시지요 완죤 안하무인에 댁이 쓰신글은 완죤 이북 대표 갔네요. 그리고 툭하면 기부금 타령 하신는데 남 걱정 말고 왼손이 한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평범한 진리도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누굴 가르치려 드십니까? 내 걱정 마시고 댁이나 이북 관련 서적이나 좀 읽으시지요. 댁 이 이북 무너진 다음에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무얼그리 잘아십니까? 독일 타령 마시고 댁 이야 말로 그 어디서 줒어들은 얄팍한 지식 가지고 나대지 마시고 글쓰는 예절 부터 배우세요. 아무리 댁 같은 사람 께어있다 해도 뱀이 물 마시면 독 이 되는 것 처럼 똑 같은 경우네요. 남 과 타협 할줄 모르는 정 말 이북 스럽네요. 그리고 돈 몇푼 기부 한걸 가지고 댁 가졌으면 얼마나 가졌나요? 말끝마다 티네시네요. 잘 나셨습니다. 같은 글을 써도 춤추는구름 님과 댁 같은 사람은 엄청 차이가 나 보입니다. 그리고 나 북한 철저히 관심 없는 사람 입니다. 굶어 죽던지 말던지...민족 잘난척 타령 하는 댁 같은 이들 때문에 조국 통일이 더뎌 지는거지요 몇푼 주는 얄팍한 잘난체 정신으로 이북 상대 하다가 얻어터지는 쥐박 대통령과 똑같으신 모습이네요.23. 내롱
'08.7.13 4:41 PM (220.120.xxx.71)제가 가진 의견을 썼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다툼의 대상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무슨 싸움 붙일려고 글쓴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우리사회에 김정일정권에 편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행태들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던 겁니다.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있다면 내가 주장하는 것도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김정일정권에 편향적인 글을 쓴다면 저도 그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필이면 제가 82쿡에 쓴게 잘못이긴 하지만요. 불란을 일으킬려고 쓴게 아니라, 제 의견을 쓰고 싶었던 겁니다.
처음부터 다시 한번 집어 보겠습니다.
전두환 독재때 많은 사람들이 데모를 했습니다.
속칭 진보니 전대협이니 하는 분들이 많은 시위를 주도했고, 전 그때는 그분들이 주장하는게 옳다고 믿었습니다.
근데 지금 거꾸로 뒤집어 생각을 해보면, 국내에서 벌어지는 있는 독재정권에 대해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저지할려고 하고, 반대를 했음에도, 전대미문의 독재정권 김정일.김일성에 대해서는 시위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때 저는 정의감에 불타 메케한 최류탄 맞아가면서 싸우는 분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했고, 시위에 같이 참여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의감에 불타는 분들이 왜 단 한번도 김일성.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전두환을 꺼냈던거지 그놈이 눈꼽만콤이라도 좋아서 그놈이 머리털가락만큼이라도 낫다고, 그래서 비교하자고 썼던것 아닙니다.
또 김일성정권이 망하면 그 뒷감당에 대해서 무책임하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구는 꼴입니다.
당장에 통일비용이 무서워서 김정일정권이 망하면 안되고, 북한주민이 고통을 받던 말던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삼성에서 주장했던것이 삼성을 건드려서 망하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삼성이 망하기를 주장했나요? 삼성비리에 대해서 이건희 개인이 책임지기를 바랬고, 올바르게 돌아가기를 바랬던것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희 없다고 삼성이 망하나요?
아무리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못된 짓을 골라해도, 그런것들을 올바르게 할 경우, 우리에게 돌아올 부담이 겁나서 눈감고 모르는척해야 하나요?
우리사회에서 개개인의 의견은 존중되어야 하고, 남의 의견도 귀담아 들어야 하는데, 어쩌다 제가 올린글이 회원님들의 말싸움의 빌미가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네요.24. 회전목마
'08.7.13 7:15 PM (211.207.xxx.96)글쎄 말입니다. 서로의 생각의 다름을 인정 해주고 좀 잘들어 주는 풍토가 아쉽네요. 나원참 행동으로 할수 있는 일이 돈 기부 하는 일이니 그렇게도 하라니,,그리고 통일 이후 의일을 다아시는것 처럼 말씀 하시는 분도 계시니...너무 무겁게 생각 하시지 마세요...살다살다 별 꼴을 다당해 보네요. 6월 5일 집회때는 어린 전경 녀석이 침을 얼굴에 밷질 않나...방패에 찍힌 어깨쭉지도 아직도 아파 죽겠구먼... 동기생 들이다 생각 했던 이곳 에서 의견 개무시 당해보니...참, 세상 더 살맛이 나네요.ㅎㅎㅎㅎㅎ
25. 내롱
'08.7.14 5:23 PM (124.80.xxx.104)같은 목적을 향해 가더라도 마음깊은 곳에서부터 생각하는게 다르면, 결국은 동참하지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보다보면 무슨일이던 한국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한국땅에서 살고 있구요. 그렇게 한국정부가 싫으면 한국을 떠나던지....
아무관심도 없다가 이런글 이런곳 이런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던것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국민주권을 무시하는듯한 한국정부의 행태가 비판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지, 한국정부가 하는 모든일이 싫어서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가봤더니, 관광객사건과 관련해서 김정일의 사과를 요구해서도 안되고, 관광을 계속해야 한다고 쓴글이 있는데, 요지는 남북관계의 화해를 깰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삼성을 예로 들겠습니다.
