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버릴때

[꿈]

부피가 너무 큰데 여러분은 쓰레기 버릴때 어떻게 버리시나요

[조각조각]

자른후 약간 꾸덕하게 말려서 버립니다.

[갈아요]

껍질을 칼로 조각조각 잘라서(잘게 안잘라도 되요) 믹서기에 물조금 넣고 휘리릭 갈아서 체에 붓습니다.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 다 빼면 커다란 수박한통이 한 두세주먹정도로 줄어들어요
봉투에 넣어 냉동실에 모아두었다가 음식물쓰레기버릴때 넣어서 버리지요.

[부지런들 하시네요]

전 수박을 사면 우선 반통은 랩쒸워서 냉장고에 두고 반통은
다 껍질 벗겨서 먹기좋게 썰어서 냉장고에두고 수박껍질은 작게 썰어서
바로 음식물쓰레기통으로 가지고가서 버려요
집에 보관안하고요...

[믹서기]

잘게 썰어서 믹서기에 갈아서 변기 물 내려요..

[지나가다]

전 수박나물 해먹어요. 어쩔때는 빨간 부분을 먹기 위해 수박을 사는 건지, 박나물을 해먹기 위해 수박을 사는 건지 햇갈릴때도 있어요. 하루 정도 소금에 절여놓았다가 살짝 씻어 물기 꼭 짜고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느무 맛있어요 ㅎㅎ

[수박나물]

어릴 때 할머니 집에 가면 할머니가 그 수박나물을 꼭 해 줫었어요, 아직도 수박향내엔 할머니 생각이 같이 묻어 납니다.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었어요,,

[헉]

믹서기!! 웅* 갈릴레오가 부럽지 않겠네요. 저도 해볼래요.