삼성이 국제적인 기업이고, 한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주니,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줘야 하는 기업은 맞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삼성이 망한다면 우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올게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이건희일가가 저지른 일도 눈감아 주고 없던것처럼 해줘야 합니까?
왜 이중적인 잦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희 일가는 처벌받아야 하고, 김정일한테는 사과를 받아선 안되고.
남북관계 화해를 위해서 김정일을 자극해선 안되고, 그래서 관광은 계속해야되고, 그래서 김정일 수중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 그자식 잘쳐먹고 잘살게 하자는게 말이 됩니까.
왜 꼭 민족이니 남북관계니 하는 단어를 써가면서 헷갈리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까놓고 김정일을 좋아한다고 쓰던지.
계속해서 김정일이 북한정권을 잡고 있는다면, 그 자식에 또 그 손자에 권력을 이어갈텐데,
그걸 보고만 있어야 됩니까.
한국정부가 하는일은 무조건 싫다고 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해보세요.
자기 자신이 이중적이 잦대를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말입니다.26. 회전목마
'08.7.14 9:57 PM (203.234.xxx.63)ㅎㅎㅎ질기게 촛불 집회하듯 댓글 달게 되네요. 비웃어도 좋습니다. 이 곳 에도 상당히 편향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네요. 우스게 소리로 어제는 제 절친한 친구가 이렇게 질문을 하데요, 야! 왜? 박왕자 아줌마 피격에는 촛불 않드냐고? 모 할말 없었습니다." 솔직히, 광우병 아직 해결이 않됐는데 거기 까진 정성이 못미치는것 같다." 그랬더니 너무 웃긴다며 그 아줌마도 82 회원일지 모르잖아! ㅎㅎㅎ회원이시든 아니든 돌아가신 분께 명복을 빈다는 말 밖엔 뭐 할말이 없었습니다. 역시 그문제에도 걍 무기력 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 보셨 잖아요 이곳에서도 내롱님과 저에게 거의 면박 수준 아닙니까? 이 곳도 정말 이성적인 대화가 힘든곳이 되어가서...안타 까울때도 많아요. 자기가 틀 만들어 놓고 그 속에서 빛장 걸어 잠그고 나와 생각이 다르면 다 적으로 간주 하는 이성은 간데 없고 감정 과 아집 과 집단 테러 수준 이지요. 아뭏든 이 광우병 문제 만큼은 같이 하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반미니..더 나악 주한미군 철수니 뭐 이렇게 맞물리면 전 그 냥 관두려 해요. 저는 아무리 몇몇 대통령이 정칠 잘못 하는 정책에 대해선 과감히 반대 하지만 이 나라를 부정 하고 아직도 엄연히 존재 하는 적국에 도움이 되는 그런일은 절대 하기 싫습니다. 민족이네 껴안고 가야 하지 않냐는 그런 논리는 전 절대 아니라 생각 합니다. 폭탄을 어떻게 껴않습니까? 전 남한 사람이고 절 교육 시켜주고 이나마 살수있게 해준 이나라가 질적으로 낯은 교육이었다 해도 그들과 쉽게 하지 않음으로 자존심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절 질낯은 꼰대라 욕해도 만약 박왕자 아줌마 때문에 촛불 든다면 거기도 참여 하겠습니다.
27. 내롱
'08.7.15 1:27 AM (220.120.xxx.71)제가 쓴글에 저도 이렇게 계속 댓글달자니 좀 머쓱하긴 하지만, 전 제가 상식은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삐뚤어진 시각으로 모든걸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놈은 무조건 싫으니깐 어떤짓을 해도 미워해야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이병박정부가 무조건 싫은건 아닙니다. 이명박도 젊었을때 현대건설 사장이라는 걸 한것 보면 대단한 사람은 맞는것 같습니다. 일반사람들이 그 위치에 올라갈려고 한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되겠어요. 잘한건 잘한것이고, 잘난건 잘난겁니다. 그게 그냥 싫어서 무조건 싫다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명박정부에 반대했던건 이명박 정부가 하는 모든것이 싫어서가 아닌 촛불집회에서 들어난 민심을 제대로 추스리고 국력을 모아가야할 책임이 있는 정부가 정치세력이 권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을 밟으려 했기 때문에 그점에 반대했던겁니다. 한나라당이 하는건 모두가 싫고, 이명박정부가 하는건 모든걸 부정해야지 하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겁니다. 사안에 따라서 잘못한건 질타하고 잘하는건 칭찬해서 잘못을 시정하고 잘할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게 민주주의 근본아닌가요. 저는 투표를 안해서 그걸 후회하고 또 지금 생각하면 좀더 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줄 후보에게 제표를 안준걸 후회하지만, 그렇다고 헌법에서 규정한데로 선거에 의해서 선출된 대통령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누가 머래도 우리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은 맞습니다. 잘못된 정책을 펼치면 그것에 대해 항의하고 반대해서 고칠수 있게 해야지, 대통령이 무슨 동네강아지도 아니고, 무조건 반대하고 무조건 미워하고 그럴수는 없는겁니다. 다양성있는 사회에서 여러가지 의견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한쪽만 미워하는 편향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어디 가셔서 자기들 맘에 맞는 나라라도 세워서 따로 사셨으면 합니다. 전 내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잘못됐으면 고쳐가면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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